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파코트' 제네릭 꺼내든 한국파마, 저용량까지 라인업 확대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지난달 애보트의 뇌전증 치료제 '데파코트(성분명 디발프로엑스나트륨)'의 제네릭 품목을 허가 받은 한국파마가 이달 저용량 품목을 추가, 오리지널과 동일한 용량 구성을 갖추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7일 한국파마 '디발프로서방정250밀리그램'을 허가했다. 한국파마는 지난달 초 500mg 용량으로 허가 받은 바 있는데, 여기에 저용량 품목을 추가한 것이다. 디발프로엑스나트륨 성분 제제는 체중에 비례해 투여 용량을 결정하고, 반응에 따라 용량을 증감해야 한다. 따라서 고용량과 저용량 모두 갖춰야 적
김창원 기자23.12.28 11:41
제네릭 도전 이어져 온 '데파코트' 퍼스트제네릭 나온다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애보트의 뇌전증 치료제 '데파코트(성분명 디발프로엑스나트륨)'의 제네릭이 도전한 국내 제약사들이 드디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일 한국파마 '디발프로서방정'을 허가했다. 한국파마는 지난 2021년 2월과 3월 두 건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승인 받은 바 있는데, 이후 2년 9개월여 만에 품목허가를 받는 데 성공한 것이다. 식약처 의약품특허목록에 등재된 데파코트의 특허가 없는 만큼 한국파마는 보험급여 절차를 거쳐 내년 초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되는 점은 한
김창원 기자23.11.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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