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후보, 외상·응급 공약…의료계, 공감 속 '신중 접근' 요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광역 외상·응급의료센터 국가완전책임제'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의료계 일각에서는 외상체계 강화를 위한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단순한 수치적 통폐합보다는 환자 진료량과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 분류와 전략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14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권역외상센터를 광역단위로 통폐합하고 종사자들의 '소송 리스크'를 줄이는 '광역거점외상센터 국가완전책임제' 도입을 16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지난해 1월 기준 17개 전국 권역외
김원정 기자25.05.15 05:57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의료 공약 경쟁…의정갈등 돌파구 될까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선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가 3강 구도를 이루며 보건의료정책 비전을 내세워 의료계 지지 확보에 나섰다. 젊은 의사층은 의료계 친화적 공약을 제시한 이준석 후보에게 기대를 보이지만 민주당 지지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일각에선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의정갈등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갈 가능성을 제기하며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대응이 향후 의료사태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2일 대선 후보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김원정 기자25.05.13 05:57
약사회 "약사직능 가치 폄훼한 이준석 의원 강력 규탄"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이준석 의원(개혁신당)이 지난 18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세미나에서 특별 강연자로 참석해 약사 업무 AI 대체 가능성 및 약 자판기 타협점 찾을 것을 주문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약사회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이준석 의원의 약사직능에 대한 무지와 오만한 발언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석 의원의 주장은 약사 직능에 대한 무지와 오만의 극치"라며 "약사는 결코 단순 약 조제자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약사들은 의약분업의 제도적 미비와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환자 상담, 약물 사용 검
조해진 기자25.01.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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