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심포지엄, 9월 21일 개최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는 오는 21일 '2025년도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두 개 세션으로 구성한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의 이상사례와 안전 사용'을 주제로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최은경)가 주관해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은 '의약품 사용오류 인식과 보고'를 주제로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 주관으로 진행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약사와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오는 14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사전등록을 받는다. 이번 심포지
조해진 기자25.09.05 23:32
의협, 환자안전 수호 위한 '불법대체조제 피해신고센터' 개소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약사법 개정안(대체조제 사후 통보방식 변경)과 관련해, 불법 대체조제로 인한 환자 안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일 '불법대체조제 피해신고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신고센터 개소는 불법 대체조제로 인해 환자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환자의 건강을 지켜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신고센터는 앞으로 불법 대체조제 피해 사례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접수하고, 사실 확인 및 위법 여부 판단을 거쳐 피해 구제를 위한 법적·행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를 통
박으뜸 기자25.09.03 19:47
"노후 CT·MRI 환자안전 위협…차등수가 도입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노후화된 특수의료장비가 환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CT와 MRI, 유방촬영장비 등 주요 영상진단 장비의 상당수가 10년 이상 사용된 노후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보험수가 체계가 단일 구조로 운영돼 의료기관이 장비를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유인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장비 사용 연수와 사용량에 따라 차등 수가제를 도입해 최신 장비 도입과 관리 강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9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환자안전과 의료 질 제고를 위한 노후 특수의료
김원정 기자25.08.29 12:15
건국대병원 김태엽 교수, 대한마취환자안전협회 초대 회장 취임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태엽 교수가 대한마취환자안전협회(이하 협회)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협회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올해 5월 창립된 다학제 마취 및 마취환자안전 전문가 단체로서 국내 수술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표준 마련과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증평가가 시행되지 않는 중소의료기관의 마취 안전 관련 환경이 매우 취약함을 인식하고, 이들 의료기관의 인프라 구축과 마취환자안전 환경 조성 및 증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태엽 교수는 "마취 안전은 단순한 의료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안위
김원정 기자25.08.25 10:30
정은경 장관, 삼성서울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현장방문
보건복지부는 정은경 장관이 7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를 방문해 환자안전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환자·소비자 단체 등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환자안전센터의 활동 현황 등 환자안전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환자·소비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환자안전 및 권리 강화에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환자·소비자단체는 "환자를 중심에 둔 의료이용 체계 마련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의료공백에 따른 피해조사와 지원, 환자
이정수 기자25.08.07 17:13
서울시약, 환자안전사고·부작용 보고 우수분회 포상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센터장 장진미·류병권, 부센터장 고윤선)는 5-6월 간 환자안전사고 및 부작용사고 보고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여가 우수한 분회를 대상으로 지난 15일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서울 지역 회원 약국의 환자안전사고 및 부작용사고 보고에 대한 약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최다 보고 약국수 분회 ▲최다 보고 건수 분회 ▲최초 보고 참여약국수 10곳 이상 분회 ▲신규 참여 약사 총 4개 부문에서 포상이 이뤄졌다.
조해진 기자25.07.21 06:00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 전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9.17)'을 맞아, 전국의 보건의료기관과 함께하는 '2025년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 올해의 주제에 따라, 생애 첫 순간부터 환자안전이 중요함을 널리 알리고 의료 현장의 실천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신생아를 포함한 소아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자 뒤바뀜 사고, 낙상, 감염, 투약오류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수 기자25.07.15 11:21
"병원약사, 항생제 스튜어드십 통해 환자안전 실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 프로그램(ASP)'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병원약사회가 ASP를 조명하는 '2025 한국병원약사회 춘계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를 28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병원약사와 함께하는 항생제 스튜어드십, 환자안전의 실현'을 주제로 삼아 관련 심포지엄과 학술특강을 통해 ASP 운영 현황과 감염전문약사의 실질적인 역할을 조명하고, 감염 질환의 최신 약물요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사전신청자는 약 1400
조해진 기자25.06.28 17:16
의협 "환자안전위원회 비전문가 과반 구성, 정책 실효성 저해"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회에서 환자안전위원회 위원 구성 방식을 변경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전문가 중심 구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반대 입장을 내놨다. 의협은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환자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2210598)'과 관련해 각 산하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뒤, 반대 의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국가환자안전위원회의 위원 중 노동계, 소비자단체,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인사가 전체의 과반수를 차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협
박으뜸 기자25.06.19 14:37
서울시약,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운영 활성화 논의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16일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 1차 온라인 회의를 열고 환자안전사고 및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센터장 장진미·류병권, 부센터장 고윤선)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부 및 24개 분회센터장이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사업은 약사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안전한 약물 사용 환경 조성에 있어 약국이 핵심 거점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 지부와 분회
조해진 기자25.06.17 22:45
원광대병원, 2025년 제22회 상반기 환자안전주간 행사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환자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환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제22회 상반기 환자 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함께하는 환자 안전 데이(DAY) 행사로 환자 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제고와 자발적인 환자 안전 보고 및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경영진 환자 안전 라운딩을 필두로 환자 안전 DAY 행사 일환인 환자 안전 교육, 공모전 및 안전 사례 보고를 했다. 28일에는 외래 환자, 보호자 대상 교육과 직원 대상 환자
김원정 기자25.05.30 09:30
한국병원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소식지 제2호 발간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 이하 병원약사회)는 최근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센터장 윤정이, 이하 센터)에서 발행한 소식지 제2호를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병원약사회는 증가하고 있는 의약품 관련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23년 센터를 설립했다. 센터는 대외적인 환자안전 관련 정책의 대응과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환자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의약품 오류 예방을 위해 제약회사와의 소통 채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센터 홈페이지 오픈 및 소식지 제1호를 발간하는 등, 전담인력배치 및 환자안전활동 수행이 어려운 중소&midd
조해진 기자25.04.30 14:56
지역환자안전센터, '함께 보고, 함께 안전!' 캠페인 진행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6개월간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함께 보고, 함께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안전사고 보고 경험이 있는 기존 약사의 신규약국 추천과, 신규 약국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 주관으로 진행한다. '환자안전사고'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환자에게 위해가 발생했거나, 발생에 대비한 예방가능 사건을 말한다. 이에 약국에서는 사고예방을 위해 처방 오류, 조제 오류(근접오류 포함), 복약 오
조해진 기자25.04.29 17:52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2025년 시도지부 센터장 회의 개최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는 지난 13일 '2025년도 제1차 시·도지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약품 안전과 환자 안전의 이해 ▲2024년 본부 사업 실적 및 2025년 사업 계획 ▲전국 시·도지부 센터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보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약물안전카드에 QR코드 활용, 개발된 컨텐츠 교류 확대, 회원 정서에 맞는 교육 및 홍보, 연수교육 시 환자안전 및 의
조해진 기자25.04.16 06:00
의료기관평가인증원, '2025 환자안전 현장지원 활성화' 개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보건의료기관의 환자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환자안전 현장지원 활성화' 사업을 이달부터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자안전사고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내용과 현장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환자안전 전문가를 포함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팀이 직접 방문해, 환자안전사고 분석, 예방 대책 수립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근본원인분석(RCA) 기법을
이정수 기자25.04.11 10:59
백제약품, 대한약사회에 환자안전 위한 후원금 전달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8일 백제약품과 환자안전·의약품 안전 활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백제약품은 2023년부터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의 '환자안전·의약품안전 캠페인'을 후원해왔다. 본부는 후원을 바탕으로 전국 약국 대상 약물 안전카드 배포, 약봉투를 활용한 환자 안전 활동 등의 환자안전사고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권영희 회장은 "지속적인 후원으로 환자안전 활동에 힘을 보태준 백제약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환자 안전사고 예방 활성화
조해진 기자25.04.10 06:00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및 산하 센터장 모두 연임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이하 본부)' 이모세 본부장 선임에 이은 후속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김수경 부본부장과 함께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는 최은경(인천지부 감사, 희망약국) 센터장과 신주영 부센터장을, 지역환자안전센터에는 성기현(서울 노원구 분회 부분회장, 이화약국) 센터장과 이주연 부센터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모두 연임으로 그동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가 꾸준히 역량을 키워 온 데 대한 성과를 인정한 결과로 평가된다. 김수경 부본부장은 2022년부터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의 부본부장
조해진 기자25.04.04 18:36
2024년도 의약품 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약국 포상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지역환자안전센터는 2024년도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약국에 대해 포상했다. 2024년도에는 동문약국(서울 노원구, 류병권 약사)이 의약품 부작용 보고 최우수 약국으로 선정됐으며, 환자안전사고 보고 부문에서는 목사골한국약국(전남 나주시, 이영태 약사)이 최우수 약국으로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최우수 알찬보고자상'은 보고 내용이 충실한 월별 '알찬보고자 '수상자 중 한명에게 수여되며, 참온누리약국(서울 구로구)의 송지현
조해진 기자25.02.06 06:00
서울시약, 환자안전사고보고 우수약국 발표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 환자안전관리센터(센터장 이병도, 부센터장 장보현)는 지난 3개월 간 실시한 ‘환자안전사고보고 이벤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회원약국의 환자안전사고보고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해 ▲신규참여약국이 가장 많은 분회 ▲최다보고 약국 ▲알찬보고 약국 ▲3개월 연속보고 약국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약국들이 선정됐다. 신규참여를 가장 많은 분회 부문에서는 구로구분회가 선정되어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최다보고 약국 부문은 노원구의 이화약국이
조해진 기자24.12.27 17:15
약학정보원, 'LASA 의약품과 환자안전' 정보 제공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2024년 12월 10일자로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 2024년 12월 1회차 원고를 발행했다. 이번 팜리뷰에서는 '유사성상 유사명칭약(LASA 의약품)과 환자안전'을 소개하는데, WHO에서 발간한 LASA 관련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LASA(Look-alike, sound-alike) 오류와 관련된 주요 개념과 예방책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LASA 정의 및 규모, 유형 및 원인을 살펴본다. TML(Tall Man Lettering, 알파벳의 특정 단어를 대문자로 표기하는 구분법) 적용 등 LASA
조해진 기자24.12.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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