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2.30 10:59
복지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총력 지원
보건복지부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대응을 위해 2차관 및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등을 현장에 급히 파견했으며, 의료 및 장례 등 유가족 지원과 현장 상황실에서 관계기관 협의 등에 즉시 대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9일 09시 12분 사고 상황을 접수받은 즉시 Code-Orange를 발령해 재난의료체계를 가동했고, 인근 보건소 신속대응반 14개와 광주·전남 재난의료지원팀(DMAT :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 3개가 출동했다. 또한,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전남·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도 사고현장으로 파견해 현장 응급의료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12.30 10:54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5대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임명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한혜정 전(前) 일리미스테라퓨틱스 상무이사를 제5대 신약개발지원센터장으로 30일 임명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한 센터장 임기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다. KBIOHealth 자료에 따르면, 한 센터장은 충남대학교와 충북대학교에서 각각 수의학 학‧석사 학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울러 녹십자 부장, GC녹십자웰빙 상무, 일리미스테라퓨틱스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연구개발부터 비임상, 글로벌 임상까지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 과정을 경험한 신약개발 분야 전문가다.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한혜정 센터장이 대외적으로 쌓은 폭넓은 경험을 통해, 신약개발 핵심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12.30 09:20
전신마취 유도제 '에토미데이트', 마약류로 분류 예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안전관리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전신마취 유도제 '에토미데이트'를 마약류로 지정할 예정이다. 30일 식약처는 관련 내용을 경찰청 등 수사기관과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병원협회, 한국병원약사회 등 보건의료 관련 협회에 같은 날 통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마약류안전관리심의위원회는 에토미데이트와 불면증 환자에 사용하는 '렘보렉산트(국내 허가제품 없음)'의 경우 국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을 인정해 마약류로 지정하는 안건을 논의했다. 식약처는 논의 결과에 따라 렘보렉산트와 에토미데이트를 마약류로 지정하기 위해 마약류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12.30 05:57
[2024결산㉘] 22대 국회 6개월, 간호법 통과-의정갈등 숙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출범 세 달 만에 간호법을 처리하며 의료계에 족적을 남겼다. 의료개혁발 의정갈등 중재도 시도했지만 성과는 내지 못한 채 해를 넘기게 됐다. ◆ 칠전팔기 간호법, 의정갈등 혼란 속 일사천리 통과 간호법은 22대 국회 복지위 출범 3개월 만에 일사천리로 통과했다. 21대 국회에서 보건의료계 갈등 속 본회의를 통과하고, 대통령 거부권 이후 재의표결 끝에 폐기됐던 혼란이 무색할 정도였다. 22대 국회에선 정부가 먼저 간호법 재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21대 국회에서 직역갈등을 우려하며 더불어민주당 주도 간호법 처리를 막아선 것과 대조적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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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4.12.30 05:55
[2024결산㉙] 의료대란 여파 응급실 논란…의정 입장차 확연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의 의료개혁정책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들의 공백으로 응급의료현장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응급의료현장을 바라보는 의료계 및 야당, 정부간에는 온도차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대책에 대한 시각도 다르게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연휴기간 응급실 진단에 큰 시각차를 보였다. 정부는 추석연휴기간 응급실 대응에 대해 큰 혼란이 없었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의료계와 국회 야당은 정부가 추석연휴는 물론 현 응급실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못해 땜질식 미봉책만 내놓고 있다고 질타했다. ◆ 政,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 운영…의료계·야당, 장시간 연속근무 등 현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2.30 05:53
[수첩] 막을 수 없는 2025년이 다가온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그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하다고 할 수 있었던 2024년이 다 지나가고, 이제 2025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024년은 의대정원 증원 이슈로 시작된 의정갈등과 의료대란으로 점철됐지만, 1년여가 지난 현재까지도 해결된 것은 없는 상황이다. 2025년을 맞이하는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의대 교육 체계다. 이변이 없는 한 내년에는 7500여명에 이르는 의대생이 동시에 교육을 받게 된다. 의료계에서는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교육 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신입생 모집·선발이 이뤄지는 것은 막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사회적 분위기와 정부 입장을 고려할 때,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2.29 14:07
복지부, 무안국제공항 사고 재난의료지원체계 가동·운영
보건복지부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09시 12분 상황 접수 즉시 Code-Orange를 발령하고 의료대응을 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복지부는 사고 즉시 인근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의료지원팀(DMAT,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을 총출동해 응급의료를 지원하고 있다. 12시 기준으로 광주·전남지역 전체 3개 DMAT와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현장 활동 중이다. 아울러, 현장의 신속한 대응과 수습을 위해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조규홍 장관은 인명피해 현황 및 대응·조치상황을 보고받고, 중대본과 적극 협조해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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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4.12.28 05:58
비급여·실손 개편 윤곽…5세대 실손 기대감 이면엔 우려도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새해에 '비급여 관리·실손보험 개혁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방안의 중점은 도수치료 등 비급여 경증질환 보장을 축소하면서 중증질환 비급여 보장률을 강화하는 방향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의료계 일각에서는 비중증 실손 남용을 통제하는 5세대 실손보험에 대한 초안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대통령·권한대행 탄핵 상황에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 논의가 실행력을 갖는 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보다 시급한 현안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2.27 18:35
비상계엄 맞춰 멈췄던 의료개혁특위 전문위, 한 달 만에 재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비상계엄 사태 시기에 맞춰 멈췄었던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가 한 달 만에 재개되는 모습이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오후 3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가 제1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가 주목되는 것은 의료개혁특위 산하 전문위원회가 회의를 가졌다는 보도자료가 배포된 것이 한 달 만이기 때문이다. 복지부가 배포한 보도자료 시기를 살펴보면, 의료인력 전문위원회가 지난달 29일 13차 회의를 열었다는 자료가 마지막으로 배포된 이후 더 이상 전문위 관련 자료가 배포되지 않고 있었다. 지난 5월 의료개혁특위 산하에 4개 전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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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12.27 18:10
질병관리청, '실험실생물안전지침' 개정
질병관리청은 국내 의·생명과학 연구기관 연구활동 종사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실험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험실생물안전지침'을 개정(4차)했다고 2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예방법', '유전자변형생물체법', '생명공학육성법'에 근거해 병원성 미생물의 생물학적 위험군 분류 및 고위험병원체와 유전자 변형생물체 취급 생물안전 시설의 허가신고 등 국가 생물안전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전자재조합실험지침', '병원체 생물안전정보집', '감염성물질 안전수송 지침',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 설치·운영 해설서' 등의 지침 및 생물 안전 정보 제공을 통해 국내 의·생명과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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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12.27 17:45
질병관리청, '2022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 발표
질병관리청은 국내 심뇌혈관질환 발생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2022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9조에 근거해 우리나라의 심뇌혈관질환 발생규모 파악을 위해 가공통계로 생산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의 건강정보 및 사망 원인 DB를 분석해 2011년부터 2022년까지의 심뇌혈관질환인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발생 건수, 발생률, 치명률(30일, 1년)을 산출한다. ◆ 심근경색증 주요 결과 2022년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심근경색증 2022년 발생 건수는 34,969건이며, 남자가 25,944건으로 여자 9,025건보다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2.27 17:33
복지부, 보건의료 R&D 예산 대폭 확대…과제 1차 공고 개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7일 '2025년 보건복지부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보건의료 연구개발 16개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과제를 1차 통합 공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건 안보와 바이오헬스 분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 시대를 구현하고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주요 R&D 예산을 대폭 확대(최근 5년간 연평균 8.2%의 증가율)하고 있으며, 2025년은 전년 대비 18.3% 증가한 9327억원(72개 사업)으로 편성했다. 이번 1차 통합 공고는 이 중 712억원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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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4.12.27 16:45
보건복지부, 27일 '제2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27일 오후 '2024년 제2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치과분야 보장성 확대를 의결하고, ▲건강보험 시범사업 성과평가 ▲건강보험 시범사업 관리체계 개선방안 ▲의료비용분석위원회 활동결과 보고 등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 의결에 따라 건강보험 적용되는 치과 임플란트 보철재료가 기존 비귀금속도재관(PFM Crown)에서 지르코니아까지 확대돼 어르신들의 치과임플란트 선택권이 확대된다. 또 현재 5세에서 12세까지만 건강보험 적용되는 치아 우식 검사(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검사)가 15세 이하로 확대돼 소아·청소년의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의약정책
메디파나 기자
24.12.27 13:18
[인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사발령 (1/1, 1/2)
◆ 승진 ▲건설안전관리단 연수원건립부 행정직 3급 박현수 2급에 임함. 건설안전관리단 연수원건립부장에 보함. (이상 1명) 2025. 1. 2.부 ▲급여전략실 선별급여평가부 심사직 3급 김수진 급여관리실 치료재료등재부 근무를 명함. 급여관리실 치료재료등재부장 직무대리를 명함. 2025. 1. 1.부 급여관리실 치료재료등재부장 직무대리를 해제함. 2급에 임함. 급여관리실 치료재료등재부장에 보함. (이상 1명) 2025. 1. 2.부 ▲약제관리실 약제평가부 심사직 3급 이종환 약제관리실 약제평가부장 직무대리를 명함. 2025. 1. 1.부 약제관리실 약제평가부장 직무대리를 해제함. 2급에 임함. 약제관리실 약제평가부장에 보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2.27 12:54
복지부, 교육전담간호사 기준 신설 등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보건복지부는 27일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교육전담간호사 자격 및 배치기준 마련(제39조의19 신설) 의료법 제41조의 2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에 배치해야 하는 교육전담간호사의 자격 및 배치기준을 신설했다. 교육전담간호사는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한 임상경력 2년 이상의 자로서,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은 2명 이상 배치해야 하며, 필요시 250병상마다 1인씩 추가배치 할 수 있다. ◆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중증환자 우선 입원(제1조의5 개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용시 질환의 중증도가 높은 입원환자 및 신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2.27 12:39
심평원, '2025년도 선별집중심사' 대상항목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27일 심사평가원 누리집과 요양기관 업무포탈을 통해 2025년도 선별집중심사 대상항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선별집중심사는 진료경향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선정해 사전 예고 후 요양기관이 자율적인 적정진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전 예방적 심사방식으로, 심사평가원은 2007년부터 매년 대상항목을 선정하고 있다. 2025년 선별집중심사 대상항목으로 선정된 16개 항목은 진료비 증가, 사회적 이슈 등 보건의료 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의료기관별로 상급종합병원 3항목, 종합병원 8항목, 병·의원 16항목이 해당하며, 심사평가전략위원회 및 의약단체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2.27 12:35
정부 중대본, 의료개혁·소아응급의료 정책 추진상황 점검
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의료개혁과 소아응급의료 정책 추진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의료개혁 추진 정부는 지난 8월 30일 발표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들을 착실히 추진 중이다. 먼저 12월 24일 제6차 선정에 따라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모두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어제는 의료개혁 특위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 제12차 회의를 개최해 비급여 실손보험 개편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각계의 의견을 추가·수렴해 관련
의약정책
메디파나 기자
24.12.27 12:26
[인사] 연세대학교 의료원 인사 (1/1)
■ 국장 ◆ 용인세브란스병원 ▲ 간호국장 김태희 2025년 1월 1일부. ■ 팀장 ◆ 강남세브란스병원새병원추진본부 ▲ 건립기획팀장 박상수 ◆ 의과학연구처 ▲ 기술사업팀장 장규순 ◆ 세브란스병원 ▲ 진단검사의학팀장 정은진 ◆ 용인세브란스병원 ▲ 입원간호팀장 김은채 2025년 1월 1일부. ■ 파트장 ◆ 세브란스병원 ▲ 외래원무팀 외래2파트장 한윤환 ▲ 기획예산팀 기획예산파트장 이용식 2025년 1월 1일부 ▲ 물류팀 물류파트장 정도헌 ▲ 진단검사의학팀 혈액학파트장 이상연 2025년 2월 1일부.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2.27 12:09
혁신형 제약기업 50개사 육박…논란 불구 신규·연장 활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혁신형 제약기업 수가 신규 인증과 인증 연장에 힘입어 다시 50개에 육박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신규인증 심사대상 기업은 25개사였으며, 이 중 동아ST, 암젠코리아, 온코닉테라퓨틱스, 큐로셀, 한올바이오파마,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총 7개사가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인증연장 심사대상 기업은 2018년에 최초 인증받은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일동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얀센 5개사였으며, 이들 모두가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총 49개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2.27 12:05
심평원, 보유 특허 공유로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해외사업 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주)(대표 최두아) 및 일본 자회사 DX Care와 협력해 일본 의료보험 청구‧심사 소프트웨어(SW) 시장 진출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이번 협력은 심평원이 보유한 '진료비 전자심사방법' 특허를 공유하고, DX Care의 기술 개발과 일본 시장 확장을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심평원의 특허 기술은 보험 청구 데이터를 자동으로 점검하고 누락되거나 오류가 있는 데이터를 수정해 청구의 정확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DX Care의 클라우드 기반 의료사무 지원 솔루션은 ▲AI 학습 엔진을 활용해 사용자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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