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환자 유출에 4조6천억 손실‥"국립대병원 재정립 시급"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사 인력난, 필수의료 붕괴, 전공의 집단 이탈까지 겹치며 지역의료는 구조적 붕괴 상태에 다가서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아예 진료 과목이 사라지고 환자들은 몇 시간 거리의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환자 유출이 단순한 '진료 선택권'의 문제가 아니라, 매년 수조 원에 달하는 사회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지역 환자 유출로 인한 비용과 지역 국립대학병원에 대한 국민 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환자가 서울 상급종합병원으로
박으뜸 기자25.06.16 11:20
제약·바이오 '영업활동 현금흐름', 66.19%↑…유출보다 유입 늘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2025년도 1분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⑤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92곳 올해 1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늘었다. 한미약품은 전통 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현금을 벌어들였고, 같은 기간 현금이 빠져나간 기업보다 현금 유입이 나타난 업체가 많았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연결·개별 재무제표)에 따르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92곳 올해 1분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문근영 기자25.05.24 05:59
휴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산업기술 유출방지-보호활동' 공로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지난 26일 국가정보원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최로 진행된 '2024 산업보안 컨퍼런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최신 산업보안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제14회 산업기술보호의 날'을 기념해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호 활동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을 발굴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휴젤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어 있는 보툴리눔 톡신과 관련된 산업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내부 통제ㆍ보안
최봉선 기자24.11.28 08:55
유영제약, 행정처분 내용 유출 '당혹'‥"유출 책임 조치 취할 것"
유영제약은 10년 전 약사법 위반 사실에 대한 행정처분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이 내부적으로 진행 중인 행정처분 검토안이 유출되어 일부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것과 관련, 유출 경위에 대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겠다는 입장을 24일 내놓았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의 고시가 발령되기 전까지는 행정처분이 종국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것이고, 이를 사전에 공개하여서는 아니 되는 것인데, 위와 같은 절차가 완료되기도 전에 내부 검토안이 유출된 것이다. 이에 대해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최봉선 기자24.09.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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