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5.04.18 16:06
복지부, '시니어의사 지원사업' 본격 추진…채용기관 공모
보건복지부는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시니어의사 채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상 경험이 많고 사명감 있는 시니어의사의 전문성이 지역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속적인 의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의사 인력확보가 어려워진 보건소까지 포함해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에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시니어의사 지원체계를 마련해 ▲시니어의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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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4.18 11:59
2021년엔 퇴짜, 이번엔 통과할까‥'안저검사', 국가건강검진 재도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실명을 유발하는 3대 안과질환, 즉 녹내장, 망막질환(당뇨망막병증·황반변성), 백내장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안과학회를 비롯한 관련 학회들이 실명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에 본격 나섰다. 이들은 국가건강검진에 '안저검사'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보건복지부도 관련 자료가 공식 제출되면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향후 검토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안저검사는 동공을 통해 망막과 시신경의 상태를 관찰하는 기본적인 정밀 검사다. 대부분의 대학병원이나 사설 검진센터에서는 이미 시행 중이지만, 국가건강검진 항목에는 포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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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25.04.18 09:53
식약처, 의료제품 점자·QR코드 표시 강화…장애인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이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청각장애인이 의약품 등을 구매하고 사용할 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 제공 등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등에 점자와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를 위한 법적 근거와 표시방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는 제품 용기나 포장, 첨부문서에 표시된 QR코드, 바코드 등을 휴대폰 등으로 인식하면 제품 정보를 음성 및 수어 영상으로 변환시켜 주는 전자적 표시다.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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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4.18 05:55
급여문턱 높은 안과 신약…환자·학계 요구에 정부 '화답'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보험 적용이 됐지만, 치료는 멈췄다. 희귀 안과질환 환자들에게는 낯선 일이 아니다. 치료제가 허가되고 건강보험 급여까지 적용됐지만, 정작 그 약을 쓰기 위한 조건은 지나치게 까다롭다. '쓸 수 있는 사람'보다 '못 쓰는 사람'이 더 많은 기형적인 구조. 환자들은 시간이 없는데, 제도는 기준을 앞세워 그들을 멈춰 세우고 있다. 다행인 점은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학회와 환자들의 문제 제기에 정부가 개선 의지를 내비쳤다는 것이다. 17일 열린 '중증안과질환 치료 환경 개선 및 치료제 보험 적용 요건 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서울대병원 안과 윤창기 교수, 대한안과학회 김찬윤 이사장, 한국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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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17 17:39
[인사] 질병관리청 공무원 인사발령
◆ 과장급 전보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조정부 재생의료안전관리과장 권근용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종바이러스연구센터 급성바이러스연구과장 주혁 ▲수도권질병대응센터 진단분석과장 최장훈 4월 2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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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17 16:57
국시원,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최고 등급 '우수' 달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18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국시원은 모든 평가 대상 사업에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체 182개 공공기관 중 전년도 '미흡' 등급에서 올해 '우수' 등급으로 상승한 12개 공공기관에 포함되는 등 괄목할 만한 고객만족도 성장을 달성했다. 국시원은 전체 사업(정기시험, 상시시험, 인력개발)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상시시험 관련 사업(요양보호사 시험 관련)에서 전년 대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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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17 14:38
복지부 "2026학년도 의대 정원 결정 원칙 변경 안타까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복지부가 2026년도 의대정원 2058명 회귀 결정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냈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오후 언론 매체에 2026년도 의대 모집인원 발표 관련 입장을 공지했다. 복지부는 "의대 학사일정이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여건을 감안한 조치라고 생각되나, 3월 초 발표한 2026년 의대 모집인원 결정 원칙을 바꾸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치가 의대수업 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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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4.17 14:36
"의대 정원 3058명 유지"‥정부, 2026학년도 모집인원 조정 확정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2024학년도 수준인 3058명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대학 총장의 자율 결정에 맡기자는 의학교육계의 건의를 수용한 결과다. 교육부는 17일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와 함께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조정 방향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3월 7일 정부가 내놓은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모집인원에 대해 총장의 자율적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대학과 정부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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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4.17 13:16
"의사 못 이긴 정부"‥환연, 의대정원 동결에 "정책 포기 선언"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확정 발표한 가운데, 환자단체는 이를 "의대정원 증원 정책의 사실상 포기"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발표가 "정부가 의사단체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 상징적 사건"이라고 평가하며, 1년 넘게 의료공백 사태를 감내해온 국민과 환자들에게 "대국민 사기 수준의 결과"를 안겼다고 성토했다. 교육부는 이날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기존 2024학년도와 동일한 3058명으로 결정했다. 이는 당초 정부가 밝힌 의대정원 2000명 증원 계획을 철회한 수준의 결정이다. 특히 환자단체는 교육부가 지난 3월 7일 의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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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4.17 13:02
비급여 병용 시 전액 본인부담 폐기‥환연 "접근권 보장 전환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항암제 병용요법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기준이 개선되면서, 치료비 전액을 자비로 부담해야 했던 암 환자들의 고충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7일 보건복지부가 기존 급여 약제가 비급여 신약과 병용될 경우에도 급여 적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개정한 데 대해 "환자 접근권을 제한해 온 제도에 실질적 변화가 생겼다"며 환영 입장을 내놨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21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5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허가된 항암요법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는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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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4.17 11:59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2025 KIC 테크페어' 참여기업 모집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2025 KIC 테크페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 KIC 테크페어는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위한 기술 교류 행사로,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파인룸에서 개최된다. KIC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상시험 전문 국제 콘퍼런스로, 매년 제약·바이오기업, 병원, 규제기관 등 국내외 관·산·학·연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KIC는 컨퍼런스, 전시, 테크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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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4.17 11:05
진단은 늦고 치료는 어렵다‥"안과질환, 검사 장벽부터 낮춰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 실명을 유발하는 대표적 안과질환의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유전성 망막질환을 포함한 중증 안과질환도 마찬가지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로 연계하기까지는 제도적 장벽이 여전히 높다. 이들 대부분은 비가역적 손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실명을 막기 위한 유일한 해법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다. 그러나 유전자 검사와 안저검사 등 필수 진단 수단은 보험 적용이 미흡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고, 치료제가 있더라도 급여 기준이 지나치게 제한돼 환자들이 실질적으로 치료를 받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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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25.04.17 10:18
식약처, WHO와 함께 마련한 임상시험 관련 로드맵 란셋誌 게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임상시험 인프라 강화를 위해 WHO 결의안 일환으로 식약처, WHO, 유럽 EMA 등과 함께 마련한 '글로벌 임상시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로드맵'이 글로벌 의학전문 저널인 란셋誌 4월호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저널명은 'The Lancet Global Health Vol 13 April 2025'다. 아울러 제목은 'A roadmap for fostering timely regulatory and ethics approvals of international clinical trials in support of global health 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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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기자
25.04.17 10:03
식약처,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현장방문…백신산업 발전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지난 16일 방문해 화순 백신산업특구 내 위치한 기관과 국내 백신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 참석자는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미생물실증지원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 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 등이다. 평가원은 간담회에서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함께 국내 백신 개발 제품화 지원을 위해 특화된 전문 컨설팅 상담 프로그램(백신 제품화 지원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 운영 현황과 국내 백신산업 발전을 위한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5.04.17 09:36
[인사] 보건복지부 인사발령
◆ 3급 승진 ▲급여기준과장 윤병철 4월 17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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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5.04.17 05:57
공공의대 다시 고개…의료계 수용성 '면허 분리' 관건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2020년 의정갈등 한 축이었던 공공의대 설립 목소리가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의료계에선 정치권이 공공의대를 추진할 경우 갈등 재현 여부는 '면허 분리'에 달렸단 평가가 나온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남희·김윤·남인순·백혜련·서영석·소병훈·이수진·장종태·전진숙·천준호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론법안인 공공의대법 통과를 촉구했다. 앞서 지난 15일엔 박희승 의원과 전북도의원·남원시의원이 같은 내용으로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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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4.17 05:56
"재정 영향 사전검토 절실"‥건보공단, 또다시 '약평위' 문 두드린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참여 의지를 다시금 드러냈다. 앞서 공단은 약평위 위원으로의 참여 필요성을 제기했지만, 제약사와 직접 약가 협상을 맡고 있는 기관이 급여 적정성 평가 단계까지 관여할 경우 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심평원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바 있다. 최근 고가 신약의 급여 등재가 증가하고 면역항암제의 사용 범위가 급격히 확대되면서, 약품비 지출로 인한 재정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건보공단은 급여 결정 초기 단계부터 보험자의 재정적 관점을 충분히 반영해야 하며, 급여 결정 전반에 있어 보험자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
의약정책
조해진 기자
25.04.16 16:20
대한약사회 대선기획단 출범…"약사 정책, 실현해야 할 시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조기 대선인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기획단을 출범,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약사 정책이 반영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16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대한약사회 대선기획단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권영희 대선기획단 총괄단장은 약사 직무의 미래와 국민 건강을 위한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실현을 목표로 대선기획단의 출범을 선언했다. 대선기획단은 ▲일부 왜곡 운영되고 있는 현재 의약분업을 바로잡아 도입 취지대로 온전한 보건의료 체계 정상화 ▲산업과 기업 중심이 아닌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설계한 보건의료 제도의 가치 인정 ▲지역 기반 약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5.04.16 15:54
포괄2차병원 수가 지원, 5개 측면 강화…7월부터 본격 개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새로운 의료 공급·이용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한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오후 2시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역량있고 신뢰받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공청회'를 개최하고 추진계획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유정민 복지부 의료체계혁신과장이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추진방안을 발제하고, 이에 관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사업 지원 대상인 지역 포괄 2차 병원은 ▲평가인증 종합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진료가능한 수술·시술 종류 350개 이상 ▲급여율/질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5.04.16 11:19
[인사] 질병관리청 인사발령
◆ 과장급 전보 ▲의료대응지원과장 최종희 4월 17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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