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화상치료제 '큐어반 번스프레이' 특허분쟁 최종 승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원제약 화상치료제 '큐어반 번스프레이'가 특허분쟁 이슈를 온전히 벗어냈다. 회사는 상처치료 브랜드 '큐어반' 시장성을 적극적으로 넓힐 수 있게 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달 26일 '하이맘 번스프레이' 제조사 티앤엘이 제기한 특허등록무효 심리종결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으로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은 특허법원 판결에 법리적 오류가 없으며, 추가적인 심리를 진행할 필요가 없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특허법원에서는 원고였던 대원제약과 원바이오젠 주장을 받아들이고, 티앤엘이 보
이정수 기자25.07.02 14:28
대원제약, 화상치료제 '큐어반 번스프레이' 특허분쟁 2심 승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원제약이 화상치료제 '큐어반 번스프레이'와 관련해 제기됐던 특허침해 압박에서 벗어난 것으로 뒤늦게 확인돼, 안정적인 시장 확보 여부가 주목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법원 제2부는 지난 2월 14일 대원제약과 원바이오젠이 '하이맘 번스프레이' 제조사 티앤엘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등록무효 심리종결 취소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인용하고, 지난해 5월 특허심판원이 내렸던 특허무효심판 신청 기각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이번 선고 전까지 양측 의견을 수차례 확인했으며, 최종적으로 원고 의견을 수렴하면
이정수 기자25.04.2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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