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HLB생명과학 흡수합병 "리보세라닙 글로벌 권리 통합"
HLB와 HLB생명과학이 합병한다.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해 경영 효율화를 높이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다. HLB과 HLB생명과학은 1일 이사회를 열고 HLB가 HLB생명과학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HLB생명과학 주주들에게 HLB의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이다. 주당 합병가액은 HLB 5만8349원, HLB생명과학 6812원이다. HLB생명과학 보통주 1주당 HLB 보통주 0.1167458주가 배정된다. HLB는 이번 합병으로 HLB생명과학의 자회사 지분을 확보함에 따라 계열사의 성과가 HLB 가치에 직접 반영되도
최인환 기자25.04.01 16:53
HLB생명과학R&D, 신임대표에 김연태 박사 선임
HLB생명과학의 자회사인 HLB생명과학R&D는 최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연태 HLB생명과학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HLB그룹 최초의 여성 대표이사다. 김 대표는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약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웅제약 개발본부 상무를 거쳐 JW중외신약 개발본부 상무, 분당차병원 임상시험센터 부센터장, 한국오츠카제약 임상개발부문 전무 등을 역임했다. HLB그룹에는 지난 2023년 합류했다. HLB생명과학 바이오사업부 부사장을 역임하며 신약개발 업무를 총괄해 왔으며, 현
최인환 기자25.03.27 15:20
HLB생명과학, 지난해 연결영업손 245억…전년比 적자지속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HLB생명과학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245억원으로, 전년 영업손실 245억원 대비 적자지속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2억원으로 전년 980억원 대비 4.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4억원으로 전년 당기순손실 59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이에 대해 회사는 '자산 평가에 따른 공정가치금액이 변동됐다'고 설명했다.
최인환 기자25.02.17 16:35
HLB생명과학, 특수소재기업 '티니코' 인수
HLB생명과학이 초탄성 니티놀(Nitinol) 소재 전문 제조기업인 티니코를 인수해 의료기기사업을 강화한다. HLB생명과학은 강지훈 티니코 대표이사가 보유한 회사 지분 100%를 170억 원에 인수한다고 10일 밝혔다. 현금 50억원과 전환사채(CB)로 대금이 지급된다. 니티놀은 니켈과 티타늄을 합친 소재로, 일정한 온도에서의 형태 복원력이 탁월해 대표적 형상기억합금으로 꼽힌다. 형상기억효과와 초탄성뿐만 아니라 생체 적합성이 뛰어나 의료기기 소재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자동차, 항공기 등 일반 산업부터 우주 등 첨단산업 분야
장봄이 기자25.01.10 14:50
HLB생명과학 '일회용주사기' 美 FDA 시판허가
HLB생명과학이 개발, 제조 중인 일회용 주사기 '소프젝'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시판전허가(510k)를 받았다. 이번 허가는 주사기와 바늘 일체가 포함된다. 동물용 주사기에 이어 이번에 인체용 주사기까지 시판허가를 받게 됨으로써 미국 진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HLB생명과학은 최근 미국 의료현장의 선호도가 높은 루어 슬립(luer slip) 및 루어락(luer lock) 주사기의 무침(바늘이 없는) 제품 등에 대해 FDA 510k을 추가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미국의 의료기기 전문
장봄이 기자25.01.02 10:47
HLB생명과학, '일회용 주사기' 주문 급증…글로벌시장 수출 확대
HLB생명과학이 생산하는 일회용 주사기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계속 증가하며, 하반기 수익률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추세가 지속돼 각종 대사질환에 대한 치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치료를 위한 반려동물용 주사기 주문도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HLB생명과학은 주사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천안공장에 이어 안성에도 '안성 2공장'을 신축해 선제적으로 일회용주사기와 주사침, 약물충전 주사기(Prefilled Syringe) 등의 생산력을 높인 바 있다
조해진 기자24.07.24 09:51
HLB생명과학, '세계 유일' FDA 승인 비타민C 주사제 본격 시판
HLB생명과학이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FDA 허가를 받은 '아스코르주(ASCOR)'의 한국, 일본 독점 판권을 확보, 본격 시판에 나선다. 아스코르주는 유서 깊은 미국 항암·항노화 헬스케어 전문기업 맥거프(McGUFF)가 생산해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존스홉킨스 병원, MD앤더슨 병원, 메이요클리닉 등 미국 전역의 5000여 개 병원에 공급하고 있는 정맥주사제다. 미국에서는 이미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가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항암 보조제로 폭넓게 처방되고 있다. 암세포를 공격하는 항암제들이
조해진 기자24.07.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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