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암젠, '프롤리아' 공동판매 전선 강화…특허만료 맞대응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종근당과 암젠코리아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데노수맙)'에 대한 국내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기존 1, 2차 일부 의료기관에서만 프롤리아를 판매했던 종근당이 3차 의료기관까지 판매 영역을 넓히면서다. 프롤리아 특허만료에 따른 관련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점유율 수성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근당과 암젠코리아는 최근 프롤리아 공동판매 범위를 상급종합병원까지 확대했다. 기존 판매 영역을 각각 의원-준종합병원(종근당)과 종합병원(암젠코리아)으로 나눈 것에서 더욱 긴밀한
최성훈 기자25.05.21 05:59
특허만료 앞둔 '프롤리아'…8조원 시장 진입 국내사 경쟁 치열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 대표주자인 암젠(Amgen)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이 올해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 다수가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출시 경쟁에 나서고 있다. 2023년 기준 약 61억6000만 달러(약 8조80억원) 규모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회사는 어느 곳일지 주목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입을 위한 경쟁이 한창인 것으로 확인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삼성바이오에
최인환 기자25.01.14 12:00
특허만료 앞둔 '키트루다'…국내 임상시험 '활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글로벌 의약품 매출 1위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의 특허만료 시점이 다가온 이유 때문일까. 키트루다와 관련한 국내 임상시험이 줄을 잇고 있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은 물론 병용요법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연구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정보검색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26일까지 국내 승인을 받은 펨브롤리주맙 관련 임상은 총 15건이다. 2022년 키트루다 관련 임상시험이 2022년 12건, 2023년 15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들어 더욱 두드
최성훈 기자24.07.2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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