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통풍치료제 '페브릭' 대체할 신약 개발 속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SK케미칼이 통풍치료제 '페브릭(페북소스타트)'을 뒤를 잇는 새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최근 통풍 환자에서 SID2406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 대조, 3개군, 평행군, 용량 반응, 다기관 임상으로 진행된다. SID2406는 SK케미칼 제약사업 부문이 갖고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개량신약물질이다. 회사가 국내서 독점 판매 중인 페브릭을 향후 대체할 신약 후보군으로
최성훈 기자25.06.02 11:57
JW중외제약, R&D 확대 추세…통풍신약 3상 순항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JW중외제약이 지난 4년간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3분기 누적) 대비 R&D 비율은 처음으로 11%를 넘어섰다. 이를 통해 핵심 파이프라인인 통풍 신약 'URC102'에 연구 개발을 집중해 3상 순항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8일 회사 사업보고서 등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지난해 3분기(연결기준)까지 R&D비로 590억원을 사용했다. 3분기 누적 매출 5315억원 대비 11.2%에 해당하는 비율을 기록했다. 매출 대비
장봄이 기자25.01.09 05:55
새해 국산 신약 39호 등장 주목…통풍·뇌전증 도전장 전망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새해 국신신약 39호가 등장할 지 주목된다. 지난해에는 국산신약 2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가운데 올해는 통풍 신약, 뇌전증 신약 등이 국산신약 자리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LG화학은 통풍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2월 식약처 허가를 받아 현재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해당 임상은 고요산혈증이 있는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티굴릭소스타트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3상
장봄이 기자25.01.02 05:56
LG화학, 통풍 신약 'Tigulixostat' 3상서 유효성·안전성 확인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LG화학은 14일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을 통해 통풍 신약후보물질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 LC350189)' 3상 탑라인 결과를 이날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3상은 고요산혈증을 동반한 통풍 환자 353명을 대상으로 Tigulixostat의 혈중 요산 강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무작위 배정, 평행군, 위약 대조, 이중 눈가림 방식 임상으로, 2022년 9월 미국 FDA로부터 승인된 바 있다. 미국을 비롯해 총 4개 국가에서 승인됐으며, 55개 기관에서 실시됐다. 임상
이정수 기자24.11.14 18:15
통풍 발병 관여 유전자영역 377곳 밝혀져
美 앨러바마대 등 18개국 연구팀 [메디파나뉴스 = 이정희 기자] 통풍 발병에 관여하는 유전자영역 377곳이 밝혀졌다. 미국 앨러바마대를 비롯한 18개국 연구팀은 전세계 약 262만명의 유전자를 해석한 결과, 377곳 중 149곳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유럽계, 동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4개 인종집단을 대상으로 통풍이 있는 사람(약 12만명)과 통풍이 없는 사람(약 250만명)의 유전자를 게놈와이드해석(GWAS)이라는 방법으로 조사했다. GWAS는 특정 질환 등과 관련된 유전자 장소를 총망라해 조사하는 방
이정희 기자24.11.05 08:11
통풍, 매년 지속 증가…젊은층 발생 높아
통증이 굉장히 심한 통풍은 주로 엄지발가락에 생기고, 발목과 무릎에서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주로 중장년층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통풍이 최근 20~40대 비교적 젊은 세대에도 흔하게 나타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통풍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4년 30만8728명이었던 환자수는 2023년에 53만5100명으로 약 73% 증가했다. 환자 대부분은 남성으로 2023년 기준 약 93%(49만6290명)를 차지했다. 특히 2040남성 환자의 경우 평균 증가율보다 높다.
김원정 기자24.08.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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