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 美 스타트업과 AI 신약개발 제휴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오노약품은 19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과 관련해 미국의 스타트업인 인베니AI와 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베니AI는 AI를 활용해 다양한 질환의 원인물질 후보들을 발견하고 그 물질에 대한 신약개발 가설을 제안하면 오노는 제안된 가설을 실험을 통해 검증하기로 했다. 연구자의 감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던 신약개발 과정을 AI로 효율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개발한 의약품 후보물질에 대해서는 오노가 전세계에서 개발 및 제품화하는 권리를 모두 보유하기로 했다. 인베
이정희 기자24.02.20 10:06
교와기린, 골질환 치료제 '인피그래티닙' 판권 취득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교와기린이 미국 생명공학회사로부터 골 희귀질환 치료제의 판권을 취득했다. 교와기린은 7일 미국 브릿지 바이오파마와 산하기업인 미국 QED 테라퓨틱스가 개발하고 있는 FGFR3 저해제 '인피그래티닙'(infigratinib)을 골질환을 대상으로 일본에서 개발 및 판매하는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교와기린은 1억달러의 계약일시금과 최대 20%대 후반의 로열티, 성공사례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인피그래티닙은 이미 FDA로부터 담관암 치료제로 승인을 취득한 바 있다. 현재는 경구용 소아 연골
이정희 기자24.02.08 09:37
獨 BI, 섬유화 수반 염증성 질환 신약후보 도입
[메디파나뉴스 = 이정희 기자]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은 5일 교와기린과 섬유화를 수반하는 염증성 질환에 대한 신규 치료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섬유화를 수반하는 염증성 질환영역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토대로 혁신적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계약조건을 토대로 베링거인겔하임은 교와기린으로부터 섬유화를 수반하는 염증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후보물질의 전세계 독점적 개발권을 취득하게 된다. 그 대신 교와기린은 계약일시금과 개발 및 신청, 제품화 단계별 성공사례금으로 최대 4억1000만유로
이정희 기자24.01.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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