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양내과학회, 환자 위한 안내서 '항암치료 환문명답' 발간
"항암치료 중 회 먹어도 되나요?", "항암치료는 꼭 종양내과에서 받아야 하나요?" 질문은 많지만 답해주는 사람은 적었다. 그래서 종양내과 전문의들이 직접 답하고 나섰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암 환자와 보호자의 대표적인 궁금증을 종양내과 전문의들이 직접 답변한 안내서 '항암치료 환문명답'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환자가 묻고, 명의가 답하다'를 콘셉트로 기획된 이 책은, 수술·항암·부작용·영양·일상생활 등 항암치료 전반에 걸쳐 환자들이 진료실에서 자주 묻는 질문 62개를 엄선해 구
이정수 기자25.08.05 16:05
국제성모병원 장현 교수,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연구비상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종양혈액내과 장현 교수가 최근 열린 제23차 대한종양내과학회 춘계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학술연구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연구비상은 임상종양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연구 과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연구비가 지원된다. 장 교수는 '체액세포의 인공신경망 이미지 분석을 이용한 유전자 돌연변이 예측 시스템 개발'이라는 연구 주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체액에서 얻은 세포 이미지를 인공지능 기반 신경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유전자 돌연변이를 예측하는
박으뜸 기자25.05.23 10:37
대한종양내과학회, '담도암' 관련 대국민 캠페인 진행
대한종양내과학회가 '도담도담 : 도와줄게요, 담도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담도암 환자, 보호자, 대국민 대상으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 진단 및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담도암은 전 세계적으로 희귀암에 속하나 아시아 특히, 한국은 담도암 발생률이 세계 2위일 정도로 환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담도암은 국내 암 발생률 10위 가운데 췌장암(8위)에 이어 발생률 9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표적치료가 담도암까지 확장되면서 표적치료제나 독성항암제요법 이외에도 다
이정수 기자24.12.27 18:59
대한종양내과학회, '제7회 항암치료의 날' 오케스트라 공연 진행
대한종양내과학회는 내달 20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제7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암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I'm OK(암)스트라 – 함께라면 I'm OK' 공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2017년부터 매년 11월 네 번째 주 수요일을 '항암치료의 날'로 지정, 항암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회에 걸쳐 많은 암환자와 보호자에게 얻은 호평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I'm OK스트라' 공연을 이어간다. 올해는 '함께라면
이정수 기자24.10.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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