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1Q 영업이익 컨센 하회…의정갈등 지속 시 2Q 매출에도 영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보령이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일부 시밀러 품목이 성장이 정체 중으로 의정갈등 지속 시 2분기 매출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IBK투자증권은 23일 리서치를 통해 보령이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2507억 원(YoY +23%, QoQ +8.4%), 영업이익은 175억 원(YoY +60.9%, QoQ -20%)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10.3%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기대되는 기타 당뇨병 품목의 성장을 위한 R&
조해진 기자24.04.23 11:55
LBA로 재미 본 보령…조현병 치료제로 CNS 영향력↑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보령이 조현병 치료제 '자이프렉사(Zyprexa)'를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항암제 관련 권리 인수로 재미를 본 후, LBA(Legacy Brands Acquisition) 전략으로 중추신경계(CNS) 의약품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령이 미국 기업 일라이 릴리로부터 수입 판매한 조현병 치료제인 '자이프렉사정2.5mg(올란자핀)', '자이프렉사정5mg', '자이프렉사정10mg' 허가를 취하했다. 이번 취하는 보령이 자이프렉사 관련 권리를 일라이 릴
문근영 기자24.03.28 06:05
보령, 알림타 급여기간 삭제로 항암제 주권 확보 '탄력'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림타(성분명 Pemetrexed)'의 급여기간 기준이 삭제됨에 따라, 보령의 항암제 주권 확보 노력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4년 제2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위원회에서 심의된 약제로는 머크의 '템메코정(성분명 Tepotinib)', 한독의 '페마자이레정(성분명 Pemigatinib)'을 포함한 9개 품목이 있다. 심의 결과에 따르면 그중 알림타에 설정됐던 최대 2년
정윤식 기자24.03.08 06:06
'항암제에 진심' 보령, "항암제 주권 확립에 최선 다할 것"
[제약기업 2024년 신년 CEO 인터뷰] ③보령 장두현 대표이사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국내 항암제 시장은 다국적 제약사가 이끌어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항암제의 해외 의존도가 높다는 의미로, 언제든 수급 불안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항암제의 경우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가 뒤따를 수 있는 만큼 안정적 공급은 그만큼 우리나라 보건안보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보령은 항암제 부문에 꾸준하게 투자를 이어가면서 암 환자에 대한 최적의 치료 여건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
김창원 기자24.02.13 06:07
보령, 역대 최대 분기 매출…1조 원 진입 가시권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보령의 2023년 4분기 매출이 카나브 패밀리와 당뇨 신규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1조 원 클럽 진입이 가시권에 놓였다. 31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보령의 2023년 4분기 매출액은 2312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8%, 영업이익은 14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9% 성장했다. 이선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IBK 추정치 매출액 2157억 원 대비 7.2%, 영업이익 125억 원 대비 17.4% 상회하는 호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보령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조해진 기자24.01.31 11:32
보령, 올해 1조 매출시대 진입‥영업이익 1000억 원 달성 전망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보령이 올해 매출액 1조 원,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보령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157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 전분기대비 3.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3% 상승했으나, 전분기대비로는 32.2% 하락했다. 영업이익률은 5.8%다. 이는 컨센서스 매출액 2205억 원, 영업이익 152억 원 대비 하회한 수치이나, IBK가 추정한 매출액 2159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과 비교하
조해진 기자24.01.16 12:00
8차 암질심, '트로델비' 통과‥급여 확대 노린 '키트루다'는 또 재논의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주(사시투주맙 고비테칸)'가 드디어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를 넘었다. 하지만 13개 적응증을 일괄 급여 확대 신청한 '키트루다주(펨브롤리주맙)'는 또 재논의로 결정됐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8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요양급여 결정 신청을 한 한독의 '빅시오스리포좀주(시타라빈+다우노루비신)'는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빅시오스는 성인에서의 새로 진단받은 치료 관련 급성 골수성백혈병
박으뜸 기자23.11.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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