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 앞둔 의료계, 공약 전쟁 돌입‥의사회·학회도 가세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의사회와 학회를 비롯한 의료계 전반이 잇따라 정책 제안에 나서며 정치권을 향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부와의 장기 갈등, 일차의료 기반 붕괴 위기, 그리고 공백 상태에 빠진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위기의식이 맞물리면서 의료계는 이번 대선을 의료 정상화의 전환점으로 삼으려는 모습이다. 특히 의료계는 이번 조기 대선이 갖는 시기적 의미에 주목하고 있다.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정권 공백기 동안 의료 현안이 방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새 정부 출범 이후 보
박으뜸 기자25.04.22 05:57
조기 대선 국면에…다국적 제약업계도 정책 제안 마련 분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조기 대선 국면이 펼쳐지면서 한국글로벌의약품산업협회(KRPIA)도 분주한 모습이다. 5월 10일 전후를 기점으로 대선 주요 후보자가 확정되는 만큼, 각 후보 캠프에 건낼 정책제안서 마련에 나섰다. 8일 메디파나뉴스 취재 결과 글로벌 제약사 한국법인 47개사가 모인 KRPIA는 대선 후보자들에게 제안할 정책 개선 사항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KRPIA는 작년 8월 한 차례 정책제안서를 만들고, 정부부처와 정치권에 신약 접근성에 대한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당시 협회는 6개 주요 추진
최성훈 기자25.04.0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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