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4.07.12 08:53
iPS세포로 칩에 소장 벽 재현
日 연구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3종의 층으로 이루어진 소장 벽 조직을 iPS세포(인공다능성줄기세포)로 칩 속에서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교토대 iPS세포연구소를 비롯한 연구팀은 소장 관련질환 연구와 치료제 개발 등에 도움이 되는 연구성과로서 12일 미국 과학저널 '셀 스템셀'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발표했다. 소장 내벽은 점액층, 상피층, 간질층 3층 구조의 융모로 싸여 있다. 지금까지 소장의 일부를 모방한 미니장기는 만들어졌으나 상피층을 재현하는 데 그쳤다. 연구팀은 혈관으로부터 스며나온 수분의 완만한 흐름인 '간질류'에 주목했다. 폭 1mm, 높이 0.6mm, 길이 10mm의 관 속을 미세한 구멍이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4.07.11 10:07
흉부엑스선으로 폐기능 추정 AI 모델 개발
日 연구팀, 검사 효율화 기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폐렴 등 호흡기질환 진단 및 중증도 평가에 사용되는 폐기능검사 수치를 흉부엑스선 화상으로부터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일본 오사카공립대 연구팀은 감염증 유행으로 검사실시가 제한될 때 보다 신속한 진단을 위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성과는 세계적 학술저널 '란셋 디지털 헬스'(The Lancet Digital Health) 인터넷판에 9일 게재됐다. 연구팀은 일본 5개 시설에서 수집한 14만장 이상의 흉부엑스선 사진을 이용해 딥러닝에 의한 AI모델을 개발했다. AI모델의 훈련 및 검증에는 3개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4.07.10 09:13
임산부 혈중 중금속 농도와 가와사키병 발병 무관
日 연구팀 보고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임산부의 혈중 중금속 농도와 태어난 아기의 가와사키병 발병이 서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교토대를 비롯한 공동연구팀은 아이의 건강과 환경에 관한 전국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가와사키병이란 주로 5세 이하 소아에 발병하는 전신성 혈관염으로, 안충혈, 구순발적, 전신발진 등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연간 발병률은 일본이 330.2명(10만명 당)으로 가장 많다. 발병원인은 명확히 밝혀진 바 없지만 증상이 수은중독과 유사한 점, 어류를 많이 섭취해 혈중 중금속 농도가 높은 아시아인 또는 해안가 지역에 발병자가 많은 점 등에서 혈중 중금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4.07.09 17:40
의학회 "복지부, 전공의 행정처분 취소하고 실효성 확보해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의학회가 보건복지부에 전공의 행정처분 취소를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의학회는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건복지부의 사직전공의 행정처분과 하반기 전공의 지원 발표'에 관한 입장문을 냈다. 앞서 의학회는 정부가 지난달 4일 사직전공의들에 대한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과 업무개시 명령을 철회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철회가 아닌 취소를 요구하면서 '진정성 있는 태도로 의료계와 현안을 논의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입장문에서도 정부를 향한 요청은 계속됐다. 의학회는 "복지부는 전일 브리핑에서 여전히 행정처분은 '취소'가 아니고 '철회'라고 했다. 또 사직서 처리는 병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4.07.04 10:28
노보 노디스크 '위고비'와 같은 성분 당뇨약 실명 위험
美 연구팀 보고 [메디파나뉴스 = 이정희 기자] 덴마크 제약회사인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같은 성분인 2형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 '리벨서스'를 복용하는 환자는 실명 우려가 있는 안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의대 매스 아이 앤 이어(Mass Eye and Ear)의 조셉 리조 박사팀은 유효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를 함유하고 GLP-1 수용체 작용제에 속하는 이들 약물이 실명 우려가 있는 '비동맥성 전방허혈성 시신경증'(NAION)으로 알려진 안질환 발병률을 높일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미국 의학협회 안과학회지(JAMA Ophthalmology)에 3
학회ㆍ학술
조후현 기자
24.07.03 16:38
김경식 세브란스병원 교수, 신임 대한간암학회장 취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김경식 교수(외과)가 대한간암학회 정기 총회에서 제26기 대한간암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년이다. 김경식 회장은 간담췌외과를 전공해 간암 및 담도 췌장암 수술 분야에서 많은 임상 경험과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김경식 회장은 "대한 간암학회는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등 여러 전문 분야 핵심 인재로 구성돼 간암 치료에 있어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도 "환자와 보호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유익한 자료를 발간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간암 환자 진료에 있어 아직도 극복해야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4.07.02 09:44
심전도 이상으로 심혈관질환 위험 증가
美·日 공동연구팀, 대규모 연구결과 공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건강검진을 통해 심전도 이상이 지적되면 경증이라 하더라도 심부전이나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발병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와 일본 교토대를 비롯한 공동연구팀은 전국건강보험협회 약 370만명분의 건강진단과 진료수가명세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같이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심부전과 뇌졸중, 심근경색은 빈도가 높은 중증 질환의 대표격으로, 세계적으로도 사망원인의 상위를 차지하고 30~70대에도 연간 600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전도 이상에는 심방세동 등 중증에서 경증까지 70종 이상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4.06.29 05:56
"간암환자, 고령화 뚜렷...2차 전신치료 약제급여화 시급"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간암환자의 고령화가 뚜렷해지고 있으며 보존적 치료가 줄고 간절제술, 전신항암치료 등 적극적인 수술치료가 증가하는 추세다. 다만 1차 전신치료를 받은 후 효과를 거두지 못해 2차 치료를 받을 때는 급여화된 약이 없어서 이에 대한 급여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8일 대한간암학회 간암등록사업위원회 한지원(가톨릭의대) 교수는 대한간학회 공동주최 국제학술대회인 ‘The Liver Week 2024’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인 간암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발제로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한지원 교수는 심평원 청구 데이터를 활용해서 2008년부터 2022년까지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4.06.28 15:24
대한간학회, 비알코올 지방간질환 新용어 공식 발표
[메디파나뉴스= 김원정 기자] The Liver Week 2024 연례 학술대회에서 대한간학회는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의 새로운 용어에 대한 성명 및 공식적인 한글 용어를 공표했다. 또 대한간학회 주요 역점 사업인 'C형 간염 선별검사 국가검진 도입'의 마지막 단계인 보건복지부 국가검진위원회 심사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대한간학회는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대한간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학회와 공동 주최한 국제학술대회 'The Liver Week 2024' 둘째날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발표에 대한 기자브리핑을 진행했다. ◆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의 공식적인 한글 용어 공표 The Liv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4.06.27 10:22
대한간학회 공식 저널 'CMH', 전세계 소화기학 및 국내 최상위 저널 도약
대한간학회(이사장 김윤준 서울의대 교수)가 발행하는 학회 공식 학술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이하 CMH)'의 2023년 피인용지수가 14.0점으로 발표됐다. 대한간학회는 2020년 과학인용색인(SCIE)에 등재된 CMH는 불과 4년 만에 피인용지수(JCR Impact Factor)가 3.987에서 14.0으로 가파르게 상승해 전세계 소화기·간장학 분야 143개 SCIE 학술지 중 6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CMH의 2023년 피인용지수는 국내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중 가장 높았으며 미국간학회 공식학회지인 'Hepatology'의 12.9보다도 높은 수준으로,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4.06.27 09:59
상식 뒤집는 차세대 편집기술 개발 기대
美·日 연구팀, 대규모 게놈편집 활용 기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대장균 속에서 대규모로 DNA가 편집되는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미국 아크연구소와 일본 도쿄대 공동연구팀은 이 메커니즘을 활용하면 생명의 설계도로 알려진 게놈을 대규모로 조작 및 생성할 수 있는 차세대 게놈편집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성과는 영국 과학저널 '네이처' 인터넷판에 2편의 논문으로 게재됐다. DNA는 많은 생물에서 불변하지만 대장균은 자신의 DNA 일부분을 잘라 다른 장소에 편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어떤 메커니즘으로 일어나는지에 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었다. 현재의 게놈편집기술로는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4.06.26 10:49
[행사]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KMDS) 특별심포지엄 개최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이하 KMDS)]는 오는 7월 20일 삼성호텔 신관 아도니스 및 제라늄홀에서 '2024 특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심포지엄은 '변화하는 의료환경에서 파킨슨질환 전문가로 바로서기'를 주제로 삼아 의료 정책, 미국에서 근무하는 파킨슨 전문가에게 배울 점, 파킨슨질환 전문가의 개원 현실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을 진행한다. KMDS는 노인 인구 및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한국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 파킨슨 전문의들이 의료 정책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길을 모색해보기 위한 취지로 특별 심포지엄을 준비했
학회ㆍ학술
조해진 기자
24.06.24 17:58
[행사] 2024 독성학 전문교육과정 오는 8월 개최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가 오는 8월 22~23일 양일간 독성전문가 및 독성전문가 인증을 준비하는 이들과 향후 독성학 분야에서 활동할 뜻을 가진 후학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본 교육은 독성학 교재에 나오는 기본전문지식과 최근 국내·외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독성인자 등에 대한 내용으로 산학연 국내 독성분야 발전을 위해 2일간 진행된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진행될 본 교육 프로그램은 강의, 연구, 개발, GLP 교육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독성학 전문교육과정 프로그램은 독성학 개론, 간독성, 신장독성, 심혈관계독성, 호흡(흡입)독성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4.06.24 14:38
[동정] 고대안산병원 김상대 교수,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장 취임
고대안산병원은 신경외과 김상대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교수)가 제24대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5월까지 2년이다. 김상대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대안산병원 수술실장과 신경외과 과장, 뇌종양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일본 동경자혜회의과대학 (The Jikei University of School of Medicine) 소아신경외과 연구원과 미국 LA 아동병원인 Children's Hospital Los Angeles에서 소아신경외과 연구교수을 지냈다. 대한수두증 연구회 회장과 대한뇌종양학회 운영위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4.06.24 05:56
편두통 분야, 경구용 CGRP 억제제 출시로 치료제 선택폭 넓어져
[메디파나뉴스 김원정 기자] 편두통 치료를 위한 경구용 CGRP 억제제 아큅타(AQUIPTA, 성분명 아토제판트)가 최근 출시된 데 이어 내년에는 또 다른 경구용 CGRP 억제제인 '리메제판트(Rimegepant)' 출시가 예고되면서 CGRP 표적치료 분야의 르네상스가 열렸다는 시각이 제시됐다. 기존 편두통 치료에 엠겔러티, 아조비 등 주사제로만 국한됐던 치료방식에서 경구용 치료제가 등장하면서 치료제 및 치료방식에도 선택폭이 넓어지면서 관련 치료시장 활성화도 기대된다는 것이다. 대한두통학회 김병수 학술이사(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신경과)는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4 대한두통학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춘계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4.06.21 11:13
훈련으로 의도적 심박수 저하 성공
日 연구팀, 정신질환 치료법 등 개발 기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정한 훈련으로 의도적으로 자신의 심박수를 낮출 수 있게 되는 뇌의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일본 도쿄대 연구팀은 불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정신질환 치료법 개발과 운동선수의 멘탈훈련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성과로 주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심박이나 혈압, 체온 등 생리활동은 자율신경계의 지배를 강하게 받으며 일반적으로 생각으로 조절하기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요가 숙련자나 운동선수들이 훈련을 쌓으면 심박수를 의도적으로 낮추는 사례가 있는데, 동물에 습득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뇌내 메커니즘을 명확히 밝히지는 못했었다. 연구팀은 쥐의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4.06.20 18:51
대한신장학회, 13~16일 'APCN-KSN 2024' 학술대회 개최
대한신장학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22회 아시아태평양 신장학회(APCN)와 제44회 대한신장학회(KSN)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APCN은 신장 질환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모여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임상진료지침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대회로,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대만, 일본, 홍콩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40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한신장학회는 2010년에 이어 14년 만에 두 번째로 APCN을 유치했으며,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급성신부전학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제 학회를 유치하게 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53개 국가에서 3,500명 이상의
학회ㆍ학술
이정수 기자
24.06.18 19:03
대한뇌졸중학회-대한신경과학회, '뇌졸중 인증의' 계획 발표
대한뇌졸중학회와 대한신경과학회는 서울대학교병원 이건희홀에서 개최한 '신경계 필수의료와 급성뇌졸중 인증의 제도' 공청회에서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필수중증응급질환의 국내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청회는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필수중증의료 진료에 대한 병원전단계, 응급실, 중환자실치료 및 심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의 필요성과 안정적 제도 구축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뿐 아니라 유관학회인 대한뇌전증학회,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대한수면의학회 임
학회ㆍ학술
최봉선 기자
24.06.17 09:55
조성은 GC녹십자의료재단 센터장, '신생아 선별검사 월드뷰' 초청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조성은 내분비물질분석센터장이 '신생아 선별검사 월드뷰 2024 국제학술대회(Newborn Screening World View)'에 주요 연사로 공식 초청받아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글로벌 생명과학 및 진단 기업 레비티(Revvity)사가 주최했다. 지난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핀란드 투르쿠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됐으며, 전 세계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생아 선별검사의 국제 현황 및 미래 방향성을 활발히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회 측은 최근 국내에서 신생아 선천성 대사이상 선별검사(NST)의 일종인 리소좀 축적질환(LSD)에 대해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4.06.17 09:20
생식세포가 수컷 수명 연장에 영향
日 연구팀, 수명 성차 발생기전 규명 기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정자와 난자 등 생식세포가 수컷에서는 수명을 단축시키고 암컷에서는 반대로 수명을 연장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오사카대를 비롯한 연구팀은 "수명에 생식세포가 관여하고 있음이 시사됐다"라고 밝히고 사람을 포함한 대부분의 동물에서 수컷과 암컷의 수명에 차이가 있는 메커니즘을 밝히는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사람을 포함한 대부분의 동물에서는 암컷이 수컷보다 수명이 긴 경향을 보이며 그 자세한 메커니즘에 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었다. 연구팀은 아프리카에 생식하는 몸 길이 4cm 전후의 담수어로 수명이 수개월 정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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