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항암 투약 시대 연 '페스코', 탈중앙화 이끌까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의료 현장을 벗어나 재택에서도 항암요법이 가능한 시대가 곧 열릴 전망이다. 단 20분만으로도 집에서 투약이 가능한 항암제 피하주사(SC) 제형이 유럽에서 허가를 목전에 뒀기 때문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럽의약청(EMA) 산하 인체의약품위원회(CHMP)는 최근 로슈 '페스코(트라스투주맙/퍼투주맙)'에 대한 라벨 업데이트를 권장하는 긍정적인 의견을 냈다. 페스코는 '허셉틴(트라스트주맙)'과 '퍼제타(퍼투주맙)'를 하나의 피하주사제 형태로 개량한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다. 할로자임 테라퓨틱스의
최성훈 기자25.05.10 05:57
'퍼제타-페스코',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보조요법 확대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2월 1일부터 자사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퍼제타(퍼투주맙)' 및 '페스코(트라스트주맙/퍼투주맙)'의 선행화학요법(수술 전 보조요법, Neo-adjuvant treatment) 건강보험급여 투여 대상이 림프절 양성 환자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기존 퍼제타는 조기 유방암에 있어 국소진행성, 염증성 또는 초기 단계(지름 2cm 초과)인 HER2 양성 유방암 환자가 선행화학요법으로 투여 시 본인부담비율 30%로 선별 급여가 적용됐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림프절 양성 환자가 새
최성훈 기자24.12.02 11:26
허셉틴+퍼제타 하나로 결합 '페스코' 투약 편의성 향상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21일 자사의 조기 및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페스코(퍼투주맙/트라스투주맙)'의 국내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페스코는 기존에 정맥 주사로 각각 투여하던 트라스트주맙과 퍼투주맙 성분을 하나의 피하주사제 형태로 제형 변경한 HER2 양성 조기 및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로, 2021년 국내 허가 및 항암제 최초 개량생물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지난 8월 1일부터 페스코는 기존 퍼제타와 동일하게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 등에 급여 적용됐다. 간
최성훈 기자24.08.22 09:08
조기 및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서 '페스코' 급여 적용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자사의 조기 및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페스코(퍼투주맙/트라스투주맙)'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페스코는 '허셉틴(트라스트주맙)'과 '퍼제타(퍼투주맙)'를 하나의 피하주사제 형태로 개량한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다. 지난 2021년 HER2 양성 조기 및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으면서, 투약 시간 단축 및 투여 편리성 개선을 입증하여 항암제 중 최초로 개량생물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다. 기존 치료법의 효과와 안
최성훈 기자24.08.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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