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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위암 조기 검진의 날'…한국은 '위암' 고위험 국가
위암은 유독 한국인을 괴롭히는 암이다. 세계 암 연구 기금에서 발표한 2022년 전 세계 위암 신규 발생현황 데이터를 살펴보면, 한국의 위암 발생률은 10만명당 27명으로 세계 평균인 9.2명보다 3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는 "위암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짜고 자극적인 음식, 발암물질이 포함된 음식 섭취,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 손꼽히고 있다"며 "특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WHO에서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흡연이 폐암 위험성을 높이는 것처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역시 일반인보다
스텐트 시술 환자, 고위험군도 '기존 강도의 약물치료' 안전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우, 스텐트를 삽입해 좁아진 혈관을 넓히는 관상동맥 스텐트시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이때 스텐트를 삽입한 부위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항혈소판제를 복용해야 한다. 혈관이 좁아진 부위가 해부학적으로 복잡해 치료가 어렵거나 환자가 당뇨병과 같은 동반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시술 직후 고강도로 약물을 복용하는 맞춤치료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하지만 고위험 환자에게 기존치료법과 맞춤치료법 중 어느 치료가 더 효과적인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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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빈혈·폐질환 동반 여성, '무증상 단백이상' 시 혈액암 주의
무증상 단백 이상 질환자가 난치성 혈액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위험인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규명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다발골수종센터 연구팀은 무증상 단클론감마글로불린혈증(MGUS, Monoclonal Gammopathy of Undeter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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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수술 봉사 진행
분당서울대병원은 세민얼굴기형돕기회(세민회) 및 SK그룹과 함께 지난 24~30일 베트남 하노이의 108군사중앙병원에서 '제27회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를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분당서울대병원·세민회 의료진이 베트남을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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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日 의료기기 임상 전문가 쿠도 마사유키 박사 영입
제이엘케이가 일본 의료 AI 시장의 본격적인 유통을 위한 결정적 퍼즐을 맞췄다.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3일 의료기기 및 임상 연구 최고 전문가인 쿠도 마사유키 박사(Dr. Masayuki Kudo) 영입 소식을 밝히며, 현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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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미국 의료진 대상 지방흡입 글로벌 교육 수료식 개최
365mc는 지난달 29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살롱 1~3홀에서 '365mc 글로벌 원장단 학술 세미나 & 미국 의료진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달 중 개원할 미국 365mc LA점 앤지 트리아스 산체스 대표원장과 공동 대표인 진료 전문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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