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직접 평가하는 의료서비스‥2025년 5차 환자경험평가 8월 시작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2일 '2025년(5차) 환자경험평가 세부시행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문항을 전면 개편하고 모바일웹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환자경험평가는 입원 환자가 실제 병원 진료를 받으며 느낀 만족도, 의료진의 태도, 병원 환경 등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한 경험을 직접 평가하는 제도다. 환자 관점에서 의료 질을 측정하는 유일한 평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17년 처음 도입됐다. 그간 ▲1차(2018년 8월), ▲2차(
박으뜸 기자25.05.12 15:17
강남차여성병원 조연경 교수, '환자경험평가 우수의사' 1위 선정
강남차여성병원(원장 차동현) 산부인과 조연경 교수(사진)가 최근 전국 (상급)종합병원에 등록한 의사 중 환자 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을 통해 선정한다. 조연경 교수는 2024년 12월 전국 (상급)종합병원의 1만1,805명의 의사들 중 환자경험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의사 1위로 뽑혔다. 조연경 교수는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추어 대하였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었는가 ▲진단 시 치료 및 검사계획에 대해 이해하기
최봉선 기자25.02.20 10:18
'환자경험평가' 새롭게 거듭날까‥'등급제'·'병·의원급' 확대 추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2017년부터 시행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환자경험평가'가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평가 결과를 '등급제'로 전환하고, 병·의원급 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됐기 때문이다. 환자경험평가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환자 중심 의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 현재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환자 응답을 통해 의료기관 간 차이와 취약점을 분석한다. 그러나 의료계에서는 평가 방식과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특히 미세한 점수 차이로 병원
박으뜸 기자25.02.10 11:55
2023년(4차) 환자경험평가 결과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5일 '2023년(4차) 환자경험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건강e음 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았는지 등을 확인하는 평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질 향상을 위해 2017년 처음 도입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2023년(4차) 환자경험평가는 기존 전화 설문조사 방법에서 모바일웹 설문조사 방법으로 전환해 국민이 언제든 편한 시간에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김원정 기자24.09.05 14:34
2024년 환자경험평가 대비 전략 중·고급 연수교육 마련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내달 23일 10:30부터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환자경험평가 대비 전략 중·고급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 교육은 먼저 서병규 세마컨설팅 차장이 나서 ▲환자경험평가 이해(실무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2023년도 환자경험평가 결과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팽한솔 ㈜하해호 대표이사가 ▲환자경험평가 데이터 분석(진짜 문제 발굴을 위해 거시적·미시적 관점으로 VoC 데이터 분석하기) ▲환자경험 개선 실습(다각적 VoC 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여정지도를 통한 개
김원정 기자24.07.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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