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H 신약 '파발타'…허가 8개월만 급여 막바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최초 경구제인 노바티스 '파발타(입타코판)'가 건강보험 급여 등재 막바지에 다다른 모습이다. 국내 허가 8개월 만으로 이르면 상반기 내에 보험급여가 적용될 전망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파발타에 대한 약가협상에 착수했다. 파발타는 면역체계의 대체 보체 경로(alternative complement pathway)에서 근위적으로 작용하는 B인자 억제제다. PNH 치료제로선 1일 2회 복용하는 단일 경구제로 지난해 8월 29일 국
최성훈 기자25.04.22 05:56
노바티스 '파발타' FDA C3G 확대승인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노바티스의 '파발타'(Fabhalta, iptacopan)가 FDA로부터 C3G(C3 사구체신염) 성인환자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승인을 취득했다. C3G는 희귀 신장질환으로, 이번 승인은 이 질환에 특화한 최초의 치료제로 주목된다. 파발타는 신장질환의 일반적인 증상인 요속 과잉단백질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번 승인 이전에 C3G 환자의 치료선택지는 유지요법과 광범위한 면역억제로 제한돼 있었다. 경구제인 파발타는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진 보체 제2경로를 저해함에 따라 C3G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처할
이정희 기자25.03.21 09:37
최초 경구 PNH 치료제 '파발타' 급여 8부 능선 넘었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한국노바티스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 '파발타(입타코판)'가 건강보험 급여 등재에 한 발 다가섰다.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인 JW중외제약 '타발리스(포스타마티닙)'와 한독 '도프텔렛(아바트롬팍)'도 조건부 급여 판정을 받았다.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5년 제3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결정신청 약제의 요양급여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우선 파발타는 급여 적정 판정을 받았다. 작년 8월 국내 허가를 받은 지 약 6개월 만이다. 파발타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에 대한 최초
최성훈 기자25.03.06 19:02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파발타캡슐' 국내 허가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파발타캡슐(입타코판)'이 29일 국내 허가됐다. 같은 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노바티스에서 수입하는 파발타캡슐이 기존 치료제 보다 유효성이 개선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허가된 제품은 기존 치료제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혈관 외 용혈을 억제한다. 지난해 식약처는 파발타캡슐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5호로 지정하며, 신속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심사‧
문근영 기자24.08.29 11:2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대원제약, R&D 투자 지속…신약 공동개발로 성장 기반 확장
2
보건복지부 1차관에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 임명
3
'코리아 패싱'에 막힌 뇌전증 치료‥국내 제약사가 돌파구로
4
서울아산병원 한성존, 대전협 새 비대위원장‥기조 전환 신호탄
5
명인제약, CNS 품목 확대…퍼스트 제네릭 전략으로 경쟁력↑
6
큐로셀, '안발셀' 임상 장기 성과 주목…국내 첫 허가 기대 ↑
7
로슈 LBC 도말 장비 출시, 바이오다인 실적 성장 기대감
8
3분기 PVA 모니터링 대상에 케이캡·에소메졸 등 138개
9
의협 "지방의료원 예타 면제? 비효율·역차별만 키운다"
10
[탐방] 10주년 맞은 서울대 약학박물관, 교육·체험의 장 'ing'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