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 Q901, 빅파마와 기술 수출 논의 본격화 전망"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큐리언트가 보유한 주요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기술 수출이 본격화될 거란 전망이 나왔다. 회사 신약 후보물질인 'Q901'의 고용량 환자 투약 단독 임상 1상이 마무리 단계인 만큼, 이 결과를 기반으로 빅파마들과 기술 수출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란 예측이다. 23일 대신증권 김아영 연구원은 큐리언트 기업보고서를 발간하며 이같이 밝혔다. 큐리언트는 한국 파스퇴르연구소에서 '스핀 오프(Spin off)' 돼 결핵 치료제 개발을 시작한 기업이다. 유럽 최대 기초과학 연구기관 중 하나인 막스플랑크연구소로부터 항암
최성훈 기자25.06.23 11:38
큐리언트 혁신신약 항암제 'Q901', 국제일반명 ‘모카시클립’ 등재
큐리언트는 CDK7 저해 항암제 Q901의 국제일반명이 '모카시클립(mocaciclib)'으로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큐리언트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Q901의 국제일반명(International Nonproprietary Name, INN)으로 '모카시클립(mocaciclib)'을 공식 부여받았으며, 동일한 명칭으로 미국 채택명칭위원회(USAN Council)의 승인을 받아 국제일반명을 최종 확정했다. 국제 일반명은 해당 물질이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명칭으로 식별될 수 있도록 하는 국제적 표준이다. 이는 약물의 글로벌 허
최인환 기자25.05.12 09:15
큐리언트, CDK7 저해 항암제 'Q901' 뇌종양 효능 가능성 부각
동구바이오제약이 최대주주인 혁신 신약개발 기업 큐리언트는 미국 하버드대 다나파버암센터, 콜로라도 주립의대 연구진들과 CDK7 저해 항암제 'Q901'의 뇌종양 등에서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뇌종양에서의 CDK7 저해제의 역할은 의학계에서 뜨겁게 논의되며, 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었으나, 임상적 안전성이 확보된 마땅한 신약 후보물질이 없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6월에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Q901의 안전성 데이터를 포함한 임상 1
최봉선 기자24.09.12 08:52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대전협 비대위 교체, 9월 복귀 맞춰졌나…의대생 동행도 주목
2
의료계, 복지부 장관 하마평에 "전문성·소통·사태해결 있어야"
3
제약바이오 IPO '회복세'…2분기 6개사 상장·1701억원 조달
4
바이오 성장에도 임시 허가 부서 여전…정규 직제 필요성↑
5
"경기약사학술대회 20주년, 약사 직능의 확실한 전환기"
6
렉라자 글로벌 시장 확대 기대감…유한양행 성장세 주목
7
리가켐바이오, ADC 파이프라인 임상 성과 주목…추가 L/O 기대
8
동성제약 대표이사·등기임원 횡령 의혹…경찰에 고소장 제출
9
HIS 사업 순항 중인 이지케어텍…다각화 속도 내나
10
상급종합병원 지정만으론 부족…"적절한 보상시스템 아쉽다"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