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5.19 10:40
미래 심장질환 발생 위험까지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 개발
혈관 CT 검사 결과로 관상동맥질환 진단과 함께 미래 심장질환 발생 위험까지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이 개발됐다.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허진 교수 연구팀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영상의학과 김진영 교수, 의료영상 인공지능 기업 팬토믹스 연구팀과 함께 관상동맥질환 진단과 예후 예측 딥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9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영상의학:인공지능(Radiology:Artificial Intelligence, IF 8.1)'에 게재됐다. 급성 흉통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에게는 빠르고 정확한 관상동맥질환 진단과 함께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심장질환의 가능성을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5.19 10:29
H+양지병원 양정선 센터장,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 수상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제19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서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양정선 건강증진센터장(사진,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의학박사)이 중소병원 의료환경 개선과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의료부문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1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은 제35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됐다. 양정선 센터장은 서울 서남부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17년간 재직하며 건강 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정밀하고 전문적인 진단검사로 지역 사회 건강증진에 힘써 왔다. 또한 전공의와 수련의 의학교육을 담당하며 중소병원 의료환경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미국 ASM 학회 '마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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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5.19 09:26
충남대병원 심승철 교수,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장 취임
충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가 제45차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 및 제18차 국제심포지움에서 대한류마티스학회 제33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5월 16일부터 1년이다. 신임 심승철 회장은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홍보이사, 국제이사, 총무이사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수행하며 질환 홍보와 환우분들과의 교류 증진을 위한 골드링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대한류마티스학회 30주년 및 40주년 기념행사를 맡으며 학회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또한 대한류마티스학회 산하 연구회 활동으로 대한활막염연구회 회장과 대한루푸스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대한류마티스학회 역사상 최초로 글로벌 학회인 2023 국제 루푸스 심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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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5.19 09:22
이대서울병원, 전립선비대증 최소 침습 수술 시스템 안착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은 50대 A씨, 약물 치료를 하다 효과가 떨어져 수술을 고려했지만 부작용이 걱정돼 망설였다. 고민 끝에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를 찾아 전문의와 상담 이후에 최소 침습 리줌(Rezum) 수술을 받고 상태가 호전됐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안현규 교수에 따르면 A씨는 수술 이후 두 달이 지난 현재, 배뇨에 아무런 불편감이 없어 현재는 전립선비대증 약물 투여를 모두 중단한 상태이다. 전립선비대증 약물을 투여할 때 나타났던 사정장애도 모두 회복돼 배뇨기능 뿐 아니라 성생활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이대서울병원이 지난해 11월 리줌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올해 5월까지 약 50례의 시술 건수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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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5.19 05:56
"권역외상센터, 숫자보다 '살릴 수 있는 시스템'이 중요하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권역외상센터를 둘러싼 구조적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단순히 센터 수를 채우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외상환자 수요와 이송 가능성을 반영한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현장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정부는 2012년부터 권역외상센터 설치를 추진했지만, 약 10년이 지난 지금도 외상환자 흐름을 조정할 리더십 구조는 제대로 정비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외상센터의 위치와 규모를 인구 밀도와 외상 발생률에 맞춰 재설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1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5 젊은의사포럼'에서 아주대병원 정경원 권역외상센터장은 국내 권역외상체계의 허점을 고스란히 짚어냈다. 정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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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5.16 17:10
1차 수가협상 병협‥"지원금으로 손실 상쇄는 왜곡, 인건비로 적자 심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정 갈등 사태로 병원계가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대한병원협회는 여전히 병원 현장은 회복되지 못한 채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정부가 제공한 지원금 등으로 병원 유형의 수가 인상에 부정적인 시선이 존재하지만, 병원들이 체감하는 경영 현실은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병협 유인상 수가협상단장은 16일 1차 수가협상 직후 "의정 사태 이후로 의료기관들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 이를 대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관련 자료도 성실히 제공하고 있으며 진정성 있게 협상에 임하겠다는 각오로 자리했다"고 말했다. 유 단장은 특히 지난해 병원급 진료비 증가율이 전 유형 평균보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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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5.16 16:15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외국인 환자 진료 지원 솔루션 개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외국인 환자 진료의 효율성을 높이는 다국어 의료 통역 솔루션 'MedicaVox'를 자체 개발했다. MedicaVox는 라틴어 Medica(치유·의료)와 Vox(목소리)를 결합한 명칭으로 '치유의 목소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솔루션은 의료 현장에서 외국인 환자와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다국어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인공지능 기반 번역 플랫폼이다. MedicaVox는 페이스북 운영사인 메타의 최신 인공지능 대규모 언어모델인 라마4(LlaMa4, Large Language Model Meta AI 4)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지난 달 출시된 라마4는 텍스트, 비디오, 이미지,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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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5.16 13:25
국립암센터, 췌장암 성장의 직접 원인 세계 최초 입증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김수열 박사 연구팀(우상명, 이호, 최원영, 심성훈, 전중원, 한나영, 이우진)이 고지방 식이로 유도된 비만이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호르몬이 아니라 암세포의 지방산산화를 통한 에너지대사 폭증 때문이라는 것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IF 12.4)' 5월호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Loss of SLC25A20 in pancreatic adenocarcinoma reversed the tumor-promoting effects of a high-fat diet (췌장 선암에서 SLC2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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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5.16 11:45
한국 뇌졸중 인식 수준 높아져…위험인자 인지는 감소
서울대병원은 신경과 정근화 교수와 이응준 공공임상교수팀이 2009년과 2023년 두 시점에서 뇌졸중 인식 수준을 비교한 전국 단위 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한국 사회의 뇌졸중 인식 수준은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나, 다양한 위험인자에 대한 심층적 이해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정보 획득 비율이 급증했으며, 정맥 내 혈전용해술(IVT) 인식과 응ㅑ급 대응 비율은 증가했으나 여전히 미흡한 수준에 그쳤다. 이 결과는 전반적인 뇌졸중 인식 수준이 개선됐으나, 정보의 깊이가 부족하고 디지털 정보 격차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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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5.16 11:28
고대안산병원, CT 기반 한국인 근감소증 진단 새 기준 제시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통해 한국인의 연령별 근육량 수치를 평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검진에서 사용한 CT 데이터를 활용해 근감소증을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대안산병원은 가정의학과 신정화 교수팀(연구책임자 세명기독병원 핵의학과 양승오 교수)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세계적인 노인학 분야 권위지인 'Age and Ageing'에 게재가 확정됐다. 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과 기능이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질환으로, 낙상, 골절 위험을 높여 노년기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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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5.16 10:20
강남베드로병원, 뇌혈관·췌장 원스톱 심층 검진 도입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건강증진센터 내 '뇌혈관·췌장 원스톱 심층 검진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초고령화 사회가 본격화되면서 치매, 중풍, 뇌동맥류 등 중증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이에 따른 질환의 사전 발견 및 관리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기존 국가건강검진이나 일반적인 건강검진만으로는 이들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강남베드로병원은 예방의학적 관점에서 건강관리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했다고 전했다.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3040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뇌혈관계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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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5.16 09:47
비정형 EGFR 유전자 변이 비소세포폐암 대상 레이저티닙 효과 확인
레이저티닙이 비정형 EGFR 유전자 변이 비소세포폐암에 가지는 효과를 밝힌 임상 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홍민희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세훈 교수와 함께 3세대 EGFR 표적치료제 레이저티닙이 비정형 EGFR 변이를 대상으로 보인 객관적 반응률이 50%에 달했다고 16일에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폐암연구협회 학회지(Journal of Thoracic Oncology, IF 21.1)에 게재됐다. EGFR 유전자 변이는 아시아인이 많이 보이는 변이다. 대부분은 엑손 19 결손 또는 L858R 변이지만 약 10~20%는 G719X, L861Q, S768I 등 비정형으로 분류한다. 이들은 정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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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5.16 09:29
건국대 장은비 교수, 부인암 분과전문의 자격인정시험 수석 합격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장은비 교수가 부인암 분과전문의 자격인정시험에서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건국대병원은 장은비 교수가 지난 2월 시행된 제8회 부인암 분과전문의 자격인정시험에서 100점 환산 기준 96.3점을 기록하며 수석 합격했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그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좋은 결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인암 분과전문의로서 책임감 있는 진료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비 교수는 초기 자궁내막암 환자의 보존적 호르몬 치료 후 완전관해를 달성한 환자에서 유지요법과 공고요법의 효과에 관한 연구로 최근 대한부인종양학회 신풍호월 우수 학술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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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5.16 09:11
충남대병원 차수민 교수 연구팀, 2025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차수민 교수 연구팀(신현대, 가인호, 김용환 정형외과 의료진)이 최근 '2025 대한골절학회 국제학술대회(KOTIC 2025)'에서 최다논문상을 받아 뛰어난 연구 성과를 입증했다. 연구팀이 수상한 최다논문상은 SCI 및 SCIE 국제학술지에 1년간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차수민 교수 연구팀은 2024년도에 골절 분야를 다루는 5편의 논문을 게재하여 상을 받았다. 연구팀은 고난도 분쇄 구상 돌기골절의 금속판 고정법(Locking plate fixation in comminuted coronoid fractures with partial loss of the artic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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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5.16 09:04
국제성모병원-필립스코리아, 스마트병원 구축 업무협약 체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필립스코리아와 환자 중심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정책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 행정부원장 박종훈 신부, 국제진료센터장 김혜윤 교수(신경과), 필립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야스퍼 베스테링크(Jasper Westerink), 필립스코리아 최낙훈 대표이사, 김효석 필립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솔루션 사업부 대표, 류현익 필립스코리아 헬스 시스템즈 사업부 영업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환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조성과 병원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과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협력이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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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5.16 08:42
서울아산병원, 세계 첫 간이식 9천례···K의료 새 역사
4월 30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간이식 수술방 네 곳이 동시에 열렸다. 살아있는 사람의 간 일부를 떼어내 환자에게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이 한날한시에 두 건이 이뤄지게 된 것이다. 하나의 의료기관에서 복수의 생체 간이식이 동시에 시행되는 건 세계에서도 드물다. 간암과 간경화를 앓고 있는 고모와 건강한 간을 내어줄 조카, 알코올성 간경화로 생명이 위태로운 이모와 본인 간을 떼어내 이모를 살리려는 조카. 네 사람이 각자의 수술방에 들어오자 간이식팀 의료진은 바삐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증자들의 수술방에선 간을 절제하는 수술이 시작됐고, 수혜자들의 수술방에선 건강한 간을 이식받기 위한 준비가 진행됐다. 11시간이 넘는 수술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5.16 08:35
'24시간 핫라인 성과'‥의정부을지대병원, 응급 심장 수술로 생명 구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의료진이 초응급 심장 대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 고난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심장수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3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경기 북부에 거주하는 말기신부전 환자 차모(58) 씨는 지난 4월 말경 갑작스러운 흉통과 의식 저하 증상으로 의정부을지대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았다. 검사 결과, 상행대동맥, 대동맥궁, 하행대동맥 전체가 파열 직전까지 확장된 대동맥류와 함께 심낭 내 출혈이 발견됐다. 즉시 수술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차 씨는 주 3회 혈액투석을 받아야 하는 말기신부전 환자로, 다양한 기저질환을 앓고 있어 수술 고위험군으로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5.16 08:32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전립선암 PSMA PET/CT 검사 도입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PSMA PET/CT 검사를 도입했다. PSMA PET/CT 검사란 전립선암 또는 전이 암세포에서 보내는 방사선 신호를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 기기를 통해 영상으로 확인하는 3차원 영상 검사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영상 검사에 활용되는 방사성의약품이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영상 촬영 시 최신 방사성의약품인 F-18 PSMA-1007을 주사제로 활용한다. 해당 의약품은 기존 전립선암 PSMA PET/CT 검사에 보편적으로 활용되었던 다른 방사성의약품처럼 전립선암 세포막 항원(PSMA)에 특이적·선택적으로 많이 결합하는 원리는 동일하다. 하지만 기존 약제들이 소변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5.16 05:56
필수의료·의료사고 국가책임化 공약…학계 "전문가 조사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필수의료 기피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낮은 수가, 사법 리스크 등을 개선 및 완화하려는 대선공약이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의료계 일각에서는 의료사고를 국가가 제도적으로 관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조사 및 판단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러한 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의료인은 물론 환자나 유가족 입장에서도 신뢰를 높일 수 있다는 시각이다. 15일 더불어민주당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선후보는 10대 공약 중 하나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이행방법 중 하나로 '필수의료에 대한 충분한 보상체계 확립 및 의료사고에 대한 국가책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5.15 11:56
고대안산병원, 진료협력병원과 간담회…상종 구조전환 도모
고대안산병원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과 관련해 진료협력병원과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사업 안착을 위한 KU 네트워크 강화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12일과 14일, 양일 간 병원 미래의학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안산, 시흥, 화성, 수원, 당진 등 14개 진료협력병원에서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고대안산병원은 지난해 10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선제적으로 참여하며, 권역 및 인접지역 진료협력병원과 긴밀한 협력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기적인 진료 연계를 강화하고 전문의뢰·회송 체계를 원활히 운영하기 위한 실무적·전략적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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