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CAR-T 치료제 접근 장벽 완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자가 유래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REMS(Risk Evaluation and Mitigation Strategy, 위험평가·완화전략) 요건을 전격 폐지했다. 30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지난 27일(현지시간) FDA의 발표를 인용, "BCMA(B-cell maturation antigen) 또는 CD19(CD19 항원)를 표적으로 하는 CAR-T 치료제 6종에 대해 REMS 프로그램을 더
최인환 기자25.06.30 16:00
서울아산병원 조형우 교수팀, CAR-T 치료제 연구 국책과제 선정
중추신경계 림프종은 뇌, 척수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혈액암의 일종이다. 특히 재발성·불응성 원발 또는 2차 중추신경계 림프종의 경우 아직 정립된 표준 치료법이 없고 기존 항암제의 효과가 낮아 예후가 매우 나쁘고 완치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조형우·윤덕현·형재원 교수팀은 재발성·불응성 원발 또는 2차 중추신경계 림프종 환자 치료를 위한 새로운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himeric Antigen Receptor T-cell, CAR-T) 치
박으뜸 기자25.05.28 16:54
유틸렉스, 고형암 CAR-T 치료제 ESMO 초록 채택
유틸렉스는 자사가 개발 중인 고형암(간세포암) CAR-T 치료제 '307'의 임상 디자인으로 제출한 초록이 오는 9월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4에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 EU307은 정상 간세포에 영향 없이 간세포암에 특이적으로 과발현하는 GPC3 암항원을 타깃하는 CAR-T 치료제다. 또한 IL-18 분비를 통해 CAR-T 세포 기능향상 및 종양미세환경(TME)을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임상 디자인은 안정성, 내약성, 약동학(PK), 약력학(PD) 및 항종양 활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1상 용량 증량 방식으로 설
최인환 기자24.07.16 08:43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확장 드라이브…시장 선도 노린다
2
부쩍 늘어난 난임 환자…난임 치료제 시장도 커진다
3
삼진제약, R&D 조직 재편…품질 체계·기술이전 역량 강화
4
[제약공시 책갈피] 7월 1주차 - 부광약품·진양제약·동화약품 外
5
마운자로, 올 하반기 공급 예고…비만 치료제 시장 바뀐다
6
의사 1명에 흔들‥'진료 재개'가 뉴스가 된 지방의료의 민낯
7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5' 글로벌 영역 확장 본격화
8
"이제는 실행할 때"‥서울시醫, 정부에 '의정합의 이행' 촉구
9
최윤환 회장, 진양제약 자기주식 장외 인수…책임경영 본격화
10
판피린 품목 확장·브랜드 강화…동아제약 일반약 매출↑ 주목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