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4 17:10
박영달 후보 "국민 보건 헌신,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3번)는 4일 약국 및 병원 방문 선거운동 기간 중 회원 약사들이 보여준 약사 민생과 약국 경제 살리기에 대한 절박한 마음을 반드시 현실적인 법안과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약국, 병원 약사 선생님들께서 정말 어려움을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갈수록 팍팍해지는 약업 환경이지만 반드시 수가 신설과 체감되는 제도 변화로 보답하겠다"면서 "간밤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령 선포로 안 그래도 추워진 약사님들의 마음에 더욱 큰 짐이 더해질까 걱정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약사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일에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의 책임감은 언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4 17:04
권영희 후보 "약사사회 진정 태평성대인가"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2번)가 비상계엄령 사태와 관련한 입장문을 4일 발표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입장문]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밤 비상계엄령이 선포되는 순간을 숨죽이며 지켜보았습니다. 1979년 10월 이후 45년만의 비상계엄령 선포였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비상계엄령을 처음 경험하신 분도 있으실거고 저처럼 두 번째 경험하시는 분도 있으실 겁니다. 비상계엄령의 선포로 국회에 무장 계엄군이 출동을 하고 요란한 헬기 소리가 조용한 저녁하늘에 퍼져나가는걸 우리 모두 기도하는 심정으로 지켜보았습니다. 다행이도 국회의 신속한 조치로 비상계엄은 6시간 만에 해제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2.04 16:32
연제덕 후보 "비대면 진료 법제화 저지에 앞장"
기호 2번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비대면 진료 공론화 시도를 강력 비판하며, 비대면 진료 법제화 저지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비대면 진료의 안정적 시행을 주제로 한 공론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디지털 공론장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인데, 현재 약 배송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대체로 긍정적인 만큼 비대면 진료 법제화 시 약 배송이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제덕 후보는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보건의료체계의 근본 가치를 훼손하는 비대면 진료 법제화에 반대한다"면서 "정부의 공론화 사업은 즉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4 16:01
최광훈 후보 "성원에 감사, 더 확실한 결과로 증명할 것"
"따뜻하게 맞아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방문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 그리고 질책을 잊지 않겠다.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약사 직능을 위해 다시 한번 운동화 끈을 단단히 조이겠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 2일 방문 유세를 마무리하며 이같은 소회를 전했다. 최 후보는 "시간의 제약으로 미처 찾아뵙지 못한 분들께는 송구스럽고, 마음으로 보내주신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즐겁게 선거운동을 했다. 회원 여러분들께 약사직능에 대한 저의 소신을 전하며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30년 만에 처음으로 한약사 문제 해결의 단초를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4 15:43
권영희 후보 "방문 선거운동 기간 압도적 성원지지 감사"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약국방문 선거운동 기간 회원들이 보여준 많은 성원과 지지에 대해 "공약의 실천과 행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후보는 약국방문 일정 마지막 날인 2일 경기도 화성지역 약국을 방문한 후 전국을 다니며 열정을 태운 약국방문 선거운동을 정리하면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특히 "무엇보다 이번 약국방문 선거운동 기간 많은 회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행운 이었다"고 감사했다. 권 후보는 "많은 회원들이 대한약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요구했으며, 의약품 품절에 따른 어려움과 나홀로 약국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4 14:58
권영희 후보 "서초경찰서에 고소장 접수"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 선거사무소는 3일 선거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법행위에 대해 유성호 선대본부장과 황금석 대변인이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권 후보 선거사무소는 모 사이트에 권 후보 약국에 대한 게시글과 동영상 링크를 최초 게시한 불상자에 대해 수사의뢰 및 고소를 진행했다. 또한, 모 언론매체 기사에 고의적인 악성 댓글을 작성한 자와 모 약사 커뮤니티의 익명 게시판에 권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을 적시하고 영상을 유포한 자에 대해 역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권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번 사건의 본질은 단순 팜파라치 사건이 아니라 정상적인 선거를 방해하는 정치공작이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2.04 14:05
한일권 후보 "약국경영활성화 위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지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기호 1번 한일권 후보는 경기도 내 약국을 순방하면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바램을 들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약국이 잘 됐으면 좋겠다. 약국 경기가 너무 안 좋다'는 하소연이 많았다고 했다. 한일권 후보는 약국경영 활성화 방안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인 지원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우선 하드웨어적인 지원 방식으로 약국의 환경 개선을 뽑았다. 회원의 니즈에 따라 적은 비용으로도 효과가 큰 소규모 인테리어 지원(예, 포인트 공간 조성), 공구를 통한 약국 전산 환경 개선, 오래된 간판 교체 작업 등을 들었다. 소프트웨어적인 지원 방식으론 이미 공약으로 발표한 '고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4 09:54
서울시약, 임산부 대상 약물 상담 표준화 자료 제작 박차
서울특별시약사회(직무대행 황미경)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본부장 김보현, 위원장 송인석·한은경)는 지난 1일 표준화된 임산부 대상 약물 상담 자료 제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의 2024 모자보건사업 연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축적된 상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임산부와 수유부를 위한 근거 기반의 상담 자료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서울시약사회는 올 3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안전한 임신과 출산 환경 조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4월부터 서울시약사회 소속 6명의 약사(구현지·김보현·김선영&mid
약사ㆍ약국
장봄이 기자
24.12.04 09:52
이명희 후보, 3600여 약국 방문…"한약사·품절약 등 적극 대처"
기호 1번 이명희 서울시약사회 회장이 지난 2일 영등포 동작 서초 강동 등 지역을 순회하며 약국 방문 선거운동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달 2일 금천구를 시작으로 서울 25개구를 후보 단독으로 순회했다. 일 평균 약국 방문 수는 120여곳으로 총 방문 약국수는 3600여곳에 달한다. 이 후보는 단독으로 선거 운동을 벌인 데 대해 "후보캠프측 인사들과 함께 선거 운동을 하다보면 의도치 않게 약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고, 이로 인해 약국 운영에도 방해가 될 수 있다"면서 "가급적 약국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단독으로 약국 방문을 이어가며 한 달 간의 유세 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4 09:33
최광훈 후보 "계엄령 빠른 해제 환영, 사회 안정 회복 기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가 간밤의 갑작스러운 비상 계엄령 선포 및 6시간 만의 해제와 관련한 입장문을 4일 밝혔다. 최 후보는 "계엄 해제를 환영하며, 약사 회원 여러분이 국민 건강을 위해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대한민국이 하루빨리 민주적 헌정질서를 바로잡고 사회 안정을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약사 회원 여러분과 함께 국민 건강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광훈 후보의 입장문 전문이다. [대한약사회 회원 여러분께] 간밤에 갑작스러운 비상 계엄령 선포로 인해 국가적으로 큰 혼란이 발생했으나,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4 09:25
약사회 "어수선한 상황 속, 흔들림 없이 국민건강 지킬 것"
대한약사회(회장 직무대행 한갑현)는 4일 계엄령 상황 수습 등으로 어수선한 사회 상황 속에서도 약사사회는 국민건강을 위해 흔들림없이 제 자리를 지킬 것이며,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도 민주적 절차하에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대한약사회 입장문 전문이다. [입장문 - 약사사회는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흔들림없이 제 자리를 지킬 것]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는 민주적 절차하에 차질없이 진행할 것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과 대한약사회 회원 여러분께 긴급 입장을 알립니다. 국회 비상계엄 해제 결의에도 어수선한 사회 상황속에서 우리 약사들은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흔들림없이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약
약사ㆍ약국
메디파나 기자
24.12.04 05:50
[기고] 한약사 문제의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한약사회장 후보들에게 묻다! ⑥ 한약사 개설약국이 늘어나면서 한약사와 약사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약사회 후보들은 한약사의 업무범위를 '약사법 개정'을 통해 명확하게 규정지어 한약사들이 약사의 영역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법개정이 말만큼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약사법에서 약국과 한약국을 분류하지 않았고, 그 결과 일반의약품 판매 권한을 넓게 설정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법안들을 세밀하게 바꾸지 않는 이상 법개정은 힘들 것입니다. 또한 이해당사자들이 얽혀있어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한약사는 2000년도에 처음 배출된 이후, 경희대, 원광대, 우석대 등 3개 대학에서 각각 40명씩 매년 120여명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2.03 20:01
한일권 후보 "대관 업무 성공의 한 축은 민심 얻기"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기호 1번 한일권 후보는 정부와 국회의 대관 업무 성공을 위해선 치밀한 계획 하에 담당 공무원이나 국회의원을 설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본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일권 후보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민심을 얻는 것이다. 정부나 국회의원이 가장 신경 쓰고 무서워하는 것이 민심이다. 약사들이 자신들의 주장이 과학적 타당성과 합리성을 가졌다고 주장해도 국민의 민심과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되면 바로 안면을 바꾸는 것이 정부와 국회의원들"이라며 "그걸 증명하는 사례는 수도 없이 많았다. 한약분쟁의 결과로 탄생한 한약사, 편의점 상비약 판매 등 약사들 입장에선 가슴 아픈 사건들이다. 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3 18:18
최광훈 후보 "비대면 진료 공론화 불필요, 강력 반대"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비대면 진료 공론화 시도에 대해 강력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시도가 보건의료의 근본 가치를 훼손하고 특정 산업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위험한 행보라는 주장이다. 최 후보는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접근성과 약료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비대면 진료의 필요성과 타당성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 중인 비대면 진료가 단순한 편리성 증대 차원을 넘어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특히 최 후보는 "비대면 진료가 의약품 오남용을 조장하고, 고위험 비급여 의약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2.03 17:35
연제덕 후보, "공공심야약국 정부예산 대폭 상향시켜야"
기호 2번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공공심야약국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제덕 후보는 2일 마지막 방문 유세지로 용인과 화성시 분회의 공공심야약국을 찾아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회원 약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연제덕 후보는 "의약품 전달체계에서 알파에서 오메가인 약사들이 소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법제화된 공공심야약국의 정부예산을 대폭 상향시켜야 취약 시간대의 공백을 실효적으로 메꿀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제덕 후보는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제덕 후보는 "현재 정부지원금이 인건비와 운영비를 고려하면 아직 부족한 상태"라면서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모델을 기본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3 16:22
박영달 후보 "대체조제 간소화 법 마련에 최선 다할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대체조제 간소화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박영달 캠프의 대체조제 간소화 법안 관련 입장문 전문이다. [전문] 경기도약에서 서포트해 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체조제 간소화 법안에 대해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 처음엔 명확한 찬성 입장을 보였던 보건복지부가 처방전의 통보 기간이 지연될 수 있다는 이유를 대며 돌연 신중검토 의견으로 선회한 것이다. 1) 약국-병원전달에 있어 6일의 기간이 걸릴 수 있고, 2) 심평원의 DUR이 사후통보 수단으로 쓰이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이유에서다.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은 환자가 약물중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3 11:05
경기도약사회, 11월호 회지 발행…알찬 내용 담아
경기도약사회(회장직무대행 안화영)가 보다 알찬 내용으로 약사회지 11월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 경약칼럼에서는 한국병원약사회 정경주 차기 회장이 '약사 직역의 미래와 병원약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의료기관의 약제 서비스 발전이 전문가로서 약사 직역의 확대와 핵심 가치를 상승시켜 우리가 원하는 직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약사들이 함께 관심을 가질 시기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약핫이슈를 통해 지난 10월 27일 경기도약사회 주관으로 진행한 '국민이 바라보는 국민이 원하는 약국과 약사'를 주제로 실시된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요약해 게재했다.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보건의료관련 직능에 대한 인식, 안전상비약에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3 10:57
경기도약사회, 2일 '제34대 약사회장' 선거 우편물 발송
경기도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함삼균)는 2일 오전 수원우체국을 방문해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따른 우편물 발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편물은 경기도 유권자 중 온라인 투표 대상자 7992명에게 후보자 홍보물과 투표안내문을, 그리고 우편투표 대상자 26명에게는 투표용지를 포함한 후보자 홍보물과 투표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유권자 전원은 총 8018명이다. 우편 발송에 앞서 선관위는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우편물 봉투작업을 철저한 관리 감독하에 회관에서 진행했고, 2일 오전 우편물 등기발송 현장에는 이혜련 선거관리위원이 참석했다. 함삼균 위원장은 안내문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는 약사회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3 10:49
경기도약 여약사위원회, 송년 모임…이경희 약사 신임 회장 추대
경기도약사회(회장직무대행 안화영)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이경희, 박남조)는 지난 11월 30일 제4차 여약사위원회의 및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사업실적 보고와 평가를 진행하는 한편 송년모임을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4차 회의에서는 여약사회장(여약사 담당부회장) 선거(선출) 관리규정 개정 등 사업실적 및 2024년도 사업결산 등에 대한 보고와 평가가 이뤄졌다. 인사말을 통해 조수옥 부회장은 "지난 3년간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함께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잘 해쳐나갈수 있었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온 여약사위원회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여약사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2.03 10:45
최광훈 후보 "91일 이상 장기처방-의약품관리료 현실화"
"가루약 30%, 소아심야조제 200%의 조제료가 가산됐다. 코로나 대면 투약관리료를 신설했다. 13년 전 삭감된 901억원의 의약품관리료 복원이 코 앞에 왔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91일 이상 장기처방 조제수가를 신설하는 한편 새로운 행위에 대한 다양한 수가를 신설해 나가겠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약사의 노력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험수가체계 개편을 통해 다양한 수가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장기 처방이 증가하면서 약사들의 업무와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91일 이상 장기 처방에 대한 세분화된 조제수가 체계를 도입해 약사의 수고와 약국 경영 부담을 정당하게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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