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5.13 08:31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 별관 봉헌식 개최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이 지난 9일 루가홀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 별관 봉헌식'을 개최했다. 봉헌식에는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허동수 이사장, 윤동섭 총장,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박정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봉헌식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 별관의 완공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1부 예배(환영사, 봉헌사, 축사 등), ▲2부 테이프 커팅, ▲3부 오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새병원 건립사업'은 2019년 기획을 시작으로 2020년 1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본설계를 거쳐 2023년 2월 9일 착공했으며, 지난 2월 28일 별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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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5.13 08:19
김원섭 충북대병원장, 대한병원협회 수련교육위원장 임명
충북대학교병원 김원섭 병원장이 최근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18차 상임고문·상임이사·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수련교육위원장에 임명됐다. 대한병원협회 수련교육위원회는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과 수련환경 평가, 수련병원 제도 정비 등 수련과 관련된 병원계의 전반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조율하는 핵심 위원회다. 김원섭 병원장은 이번 위원장 선임을 통해 1년간 전국 수련병원과 전공의들이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맡게 됐다. 임기는 올해 4월 2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최근 몇 년간 지역 병원의 수련기피 현상, 수련 중단 사례까지 이어지며 수련환경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 필요성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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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5.13 08:16
전남대병원, 산불 및 미얀마 지진 피해 성금 전달
전남대학교병원 전 직원이 경북·경남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와 미얀마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7일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병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정숙인 교육수련실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보직자와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흥철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 지역 돕기 성금 4525만원을 전달했다. 또 전남대병원은 이날 정 신 병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정숙인 교육수련실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보직자와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하재성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지진 피해지원 성금 1073만원을 전달했다. 정 신 전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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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5.13 05:57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의료 공약 경쟁…의정갈등 돌파구 될까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선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가 3강 구도를 이루며 보건의료정책 비전을 내세워 의료계 지지 확보에 나섰다. 젊은 의사층은 의료계 친화적 공약을 제시한 이준석 후보에게 기대를 보이지만 민주당 지지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일각에선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의정갈등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갈 가능성을 제기하며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대응이 향후 의료사태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2일 대선 후보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0대 공약을 통해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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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5.12 17:35
고대안산병원 서동훈 병원장 취임…"지역 특성화로 변화할 것"
고대안산병원은 12일 본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서동훈 제21대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서동훈 병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운영 방향 재설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선언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박명식 상임이사,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윤을식 고려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서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970년생인 서 병원장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관절 질환과 골반 및 대퇴부 골절 등 중증 외상 치료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고대안산병원 홍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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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5.12 16:49
"2차병원도 중심축"‥선병원, 의료공백 속 성과 입증하며 제도 개선 촉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포괄2차병원에 대한 제도 개선 필요성이 현장에서 집중 제기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대전 유성선병원에서 포괄2차병원 제도 운영 및 개선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병원 사례를 중심으로 수가 구조, 의료전달체계, 평가제도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의 제5차 프레스 투어 일정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유성선병원과 대전선병원을 운영하는 선병원 측과 복지부 정책 실무진이 함께 자리했다. 선병원은 포괄2차병원 제도 참여기관으로서, 의료공백이 우려되던 시기에도 안정적인 진료 체계를 유지해 온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선병원은 이날 유성&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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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5.12 11:37
복강경 대장암 수술, 삶의 질 회복까지 6.4주 걸려
분당서울대병원은 외과 오흥권 교수팀(아주대병원 이태균 교수)이 복강경 대장암 수술 후 회복경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어로 검증된 평가도구를 활용해 수술 직후부터 1년까지의 회복 과정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는데,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 후 평균 6.4주가 지나면 수술 전 수준으로 삶의 질이 회복 된 것으로 밝혀졌다. 대장암 수술 후 삶의 질 평가는 수술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근거가 될 뿐만 아니라, 최적화된 환자 관리에 있어서도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하지만 장기적인 삶의 질 변화를 추적한 연구는 대부분 단편적이었으며 한국어로 만들어진 검증된 평가 도구 역시 부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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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5.12 11:19
차세대 KRAS G12C 표적치료제 1상…기존 치료제 대비 효과 2배
KRAS G12C를 표적하는 차세대 치료제의 1상 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임선민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KRAS G12C 표적치료제 1상 임상에서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췌장암 등 고형암 환자가 보인 객관적 반응률이 73.5%에 달했다고 12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의학 권위지인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IF 58.7)에 게재됐다. KRAS 유전자는 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조절하는 유전자다. KRAS G12C 변이는 비소세포폐암 25%에서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흔한 돌연변이다. 또 대장암, 췌장암 등 다른 고형암 원인이기도 하다. 식약처가 허가한 KRAS G1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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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5.12 11:04
소아 크론병, 혈액 검사로 치료반응 예측한다
최근 몇 년 사이 유명 연예인들의 투병 사실로 대중에게 점차 알려진 크론병은 구강에서 항문까지 위장관 전체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이다. 특히 소아기에 발병하면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더욱 신중한 치료가 필요하다. 염증을 유발하는 신호 물질인 사이토카인 수치가 소아 크론병 환자의 향후 치료 반응을 예측하는 데 유용하다는 보고가 나왔다. 사이토카인 중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의 농도가 높을수록 크론병 치료에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 '인플릭시맵(Infliximab)'의 효과가 떨어지는 경향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미진·최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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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5.05.12 09:30
분당차병원 김민영 교수, 재활의학회 '석전 신정순 학술상'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가 지난달 18일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에서 '석전(石荃) 신정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석전 신정순 학술상은 한국 재활의학 창시자로 불리는 신정순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국내외 학술지에 주저자로서 출간한 논문을 대상으로 논문의 양과 질을 평가해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한 국내 재활의학 연구자에게 수여되고 있다.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는 뇌질환 치료 분야 권위자로 뇌성마비에서 제대혈을 이용한 치료 및 재활치료 관련 세계 최다 증례를 보유하고 있다. 김 교수는 뇌성마비 장애 환아의 제대혈 세포치료 효능을 증대시키기 위해 적혈구생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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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5.09 16:27
고대안암병원 심지성 교수, '제1회 KCS비전학술상' 수상
고대안암병원은 비뇨의학과 심지성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5년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돼 '제1회 KCS비전학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새롭게 제정된 KCS비전학술상의 첫 번째 수상자로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KCS비전학술상(구, 젊은연구자우수연구 Award)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정회원 중 새로운 연구에 도전하고 학문적 성취를 지향하는 열정적인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주제와 그동안의 연구 실적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심 교수는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와 함께 간질성방광염 환자에서 Hunner's lesion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 연구 계획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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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5.09 14:42
서울대병원, 유방절제술 환자서도 유방촬영 AI 민감도 입증
한쪽 유방절제술 후 반대쪽 유방촬영 판독 시 전문의보다 AI 소프트웨어 암 검출률과 민감도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전문의가 놓친 유방암의 약 30%를 추가로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은 영상의학과 장정민·하수민 교수팀이 유방절제술 환자 4189명의 유방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전문의와 AI 소프트웨어의 암 진단 성능을 비교해 이같은 연구 성과를 9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특히 한쪽 가슴에 유방암이 생기면 치료를 받아도 반대쪽에서 이차암(암생존자에게서 암치료 이후 새롭게 발생하는 암)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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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5.09 13:03
원광대병원, 캄보디아·베트남과 의료 교육 협력 논의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방문해 캄보디아 보건부 응옥 깡(Ngoc Kang) 차관, 베트남 사회보장국 응우옌 반 끄엉(Nguyen Van Cuong) 차관 등을 만나 의료 교육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을 통해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의료 교육과 AI 챗봇 기반의 외국인 환자 원격협진, 외국인 환자 국내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원광대병원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ICT기 반 의료시스템 해외 진출 사업과 2025년 ICT 기반 외국인 환자 사전상담 사후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캄보디아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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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5.09 12:54
건국대병원 방희진·이승은 교수, BRIC '한빛사' 등재
건국대병원 병리과 방희진(제1저자) 교수와 이승은(교신저자)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BRIC은 저널인용보고서(JCR) 기준, 피인용 지수 10 이상 또는 분야 상위 3% 이내의 세계적 학술지에 생명과학 관련 논문을 게재한 한국인 연구자를 매년 '한빛사'로 선정하고 있다. 방희진, 이승은 교수는 병리학 분야에서 인용지수(IF) 11.3으로 최상위권에 속하는 국제학술지 'Endocrine Pathology'에 논문을 게재했다. 해당 논문은 2023년 베데스다 갑상선 세포병리 분류에서 '불확실한 비정형(AUS)' 범주의 세부 분류: K-TIRADS, BRAF V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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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5.09 11:01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바르게 이해하기' 출간
분당서울대병원은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가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위한 지침서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바르게 이해하기'(서울의학서적, 316p)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유명인들의 크론병 투병 사실이 알려지면서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염증성 장질환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포함하며, 소화기관에 지속적으로 염증을 일으켜 설사, 복통, 혈변 등을 유발한다.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기에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증상이 다양하고 치료가 복잡해 많은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윤혁 교수는 환자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그간 약 2000명의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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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5.09 10:57
[동정] 고대안암병원 이상훈 교수, 과기부 장관상 수상
고대안암병원은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가 지난달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제58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상훈 교수는 암 치료와 생식의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거두며 국민의 건강증진과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 교수는 난소조직 냉동보존 및 이식술 개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여성 암 환자 치료법 개발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주도하며 임상 현장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상훈 교수는 "앞으로도 여성 암 환자에게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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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5.09 05:58
전공의 추가 모집 진행돼도…의료현장 "복귀는 소수에 그칠 듯"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복귀를 원하는 전공의를 위해 이달 중 전공의 추가 모집을 검토하고 있지만 의료 현장에선 미복귀 사직 전공의 복귀 비율은 소수에 머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제도적 변화나 정치적 변수에 따라 점진적인 복귀 흐름이 형성될 수 있다는 신중한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8일 보건복지부와 관련업계 의견을 종합해 보면, 보건복지부는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가 확인될 경우 이달 중이라도 복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각종 커뮤니티와 채팅방 등을 통해 '5월 복귀'와 관련한 사직 전공의들의 수요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4일 채팅방을 통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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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5.08 17:29
고대구로병원·카이스트 연구팀, '심혈관 융합영상 시스템' 개발
고대구로병원은 심혈관센터 김진원·카이스트 기계공학화 유홍기 교수 연구팀(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강동오 교수 /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유홍기, 남형수 교수 / 고려대 안산병원 김선원 교수)이 '광간섭 단층촬영(OCT)과 형광수명영상(FLIm)을 결합한 최첨단 융합영상 시스템(OCT-FLIm)'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인체 심장혈관 내 고위험 동맥경화반에 대한 고해상도 정밀 분자영상 진단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관상동맥 중재시술 분야에서는 혈관내 초음파(IVUS)와 광간섭 단층촬영(OCT)과 같은 영상기술이 관상동맥의 미세해부학적 구조와 스텐트 시술 후 결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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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5.08 16:46
자생한방병원, 국가유공자 독거 가정에 침구류 및 생필품 전달
자생의료재단이 고령 독거 국가유공자들의 생활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해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의료지원 및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독립유공자 후손과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800명(상하〮반기 각 400명)에게 1억원 상당의 침구류 세트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2년 차인 올해도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총 400명에게 여름 침구류 세트와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혜자 명단은 국가보훈부로부터 추천받은 고령 독거 국가유공자 중에서 선별됐으며, 오는 하반기(10월)에도 또 다른 독거 국가유공자들에게 겨울 침구류 세트와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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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5.08 14:51
국립암센터–국제암연구소, 위암 예방 위한 MOA 5년 연장 체결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지난 6일(현지시간) 국제암연구소(프랑스 리옹 소재)에서 위암 예방을 위한 공동연구인 'HELPER 연구' 협력을 연장하는 MOA(Memorandum of Agreement,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MOA는 특정사안(공동연구)에 대한 상호 협력의 기본 원칙과 방향을 규정한 문서를 말한다. HELPER 연구는 '우리나라 위암예방을 위한 헬리코박터 감염 치료 효과 연구'(Effect of Helicobacter Pylori Eradication on gastric cancer prevention in Korea)로 위암 발생 위험이 높은 우리나라의 40-65세의 성인 약 1만2000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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