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대한폐고혈압학회 학술대회서 수상 잇따라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하경은 교수를 비롯해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이 대한폐고혈압학회 학술대회에서 연구비 수상자, 젊은연구자로 선정되는 등 쾌거를 이뤘다. 하경은 교수는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폐고혈압학회 학술대회(PH Korea 2025)'에서 젊은 연구자 연구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하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Case Competition Award' 3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Dedicated to Cure PH'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16개국에서 온 해외 연자 및 참가
김원정 기자25.07.25 13:28
"폐고혈압, 더는 방치 안돼"‥전문질환 코드 'A' 지정 촉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함이 의료계에서 터져 나왔다. 낮은 인지도와 제도적 사각지대 속에 방치돼온 '폐고혈압'을 두고, 전문가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중증 희귀질환임에도 제대로 된 질환 분류조차 받지 못한 채, 환자 치료가 제약받는 현실에 학회가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11일 대한폐고혈압학회는 제10회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폐고혈압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정부에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학회는 폐고혈압을 상급종합병원의 전문진료질병군(DRG-A)으로
박으뜸 기자25.07.12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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