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심장내과 24시간 심전도 모니터링 가능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심장내과 병동 20개 병실에 모바일 연동 기반 AP(Access Point, 환자의 무선 ECG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실시간 전송하는 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6월 1일부터 입원환자들의 24시간 ECG 모니터링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네이버클라우드, 에이티센스, 헬스커넥트(주)가 준비해 왔으며 2022년에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가 연계된 '스마트병동’을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시범 구축하기도 했다. 2024년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연구책임자 심장내과 노재
박으뜸 기자25.05.30 15:59
뷰노, AI 기반 심전도기 '하티브 P30' 유럽 CE MDR 인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AI 기반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 P30(이하 하티브 P30)'이 유럽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시에 영국의 인증제도인 UKCA(UK Conformity Assessed)도 함께 획득했다. CE MDR은 유럽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준수해야하는 유럽 의료기기 규정이다. 기존 의료기기 지침인 MDD(Medical Device Directive)가 강화된 제도로 지난 2021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
최성훈 기자25.03.24 08:59
대웅제약, 용산경찰서 경찰관 100명 '디지털 심전도' 검사 지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ESG 캠페인 'SAVE THE HERO'의 일환으로 서울 용산경찰서를 방문해 100여 명의 경찰관에게 부정맥 예방을 위한 심전도 검사와 건강 음료차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SAVE THE HERO'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숨은 영웅들을 대상으로 부정맥 질환의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헌신하는 대한민국 경찰관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심장 질환으로 인한 돌연사 예방과 부정맥의 조기 발견 및 관리
최봉선 기자25.01.23 08:24
심전도 노화 분석 인공지능(AI) 딥러닝 모델 개발
AI가 분석한 심전도 노화 정도를 바탕으로 심방세동 발병 위험성 예측이 가능해졌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정보영‧유희태 교수, 조승훈 강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유승찬 교수, 대학원 의생명시스템정보학과 엄수정 석사과정 졸업생은 심방세동 위험성 및 조기 발병률을 예측하기 위한 심전도 노화 분석 인공지능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심장학 분야 권위있는 학술지인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 IF 39.3)에 게재됐다. 심장 박동을 전기 신호로 기록하
김원정 기자24.12.06 10:03
가정에서 혈압·심전도 동시 측정…'오므론 컴플리트' 국내 상륙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혈압과 심전도를 동시에 측정이 가능한 가정용 의료기기 '오므론 컴플리트(Omron Complete)'가 국내 출시된다. 국내 의료진과 회사는 심방세동 조기 진단을 통해서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 사건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거라 강조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11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오므론 컴플리트의 국내 론칭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므론 컴플리트는 혈압과 심전도를 하나의 디바이스로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가정용 의료기기다. 고혈압 환자가 가정에서 혈압과
최성훈 기자24.09.11 11:46
고대안산병원, 흉부 압박 가능한 심전도 분석 AI 모델 개발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흉부 압박을 지속하면서 심전도를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고대안산병원은 응급의학과 이수교 교수 연구팀(응급의학과 이수교 교수, 중점연구사업단 정수민 연구교수)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중 제세동 가능 리듬 분석' 연구 논문을 응급의학과 분야 최상위 학술지 'Resuscitation 저널'에 게재했다고 14일 밝혔다.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심폐소생술을 지속하면서 최대한 빠르게 제세동을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제세동 시행에 앞서 제
이정수 기자24.08.14 10:55
원광대병원, 제12회 원광 심전도 심포지엄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27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원광 심전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전도 판독의 기초부터 다양한 임상 적용을 논의하기 위한 3개의 섹션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제1섹션 '심전도의 기본 원리'에서는 ▲심전도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알아봅시다(동아의대. 박종성 교수) ▲심전도를 올바르게 기록하는 방법(고려의대. 노승영 교수) ▲심비대와 각 차단, 전기축(전주 예수병원. 김선화 과장)에 대해 발표했다. 제2섹션 '심전도 판독의 기술'에서는 ▲느린 맥 율동 분석(고려의대.
김원정 기자24.07.29 12:19
심전도 이상으로 심혈관질환 위험 증가
美·日 공동연구팀, 대규모 연구결과 공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건강검진을 통해 심전도 이상이 지적되면 경증이라 하더라도 심부전이나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발병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와 일본 교토대를 비롯한 공동연구팀은 전국건강보험협회 약 370만명분의 건강진단과 진료수가명세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같이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심부전과 뇌졸중, 심근경색은 빈도가 높은 중증 질환의 대표격으로, 세계적으로도 사망원인의 상위를 차지하고 30~70대에도 연간 600만명이
이정희 기자24.07.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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