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최봉선 기자
25.08.12 08:55
휴온스, '멜라토닌' 주성분 전문의약품 '드림멜서방정' 출시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멜라토닌'을 주성분으로 하는 전문의약품 '드림멜서방정'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휴온스는 최근 고령화가 심화되고 노인층의 수면 장애 유병율이 높아진 추세를 감안해 현재 '조피스타'(성분명 에스조피클론)를 판매 중이다. 여기에 금번 드림멜서방정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신제품인 '드림멜서방정'이 현대인의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만들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온스는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그룹 철학에 따라 다양한 헬스케어 사
제약ㆍ바이오
최봉선 기자
25.08.12 08:42
동아제약 벳플, '2025 케이펫페어 서울' 참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마인드풀 펫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이 반려동물 전문 박람회 '2025 케이펫페어(K-Pet Fair) 서울'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케이펫페어는 반려인들의 축제로 반려동물 사료와 간식, 놀이용품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펫 박람회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벳플은 '우리아이 마음을 잘 아는, 벳플'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스 공간을 마련, 반려동물이 영양제를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출시된 구강&장 유산균 '벳플락토덴탈'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벳플락토덴탈은 반
제약ㆍ바이오
조후현 기자
25.08.12 05:59
대웅-휴젤, 상반기 톡신 매출 첫 1000억…1위 경쟁 치열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웅제약 '나보타'와 휴젤 '보툴렉스'가 상반기 나란히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상반기 매출에선 대웅제약이 소폭 앞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 톡신 매출 1위 자리를 뒤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대웅제약·휴젤 IR 자료 등에 따르면 상반기 대웅제약 나보타는 매출 1154억원을, 휴젤 보툴렉스는 매출 1019억원을 기록했다. 두 회사 모두 상반기 톡신 제품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선 건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해 상반기의 경우 나보타는 902억원, 보툴렉스는 847억원이었다. 올해는 각각 27.87%, 20.28%씩 성장하며 상반기 매출 10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8.12 05:58
대웅 이어 종근당까지 가세…'자카비' 조기 출시 도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종근당이 블록버스터 혈액암 치료제 '자카비(룩소리티닙)' 조기 출시를 위한 특허 도전에 나섰다. 대웅제약에 이은 두 번째 특허심판 청구로, 우선판매품목허가(우판권)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자카비 보험 급여 확대에 따라 관련 매출이 성장한 점을 고려한다면, 이른 출시로 인한 선점 효과를 노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 8일 자카비 특허를 두고 특허심판원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을 청구했다. 종근당이 청구한 관련 특허는 '(R)-3-(4-(7H-피롤로[2,3-d]피리미딘-4-일)-1H-피라졸-1-일)-3-사이클로펜틸프로판니트릴 인산염'이다. 자카비는 2건의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8.12 05:57
'IPO' 삼익제약, 사업모델 전환…CMO·신제형·유통 시너지 강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삼익제약이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기존 전문의약품 제조 중심 구조에서 CMO(위탁생산)·신제형 개발·전문 유통을 결합한 종합 의약사업 모델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 이번 상장은 단순 자금 조달을 넘어 사업 확장과 구조 전환의 기점으로, 회사는 향후 연구개발(R&D), 생산설비 확충, 해외 시장 공략에 필요한 재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익제약은 이번 SPAC 합병 상장을 통해 약 16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회사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삼익제약은 조달 자금의 상당 부분을 ▲신제형 의약품 개발 및 생산설비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8.11 16:57
알보젠코리아, ESG 경영 실천…"의약품 기부 통해 사회적 책임 강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알보젠코리아(대표 이준수)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의약품을 기부하며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구체적인 실천으로 옮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기부 대상은 국내의 이주노동자, 고령자, 저소득층을 비롯해, 캄보디아·라오스·케냐·네팔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의 취약 계층까지 폭넓게 포함됐다. 전달된 의약품은 소염진통제를 포함 고혈압·고지혈 당뇨병 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등 실제 현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치료제 위주로 구성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8.11 16:47
케이메디허브, 연차보고서 발간…'A to Z' 연구성과 공유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11일 지난해 성과를 종합한 '2024 K-MEDI hub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연차보고서는 ▲기관소개 ▲주요성과 ▲기업지원 사례 ▲센터별 연구성과 등이 담겨 재단의 연구역량과 산업기여 성과를 종합적으로 조명했다. K-MEDI hub는 지난해 총 338억원의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고 SCI(E)급 논문 121편 게재, 특허 89건 출원·36건 등록했다. 또한 약 3000건에 달하는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연구역량을 확대하고 기업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신약과 첨단의료기기 개발, 전임상, 의약품 생산 전(全)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8.11 15:24
온코닉테라퓨틱스 2Q 매출 94억, 전년比 250%↑…영업흑자 전환
온코닉테라퓨틱스(코스닥 476060)가 직접 개발 및 허가에 성공한 37호 신약 '자큐보정'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빅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는 신생 바이오기업이 신약 개발과 직접 허가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 새로운 성공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국내 바이오산업에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11일 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186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하며 첫 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상향 조정한 연간 매출 가이던스 249억원의 75%에 해당하는 실적으로, 상반기 만에 이미 대부분의 연간 목표를 달성한 셈이다. 이 같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8.11 15:18
동화약품, 차 형태로 마시는 감기약 '판콜에이치' 출시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 윤인호)이 차 형태로 마시는 종합감기약 '판콜에이치(이하 판콜H)'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양한 감기 증상에 효과적인 다섯 가지 성분을 함유한 판콜H는 ▲오한·발열 ▲콧물·코막힘 ▲인후통·가래를 한 번에 해결하는 제품이다. 특히, 비타민 B2(리보플라빈)는 감기 전후 면역력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판콜H는 따뜻한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는 제품으로, 감기 환자에게 권장되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감기 증상 회복을 돕는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천연 유자향을 적용해 복약 순응도를 높였으며, 개별 스틱 포장으로 휴대와 복용 모두 간편하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8.11 14:46
KoBIA,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KEY DATA 2025' 발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는 11일 한국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성과 및 이해도 확산을 위한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KEY DATA 2025' 인포그래픽(국·영문)을 발간했다. 본 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발표한 지난해 연간 통계 자료를 기초로 작성됐다. 지난해 한국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는 약 5조원으로 10년간 연평균 13.3%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같은 해 바이오의약품 생산실적은 약 6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4%로 높은 성장을 이어갔다. 바이오의약품 제제별 시장 점유율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44.5%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백신(25.6%), 독소·항독소(10.4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5.08.11 12:30
유럽연합 "식품 금지 TiO2 의약품으로 확대 안 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식품에서 사용을 금지한 이산화티타늄(TiO2)을 의약품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의약품에서는 현재 TiO2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11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이같은 결정은 의약품에서 TiO2에 대한 대한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의약품 가용성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고려한 유럽 의약품청(EMA)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했다. TiO2는 수십 년 동안 식품의 미백제, 의약품의 색소, 화장품의 자외선 차단제 등과 같이 안료 및 불투명제(정제의 균일한 색상 유도) 그리고 유통기한 동안 약물의 색상을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5.08.11 12:27
인플렉트라·트룩시마 등 지난달 처방↑…셀트리온 3Q 실적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트룩시마' 등 셀트리온 주요 제품 지난달 처방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3분기 매출액 증가 기대감이 높아졌다. 증권업계는 '베그젤마' 등 제품 매출액이 두 자릿수 이상 늘어 회사 실적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렉트라’(램시마 미국 제품명)' 지난달 처방실적은 23만5900유닛으로 전년 동기 대비 3%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점유율이 소폭 줄었으나 시장 영향력이 여전한 상황이다. 같은 기간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리툭시맙)' 처방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173만2800유닛이다.
제약ㆍ바이오
조후현 기자
25.08.11 12:24
홍릉 강소특구, 내년 2단계 사업…"바이오헬스 중심지 도약"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서울시가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에 들어간다. 창업학교 형태 1단계 사업에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2단계에선 기술사업화 촉진과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의료 메디클러스터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는 2020년 성북구 안암동·정릉동과 동대문구 회기동 일대 1.38㎢ 규모로 지정됐다. KIST, 경희대, 고려대 등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배후 공간에 서울바이오허브, BT-IT 융합센터 등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5.08.11 11:55
상반기 매출 1억달러 육박 '하드리마'…하반기도 고성장 예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하드리마(아달리무맙)'가 올해 상반기에도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하드리마의 매출 성장세는 올해 3분기부터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휴미라를 대체해 처방이 가능한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지위를 추가로 획득하면서다. 11일 오가논이 최근 발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하드리마 글로벌 매출은 9600만달러(한화 약 1330억원)으로 전년 동기(5800만달러)대비 65.5% 증가했다. 미국 내 하드리마 수요 뒷받침 된 덕분이다. 올해 상반기 하드리마 미국 매출은 6900만달러(한화 약 956억원)로 전체 매출의 71.9%를 차지했다.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5.08.11 11:50
KRPIA "식약처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 전 기능 등재 환영"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LA, WHO Listed Authority)'의 의약품·백신 분야 8개 분야 모든 기능에서 등재된 데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식약처는 2023년 10월 WLA 최초 등재 이후 품목허가·규제실사 기능 중 임상시험 요소에 대한 추가 평가를 거쳐 의약품·백신 분야 전 기능 등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WLA는 WHO가 해당 국가에서 허가받은 의약품을 다른 국가에서 신속히 허가할 수 있도록 도입했던 선진규제기관국가(SRA, String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8.11 11:49
일동제약, 류승룡 모델 '아로나민 골드' 새 TV광고 온에어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배우 류승룡을 모델로 한 2025년도 아로나민 골드 후속편 TV 광고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하반기 마케팅 캠페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아로나민 골드는 푸르설티아민을 비롯한 활성형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E 등이 함유된 일반의약품 비타민 영양제로, ▲육체피로·체력저하 ▲신경통·근육통·관절통(어깨결림 등) ▲눈의 피로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 새 광고는 피로회복제이자 의약품(약)으로서 아로나민이 갖는 차별점과 효능ㆍ효과 등 제품 속성을 강조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한 직장인이 TV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활력 넘치는 사람들을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5.08.11 11:42
한국에자이, 치매 당사자-예술가 공동 창작 전시 준비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치매 당사자와 예술 창작자가 함께 짝을 이뤄 예술 작품을 공동 창작하는 치매 인식개선 프로젝트 '냉장고 안 리모컨 with 노원'의 전시회를 앞두고, 지난 6일 노원구청 전시장 사전답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치매를 설명하거나 보여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치매 당사자가 직접 예술 창작의 주체로서 자신의 기억을 스스로 재구성하고 사회와 연결되는 새로운 방식의 실험이다. 주관은 한국에자이, 노원구치매안심센터, 내마음은콩밭 협동조합, 놀배즐이 공동으로 맡았다. 전시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노원구청 1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회화, 조형, 드로잉, 영상, 글, 그림책 등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5.08.11 11:27
파마리서치, 2Q 사상 최대 GPM…'리쥬란' 국내·외 동반 고성장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파마리서치가 올해 2분기 의료기기 '리쥬란'을 중심으로 내수와 수출이 모두 큰 폭 성장하며 사상 최대 매출총이익률을 기록했다. 이에 더해 외국인 의료관광 수요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가 맞물리면서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 140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9.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59억원으로 81.7%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GPM)은 76.2%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핵심 성장동력은 의료기기 부문이었다. 분기 매출이 850억원(전년비 +98%)에 달했으며,
제약ㆍ바이오
조후현 기자
25.08.11 11:07
메디톡스, 2분기 연결영업익 63억…전년比 55.9%↓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메디톡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 동기 143억원 대비 55.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6억원으로 전년 동기 650억원 대비 5.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82억원으로 전년 동기 113억원 대비 27.8%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1256억원, 영업이익 118억원, 당기순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 감소, 당기순이익은 16.7% 증가한 수치다.
제약ㆍ바이오
이정희 기자
25.08.11 11:04
ESR1 유방암 치료물질 '벱데제스트란트' FDA 승인신청 접수
화이자-아비나스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화이자와 아비나스가 개발하고 있는 최초의 경구용 PROTAC(PROteolysis TArgeting Chimera) 에스트로겐 수용체 분해제 '벱데제스트란트'(vepdegestrant)의 승인신청이 FDA에 접수됐다. 양사는 9일 FDA가 처방약유저피법(PDUFA)에 기초한 심사종료 목표일을 2026년 6월 5일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신청은 '풀베스트란트'와의 비교시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면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무진행 생존기간을 개선한 것으로 확인된 3상 임상시험VERITAC-2 시험의 데이터를 근거로 하고 있다. 시험결과는 2025년 미국 임상종양학회(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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