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2.24 16:47
2024년도 임상병리사·물리치료사·치과위생사 국시 합격자 발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8일 시행된 '2024년도 제52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52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은 전체 2975명의 응시자 중 2489명이 합격해 83.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80점 만점에 277점(98.9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대구한의대학교 강민제씨, 경복대학교 전하늘씨, 대구보건대학교 김이슬씨, 안산대학교 박수민씨가 차지했다. 제52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은 전체 5176명의 응시자 중 3974명이 합격해 76.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60점 만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2.24 16:43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전국 47개 기관 참여 확정
보건복지부는 24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6차 참여기관으로 총 3개소가 선정돼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모두 구조전환에 참여한다고 이날 밝혔다. 새롭게 참여키로 한 3개소는 삼성서울병원, 울산대병원, 인하대병원 등이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ㆍ응급ㆍ희귀질환 중심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의료계 의견과 30여 차례에 걸친 현장 의견 수렴을 반영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10월 참여기관 모집에 착수했다. 이번 6차 선정을 끝으로 47개 모든 상급종합병원이 구조전환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중환자실, 응급병상 등을 제외한 일반병상 총 3625개를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2.24 15:41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24일 5차 회의 개최…R&D·수출 논의
정부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부위원장(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주재로 '제5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바이오헬스혁신위는 1년간 총 5차례(분기별 1회) 회의를 개최했으며, 바이오헬스 분야의 R&D 성과 제고를 위한 범부처 R&D 협업방안, mRNA 백신 주권 확보 방안 및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산업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바이오헬스 규제장벽 철폐 및 법령정비'를 상시안건으로 채택해 매 회의마다 킬러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 세포·유전자치료제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2.24 09:54
[인사] 보건복지부 과장급 인사
▲보건의료정책관실 약무정책과장 강준혁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출 윤태기 ▲한의약정책관실 한의약산업과장 권태근 12월 26일부.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12.24 09:16
퇴방약,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부담금 납부대상서 한시적 제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퇴장방지의약품을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부담금 납부 대상에서 한시적으로 제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을 24일 개정·공포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현재까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부담금 중 기본부담금(연간 49억원 규모,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기준)은 모든 의약품에 부과됐다. 식약처는 지난 3월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경제성이 없는 의약품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퇴장방지의약품에 대해 한시적(2년) 납부 제외를 결정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했다. 퇴장방지의약품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18조의2에 따라 환자의 진료에 필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12.24 09:08
식약처, '인공지능 활용 의약품 개발 사례집'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외 의약품 개발 시 인공지능(AI) 활용 동향 및 개발 사례 등을 담은 '인공지능(AI) 활용 의약품 개발 사례집'을 24일 발간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AI를 활용한 의약품 개발 동향, 의약품 개발 단계별(후보물질 발굴, 비임상(흡수‧분포‧대사‧배설‧독성 예측), 임상시험 설계) AI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하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AI 사용을 위한 업계 의견을 수렴해 안내한다. 식약처는 사례집이 AI를 활용한 의약품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토대로 의약품 개발 및 제품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의약정책
최봉선 기자
24.12.24 08:17
한국글로벌보건연맹 출범‥원희목 초대이사장 등 선출
국내 보건의료계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 미국의 게이츠 재단과 공익단체인 오픈 필란트로피(Open Philanthropy)재단 등이 글로벌보건 분야의 한국 리더십 강화, 국내 관련 산업의 참여와 기회 확대 등을 목적으로 한국글로벌보건연맹(K-GHC, 이하 연맹)을 창립하고, 초대 이사장에 원희목 서울대학교 특임교수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고문을 선출했다. 또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감사로, 이어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 △박수현 게이츠재단 한국총괄 △백경란 전 질병관리청장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샘 앤셜 오픈필란트로피재단 글로벌원조정책총괄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12.24 05:59
[2024결산⑮] 연구자 임상 수 반토막…보령, 임상승인 최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올해 연구자 임상 승인 건수가 의대증원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줄었다. 올해 가장 많은 임상을 승인받은 국내 업체 1위는 보령, 2위는 유한양행 연구개발(R&D) 자회사 애드파마로 확인됐다. 두 업체는 고혈압을 비롯해 당뇨 등 관련 의약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가 올해 1월부터 지난 23일까지 승인한 임상 시험은 932건이다. 이는 전년 동기 1002건 대비 7%(70건) 감소한 규모다. 임상 단계별로 구분 시, 1상 승인 건수는 259건으로 가장 많았다. 3상과 생동은 각각 196건, 192건으로 뒤를 이었다. 2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2.24 05:56
식욕억제제 오남용 여전…"무조건적 처방 규제가 답은 아냐"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비만 치료를 목적으로 처방되는 의료용 마약류 식욕억제제에 대한 안전사용 기준이 있지만 허점을 악용해 처방하는 사례들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의료계 일각에서는 이러한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무조건적인 약품 사용금지 기준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된다. 비만치료가 필요가 꼭 필요한 환자에도 동일한 약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무분별한 처방 근절을 위해 의료계 자체적인 자정노력과 의사가 처방시 보다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된다. 또 정말 비만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약재 가격이 고가라서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만치료제의 급여화에 대한 부분도 검토돼야 한다는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12.23 19:43
"변할 것 없는데 왜"…의대정원 공개 토론회 거절한 정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국회와 의료계가 제안한 의료대란 해소 공개 토론회를 정부가 거절하며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변할 게 없는데 왜 하냐'는 취지로 발언해 의료대란 해소 의지가 없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교육위원장과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은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의료대란 해소를 위한 공개 토론회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 교육위원장과 박 복지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진 뒤 의대정원 증원 문제를 국민 앞에서 따져 볼 공개 토론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의대정원 증원이 현실
의약정책
최성훈 기자
24.12.23 15:34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국제백신연구소와 기부 캠페인 성료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오민 국내 출시 15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을 성료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멀츠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5년 간 제오민이 보툴리눔 톡신 내성 예방을 위해 쏟아온 노력을 되새김과 동시에 글로벌 공중 보건에 기여하고자 지난 10월부터 국내 의료진과 함께 진행됐다. 조성된 기부금은 서울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멀츠 유수연 대표가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 사무총장에게 전달했으며, 개발도상국 어린이 대상 전염병 백신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2.23 14:20
2025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81명 선발…확보율 5%
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은 전기, 후기로 구분해 진행했던 예년의 모집과 달리 181개 병원에서 3594명의 모집을 일괄 진행했다. 각 수련병원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15일 레지던트 필기시험과 17~18일 면접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원인원 314명 중 총 181명이 선발돼 전체 확보율(확보인원/모집인원)은 5%였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경우 107명(확보율 5.5%)이 선발됐으며, 비수도권은 74명(확보율 4.5%)이 선발됐다. 한편, 각 수련병원은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인턴 모집 원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2.23 12:12
국힘, 의협 새 지도부 선출 후 여야의정협의체서 토론 제안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민주당이 내년 의대 입학 정원과 관련해 '여야정 공개 토론회'를 제안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내년 1월 초 실시되는 대한의사협회 새 지도부 선출 이후 여야의정협의체서 추진하자고 역제안했다. 특히 정치권이 개입해 내년도 입학 정원을 논의할 경우 현장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관점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권 권한대행은 "민주당이 내년 의대 입학 정원과 관련해 24일 여야정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그런데 이미 2025학년도 입시 절차는 각 대학에서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치권이 내년도 입시 절차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2.23 10:41
내년 1월부터 소득 부과 건강보험료 정산제도 확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2024.8.20)에 따라, '소득 부과 건강보험료 정산제도(이하 소득 정산제도)'의 신청 대상 소득 및 사유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소득 정산제도'란 현재 시점의 소득을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2022년 9월부터 도입해 운영 중인 제도다. 이번 개정으로 조정·정산의 대상이 되는 소득은 2종에서 6종으로 확대되고, 전년보다 현재 시점의 소득이 '감소'한 경우뿐만 아니라 '증가'한 경우에도 조정·정산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즉, 현재소득을 반영해 보험료를 부과하는 제도의 취지에 맞춰 소득의 변동(감소, 증가)을 모두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12.23 09:11
mRNA 백신 연구, 국가연구 우수성과로 선정…식약처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추진한 'mRNA 백신 등의 독성평가기술개발 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생명·해양 분야)'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mRNA 백신 등 독성평가기술개발 연구(연구책임자: 가톨릭대학교 남재환 교수)는 식약처가 국산 mRNA 백신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내년까지 매년 연구비 37억원을 지원하는 과제다. 식약처는 해당 과제를 지원하며 개발된 mRNA 발현 플랫폼·전달체 기술과 특허를 이전하는 등 mRNA 백신 국산화 기술개발에 힘썼다. 또한 이러한 노력과 성과 등을 인정받아 생명&midd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12.23 06:00
"허가·심사 혁신, 연말에 고시…내년에도 체계 혁신 확장"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약·바이오 관련 협회와 논의를 거쳐 신약 허가·심사 혁신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부는 사전 상담 추가 등 변화를 꾀하며, 신약 이외 품목까지 혁신을 확장할 계획이다. 최근 김영주 식약처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총괄과장은 식약처 출입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업계와 소통하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등 해외 선진국 규제 기관 수준에 맞는 신약 허가·심사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지난 10월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참여한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12.22 18:40
의료계, 의대정원 플랜 B 준비…"26년도 모집 중지" 주장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을 둘러싼 의정갈등이 해를 넘어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정시 모집이 다가오는 가운데 교육부가 '미세 조정도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놓자 의료계에선 '2026년 모집 중지와 순차적 교육 대책 마련' 필요성을 언급하며 맞받았다. 22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전국의사대표자대회 결의문에는 '2025년 의대 모집을 최대한 중단해야 한다'는 경고와 함께 이를 무시할 경우 '2026년 의대 모집을 중지하고 급격히 증가한 의대생을 순차적으로 교육시키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사항이 담겼다. 의료계는 얼마 남지 않은 2025년 의대 입시가 증원이 반영된 채로 마무리 되는 경우 2026년 의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12.22 16:01
의사 출신 안철수·이주영 의원이 제안한 2025년 의대정원 해법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를 찾은 의사 출신 여야 국회의원이 두 가지 해법을 내놨다. 이들은 출발부터 잘못된 의료개혁이 강행될 경우 파국이 전망된다는 데에는 공감하면서도 해법으로는 각기 다른 방안을 제시했다. 국회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2일 '의료농단 저지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 인사말을 통해 의료개혁이 출발부터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비상계엄 포고령에 담긴 '전공의 처단'이라는 문구는 윤석열 대통령 의료정책이 출발부터 편견과 혐오로 왜곡됐음을 말해준다는 지적이다. 안 의원은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상황에서 가장 잘못된 의료정책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통령 권한대행과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12.21 05:59
[2024결산⑪] 두 개의 비대위, 두 번의 선거…격랑 겪은 의협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증원 발표로 시작된 의료개혁 파장은 대한의사협회에도 기록에 남을 한해를 만들었다. 의료개혁 시작과 동시에 회장이 사퇴했고, 새로 선출된 회장은 탄핵 당하며 한해에만 두 번의 선거를 치르고 두 개의 비대위를 구성하는 격랑을 겪게 됐다. ◆41대 회장 사퇴, 42대 회장 탄핵…두 번의 선거 치르는 의협 올해 의협에서는 두 명의 회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자리에서 내려왔다. 한 명은 스스로, 한 명은 회원에 의해 임기를 마치게 됐다. 그 중심엔 올해 의료계를 관통한 의대정원 증원이 있었다. 이필수 전 회장은 지난 2월 6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대정원 2000명
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2.21 05:56
위원 추천 확대한 건정심에 우려 제기…"선정방식 개선돼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이달 말까지 제9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구성을 완료해야 하지만 새로운 위원 추천과정부터 파열음이 나고 있다. 추천 대상을 크게 확대하면서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 삼성화재평사원협의회노동조합 등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비판이 나온다. 선정방식이 편향돼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익대표 8인 중 전문가에 속한 4인을 추천하더라도 최종 선정은 복지부에서 하기 때문에 親정부 성향의 위원이 선정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건강보험노조 등에서는 민간 보험사가 위원이 될 가능성을 두고 의료민영화에 대한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건정심은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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