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모집 마감 'D-1'…政 "연장계획 無…이젠 복귀해달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도 전공의 모집 기한이 오는 28일까지 만 하루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는 더 이상 추가 모집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이변이 없는 한 다음 전공의 모집은 하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6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전공의 모집은 예정대로 28일 마감될 예정이다. 복지부에서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최종 지원자 수는 마감일까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전공의 수련일정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3월 1일자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미 합격자도 있고 승급하는 사람도 있기
이정수 기자25.02.27 06:00
올해 전공의 모집, 사직전공의 2.2% 지원…2월 추가모집 예정
보건복지부는 레지던트 사직전공의 등의 모집 지원 현황을 20일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원서접수 결과 지난해 3월 기준 임용대상자로서 사직(임용포기)한 레지던트 1~4년차 9220명 중 199명(2.2%)이 이번 사직전공의 모집에 지원했다. 지원자 199명 중 의무사관후보생(입영특례 적용 대상)은 98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35명(사직(임용포기)자 5,913명 대비 2.3%)이 지원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64명(사직(임용포기)자 3,307명 대비 1.9%)이 지원했다. 인턴 수료(예정)자 등
이정수 기자25.01.20 18:00
하반기 전공의 모집 연장에도…지원자는 '21명'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에서 지난 7월에 이어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연장했지만 지원자는 미미한 수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된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하반기 전공의 모집 연장기간 동안 전국수련병원에 지원한 지원자는 인턴 4명, 레지던트 17명을 합쳐 총 2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빅5병원 지원 전공의는 7명이다. 이에 따라 앞서 시행한 하반기전공의 모집 지원자 104명과 이번 연장기간에 지원한 지원자 21명을 포함해 총 125명만이 오는 9월부터 수련을 받게 된다. 한 수련병원 교수는 "예
김원정 기자24.08.19 11:58
하반기 전공의 모집, 오는 9일부터 재개…중대본 "적극 지원" 촉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오는 9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추가적으로 연장한다. 앞선 모집에서 전공의 지원자가 소수에 그치면서 이번 연장을 통해 1명이라도 복귀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윤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전공의가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모집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은 9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레지던트 1년 차는 14일까지, 레지던트 2~4년 차와 인턴은 16
김원정 기자24.08.07 12:27
복지부,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이달 추가 실시 결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한을 이달까지 연장한다. 보건복지부는 1일 별도 공지를 통해 '정부는 전공의들에게 수련 복귀 기회를 최대한 부여하기 위해 이달 중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하반기 전공의 모집 마감 결과 인턴 13명, 레지던트 91명 등 총 104명이 지원했다. 이 중 45명은 빅5 병원에 지원한 전공의다. 복지부는 조만간 전공의 추가모집 상세 일정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24.08.01 11:43
하반기 전공의 모집 오늘(31일) 마감…지원인원 미비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오늘(31일) 마감된다. 하지만 정부의 수련 특례 적용에도 빅5병원 등 수련병원에 전공의 지원자가 많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의료공백을 메우기는 어려운 상황이 됐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공의 모집 마지막 날인 오늘 빅5병원을 비롯해 126개 의료기관에 하반기 전공의 지원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수련병원 관계자는 메디파나뉴스와의 전화에서 "전공의 모집에 지원자 거의 없다"며 "오늘 오후 5시까지 지원서 접수가 마감되는데 그때까지 지원 인원이 늘어날 것 같지 않다"
김원정 기자24.07.31 12:51
의대 교수들 "미봉책 하반기 전공의 모집, 동의하기 어렵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 교수들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미봉책이라고 비판하며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톨릭대·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울산대 등 6개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하반기 전공의 모집 대책 실효성을 지적했다.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 온전한 복귀가 아닌 일부 충원에 의존하는 방식은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상급년차 전공의 부재 상황에선 1년차 전공의 수련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양질의
조후현 기자24.07.23 17:15
연세대, 전공의 모집 시작…교수들 "타 전공의, 제자로 못 받아"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하반기 가을 턴으로 전공의 모집이 시작된 오늘, 연세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명령대로 일괄 사직 처리된 전공의 자리에 다른 전공의를 제자와 동료로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정부에서 책임지고 전공의 및 학생과 직접 대화에 나서 복귀시킬 것을 촉구했다. 22일 연세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 및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명령대로 세브란스 전공의(인턴과 레지던트)는 일괄 사직 처리됐다. 병원은 내년 이후 전공의들이 돌아올 수
김원정 기자24.07.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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