포항시 한약사 약국에 현수막 시위한 약사, 손해배상 판결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지난해 경북 포항시에 있었던 한약사 개설약국 관련 소송 승소결과에 대한 입장을 12일 밝혔다. 한약사회 측은 "이번 사건은 약국개설 한약사들이 일부 약사단체에게 지속적으로 당하고 있는 부당한 공격에 대한 엄중한 경고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통해 유사한 사례를 방지하고 한약사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한약사회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해 경북 포항시에서 약사 A씨가 한약사를 상대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현수막에 허위 사실 등이 기재된 글을 게시해 원고(한약사)의 명예를 훼손한 사건에서 피고
조해진 기자25.03.12 19:48
한약사회, "법원, 한약사 약국 앞 시위 금지 가처분 인용"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최근 한약사가 부산광역시 약사회(회장 변정석)를 상대로 '시위금지 등 가처분' 소송에 승소했다고 말했다. 대한한약사회는 "한약사가 약국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것이 합법임을 다시 한 번 약사들과 국민들에게 각인시키는 소송이였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으로 부산광역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부산 D병원 앞 한약사개설약국 근처에서 집회, 시위 및 영업방해 행위가 금지된다. 한약사회는 시위 및 영업방해 행위로 '한약사는 한약제제가 아닌 조제약, 일반의약품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한약사는 한약/한약제제 외 의약품은
조해진 기자25.03.09 21:49
aHUS 환자들, 복지부 앞 피켓 시위‥"사전심사제 개선 촉구"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이하 aHUS) 환자 보호자들이 지난 17일 세종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사전심사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그리고 aHUS 환자들의 절박한 현실을 담은 민원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따르면, aHUS의 치료제인 에쿨리주맙 주사제(제품명: 솔리리스)가 2018년부터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받아 건강보험에 등재,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사전심사 제도'를 거쳐야 해 환자들에게 유일한 치료제가 '그림의 떡'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으뜸 기자25.02.18 08:51
대통령실 "2025년 의대정원, 활시위 떠나…백지화 의향 없어"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활시위를 떠났다." 의료계에서 요구 중인 내년도 의대정원 재조정에 대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정부 입장이 재차 확인됐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에 대한 견해를 확고히 전달했다. 장상윤 수석은 '2025학년도 의대정원 문제에 대한 정부 입장이 완전히 정해진 것인가'라는 물음에 "그전과 지금 정부의 입장은 크게 다르지 않다. 전제를 조건으로 깔지 말고 우선 대화의 장에 나오자는 기본 생각은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이정수 기자24.10.04 11:57
약사회, 용산 릴레이 1인 시위…"한약사 업무 범위 명확히 하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와 16개 약사회 시도지부 임원들이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한다. 정부에 약사와 한약사 업무 범위 명확화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릴레이 시위의 스타트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끊었다. 최광훈 회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한약사는 약사가 아닙니다. 면허범위 준수하지 않는 한약사를 처벌하라'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시위 중 기자들과 만난 최광훈 회장은 이번 1인 시위를 진행하게 된 경
조해진 기자24.09.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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