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492억 유증…'OSCA' 임상·재생의료 사업 가속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강스템바이오텍이 총 492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며 연구개발과 생산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자금 조달은 골관절염 치료제 'OSCA'의 국내외 임상과 오가노이드 플랫폼, 재생의료 공급망 구축 등 글로벌 진출에 맞춰 이뤄지는 것으로, 하반기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 해소의 실마리로도 작용할 전망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강스템바이오텍 기업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강스템바이오텍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보통주 3800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발행가는 주당 1295
최인환 기자25.06.12 11:55
강스템바이오텍, 'OSCA' 임상 2a상 환자투약 개시…108명 규모 대상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골관절염 근본적 치료제(DMOAD) '오스카(OSCA)'의 임상 2a상 환자투약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108명이라는 적지 않은 규모의 임상시험이지만 지난 임상 1상 결과를 통해 기대감을 가진 다수의 환자들이 이미 투약을 대기하고 있어 조속한 임상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은 기존 50여명에서 108명으로 투약환자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다. 특히, 임상 1상에서 확인한 투약 전 대비 50~100% 통증감소, 증상개선과 연계되는 낭종 축소, 연골
최인환 기자25.03.26 08:37
강스템바이오텍, 골관절염 치료제 'OSCA' 기술 이전
강스템바이오텍은 7일 골관절염의 근본적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줄기세포 기반 융복합제제 '오스카(OSCA)'에 대해 국내 근골격계 전문 제약사 유영제약과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강스템바이오텍은 반환 의무가 없는 경상 기술료로 계약금 20억원과 단기 마일스톤(단계별 경상기술료) 60억원을 포함해 최소 140억원을 받게 된다. 또 임상 과정 중 조건부 허가 등을 달성할 경우 별도의 추가 금액도 지급받는다. 유영제약은 오스카 국내 임상 2b상 및 3상의 비용과 개발 과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진행
장봄이 기자24.11.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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