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뮨온시아, NK/T 세포 림프종 대상 IMC-001 2상 CSR 완료
유한양행의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자회사인 이뮨온시아는 NK/T세포 림프종을 대상으로 한 'IMC-001' 임상 2상에 대한 임상결과보고서(CSR)를 개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IMC-001 단독요법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NK/T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뛰어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객관적반응률(ORR)은 79%에 달했으며, 완전관해(CR) 비율은 무려 58%였다.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은 30개월이었고, 1년 생존율(1-year OS)은 85% 및 2년 생존율(2-year OS)은 74%로 우수한 장기 유효성도
최봉선 기자25.07.10 07:38
[수첩] 어느 한 제약사의 CSR 수령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신약 개발 과정은 매우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하다. 임상시험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안전성 문제가 발생하거나 임상 디자인 설계 문제로 후보물질의 유효성을 제대로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과거보다 임상시험 성공률이 올라갔다지만, 여전히 신약으로 허가받는 경우는 드물다. 글로벌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및 임상시험 서비스(CRO) 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임상 연구개발 프로그램이 1상 임상시험에서 승인에 이르기까지 성공할 가능성은 7%다. 3상 임상 성공률이 59%로 개선된 덕분이다.
최성훈 기자25.06.23 06:00
한미그룹, 지속가능한 CSR 프로그램으로 상생경영 실천
한미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지역사회는 물론, 보건의료 발전과 문화예술 부문 등에서 지속가능한 CSR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생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 결과 제약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6회 연속 획득하고 서울시로부터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표창 받는 등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지역사회 상생·보건의료 발전·문화예술 기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상생복지사업 ▲임직원 자원봉사 ▲헌혈 캠페인 ▲보건의료 시상식 ▲사회공헌 콘
최인환 기자24.12.27 08:43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상생형 CSR 출범…지역 상권과 '나눔가게' 협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CSR 모델인 '나눔가게'를 출범한다. '나눔가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함께 기획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송도 등 인천지역 20개 업체도 동참해 지역 환아 및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한 새로운 동행을 시작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 본사에서 '나눔가게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박재성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 위원장 ▲오재권 나눔가게 참여 식당 대표 ▲김재영
최인환 기자24.12.02 15:0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제약공시 책갈피] 8월 3주차 - 명인제약·종근당·삼성바이오 外
2
상위 5대 제약사, 상반기 수출 전년比 증가…기업별 행보 주목
3
제약·바이오 '현금성 자산' 반년 간 2.6%↓…삼성바이오 최다
4
"로비큐아 1차 급여 확대, 의료진들에게도 패러다임 전환"
5
전공의 복귀에 간호사 입지 주목…현행 유지로 수련 질 높여야
6
한미약품 차세대 비만신약, 美 이어 유럽도 달군다
7
인공임신중지합법화·비대면진료·응급실 폭행 처벌 강화 등 심의
8
디앤디파마텍, '오랄링크' 임상 분수령…경구 파이프라인 확장
9
상장 제약·바이오 상반기 수익성↑…휴젤·에이비엘바이오 눈길
10
"흑자 전환 성공한 볼파라…루닛 성장 견인"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