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기업가치 확대·주주환원 지속…자사주 1000억원 매입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2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기업 성장에 대한 굳건한 확신과 기업의 내재된 가치가 시장에서 과도하게 저평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사주 매입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주주가치 극대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을 일관되게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건을 포함하면 올해 8차례에 걸친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7500억원에 달하며, 올해 완료한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른다.
최인환 기자25.07.21 11:33
파로스아이바이오, 신약개발 성과 속 대표 자사주 매입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최대주주인 윤정혁 대표이사가 책임 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8336주를 매입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코스닥시장을 통한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했으며, 이에 따라 윤 대표의 보유 지분은 기존 275만1029주(발행 주식 총수 대비 21.25%)에서 275만9365주, 21.31%로 약 0.06% 포인트 증가했다. 윤 대표는 지난해 9월에도 책임 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자사주 1만671주를 매입한 바 있다.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기반으로 희귀 난
최인환 기자25.07.16 13:47
'자사주 경영' 막는 충실의무+소각 의무화…제약계 대응 주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도 주주 충실의무와 자기주식(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상법 개편 움직임에 따른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고민과 밑작업이 활발한 것으로 확인돼,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에 담긴 '이사진의 충실 의무 대상에 회사와 주주를 동시에 포함한다'는 내용을 놓고 일부 업체 사이에서 긴밀한 대응이 확인되고 있다. 한 제약사 대표는 이날 메디파나뉴스와의 통화에서 "몇몇 업체에서 이번 상법 개정안이 정부를 통해
이정수 기자25.07.10 05:59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기업 성장에 대한 확신과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건을 포함하면 올해 자사주 매입만 이미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에 달한다. 또한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지난 4월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최성훈 기자25.06.26 08:26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주주가치 제고 최선"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64만9351주로, 매입은 오는 21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올해만 여섯 차례 자사주 매입을 단행해 올해 누적 매입 규모가 이미 지난해 약 4360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약 550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최근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 주식 취득을 결정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인환 기자25.05.20 09:16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올해 총 9000억원 규모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58만9276주로, 오는 21일 소각이 이뤄질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수차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반복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진심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늘 결정분을 포함하면 올해 1월 이후 이미 소각 완료했거나 결정한 자사주 소각 규모는 지난해 약 7000억원 규모를 훌쩍 뛰어넘는 약 9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올해 매입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는 방침에 따르면 올해 연간 조단위 자사주 소각이 이뤄질 전망
최인환 기자25.05.12 09:24
휴메딕스, 자사주 50억원 규모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지난 7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결정 및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전환 결정을 공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사회를 통한 자사주 매입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30억원 자사주를 매입한 이후 추가 진행을 결정했다. 휴메딕스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안정적인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619억원, 영업이익
최인환 기자25.05.08 12:13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추가 자사주 매입 결정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63만1712주로, 매입은 오는 29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이 올해 1월부터 누적해서 취득하는 자사주의 규모는 약 4500억원 수준이다. 이미 지난해 자사주 전체 취득 규모인 약 4360억원을 뛰어 넘었다. 여기에 최근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해, 이를 합산하면 그룹
최인환 기자25.04.28 11:03
유유제약, 주주친화 정책 일환으로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유유제약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진행한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코스피 시장 장내 매수로 진행되며, 취득 예정 수량은 보통주 47만1142주, 취득금액은 20억원이다. 유유제약은 현재 약 85만주의 보통주 자기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자사주 취득이 완료되면 총 발행 보통주 7.8%를 자사주로 보유하게 된다. 유유제약은 1994년부터 29년 연속 현금배당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도 배당금 총액 약 20억원 규모로 보통주 100원, 우선주 120원의 결산 현금배당금을 지급했다. 또한
최인환 기자25.04.11 11:25
제약사 3년간 자사주 소각 약 1.6조원…셀트리온 비중 91.2%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3년간 국내 제약사들이 자사주 소각 방식으로 주주환원을 위해 노력한 비용은 1조599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비용의 91.2%는 셀트리온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3년부터 올해 4월 8일까지 자사주 소각을 결정한 상장 제약사(지주사 제외)를 집계한 결과, 그동안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을 시행한 제약사는 셀트리온, 보령, 부광약품, 휴젤, 유유제약, HK이노엔 등 6개 업체로 확인됐다. 자사주 소각은 각 기업의 배당가능이익 범위
조해진 기자25.04.09 11:59
셀트리온, 자사주 1000억원 추가 매입…주주환원 강화
셀트리온은 전날 자사주 소각 결정에 이어 1000억원 규모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올해만 세 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연초부터 취득한 자사주 규모를 합치면 현재까지 총 35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58만9276주로 약 10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4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 뿐만 아니라 소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이달 2일 결정한 자사주 소각분을 포함해 올들어 소각 완료했거나 진행중인 자사주의 규모는 총 8000억
최인환 기자25.04.03 08:34
셀트리온, 최근 매입한 500억원대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
셀트리온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달 취득 결의한 약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지난달 24일부터 매입한 26만8385주 전량으로, 오는 18일 소각을 완료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달 14일에도 110만1379주, 약 2049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고 소각을 완료했으며, 올해 추가 매입하는 자사주도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약 보름 만에 매입 자사주 전량 소각을 결정하며 진정성 있는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최인환 기자25.04.02 09:06
한올, 32억 규모 자사주 취득…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보상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는 24일 총 32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을 공시했다. 취득예정 주식은 발행주식총수의 약 0.21%에 이르는 11만주로, 유가증권시장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바토클리맙)이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에서 경쟁사 제품 대비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한 데 따라 주주가치 보호를 위해 이뤄졌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번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
최인환 기자25.03.24 17:40
아이센스, 2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아이센스(각자 대표 차근식, 남학현)가 주주 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을 위해 20억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 및 소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아이센스는 이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유통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고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이사회 승인을 거쳐 결정되었으며 취득 예상 기간은 3월부터 6개월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늘 열린 이사회에서 의결권 행사 과정의 주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 열리는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제를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상법 제368조의 4 제1
최성훈 기자25.02.24 16:02
아이센스,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결정…"주주 친화 정책 강화"
바이오센서기업 아이센스(각자 대표 차근식, 남학현)가 주주 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을 위해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 및 소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아이센스는 이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유통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고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이사회 승인을 거쳐 결정됐으며 취득 예상 기간은 3월부터 6개월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의결권 행사 과정의 주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 열리는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제를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상법 제
최인환 기자25.02.24 15:16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올해 첫 자사주 매입 결정
셀트리온은 1000억원 규모의 올해 첫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기업 가치를 시장에서 적절히 평가받고 주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결정은 연초부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올해 첫 번째 자사주 매입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55만4632주로 취득 예정 금액으로는 약 10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20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된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 약 294만778주의
최인환 기자25.02.19 08:39
제놀루션 경영진, 1만7000주 규모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실천"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은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매입 규모는 총 1만 7000주이며 김민이 연구소장(CTO)을 비롯해 김상훈 부사장(CFO) 등 주요 임원이 자사주 매입에 참여했다. 특히 김민이 연구소장은 지난 2023년에도 1만 1000주를 장내 매수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에 대해 "현재 주가가 기업의 내재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중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에 대한 경영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책임경영의 일환"이라고
최인환 기자25.01.21 09:39
셀트리온, 3년 연속 수천억대 자사주 매입…주주친화정책 강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셀트리온이 최근 3년간 매년 수천억원 이상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주친화정책 강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하며 기업가치 상승과 주주가치 제고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27일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 취득 수량은 총 54만6747주로, 30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취득에 나선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셀트리온은 지난 3월과 4월,
최인환 기자25.01.02 05:57
셀트리온, 자사주 1000억원 추가 취득 결의…"주주가치 제고 노력 지속"
셀트리온은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취득 수량은 총 54만6747주로, 오는 30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실천한다'는 주주들과의 약속을 적극 이행한다는 취지로 과감하고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매분기 역대급 실적 경신과 올해 목표 매출 3조 5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업 가치에 대한 평가가 둔화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악화되는 국내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
최인환 기자24.12.27 13:33
클래시스,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는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5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클래시스는 이번 자사주 매입과 관련 회사의 미래 가치가 기업 가치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한 소통과 다양한 주주 친화 정책을 함께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회사는 2030년 매출 10억달러, 영업이익률 50% 이상을 달성하는 세계 최고의 미용의료 플랫폼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2025년에는 합병된 이루다 마이크로니들 제품 '시크릿(Secret) 품목군과 '리팟' 등 다양한
최성훈 기자24.12.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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