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8.12 11:50
ERAS 통증관리, 마약성 진통제 줄이고 회복 속도 높여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인경 교수 연구팀이 회장루 복원술 환자를 대상으로 조기 회복 프로그램(ERAS, 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에 최적화한 다중 통증관리 프로토콜을 적용한 결과,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을 절반 이상 줄이면서도 통증 완화와 회복 속도를 모두 향상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ERAS 프로그램은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해 환자 교육, 조기 보행, 신속한 경구 섭취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치료 전략으로, 대장항문외과 분야에서 이환율 감소, 입원 기간 단축, 스트레스 반응 완화 등 긍정적 효과가 보고돼 왔다. 회장루 복원술은 직장암 절제술 후 임시로 설치한 회장루를 폐쇄해 장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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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8.12 11:31
'어지럼증' 원인 진단을 위한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
충남대학교병원 의료기기융합연구센터장 구윤서 교수와 충남대학교 의공학교실 Cecilia A. Callejas Pastor 박사,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서명환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전정 질환들을 '인공지능(AI)을 통해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저명 학술지인 'npj Digital Medicine(IF 15.1, Health Care Sciences & Services 분야 1위)'에 'Clinical decision support for vestibular diagnosis: large-scale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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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8.12 11:25
정소향·윤혜연 교수팀, ICL 제거 환자 연구로 3개 학회 수상
고도근시 환자의 대표적인 시력 교정술로 알려진 'ICL(Implantable Collamer Lens) 안내 렌즈 삽입 수술' 후, 각막의 투명도를 유지하는 '각막 내피세포(ECD, endothelial cell density)' 감소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각막 내피세포는 재생이 어려워 일정 수준 이하로 줄면 각막혼탁이나 부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대처가 필수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정소향 교수(교신저자)와 여의도성모병원 윤혜연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ICL 제거 환자를 대상으로 각막 내피세포 손실의 원인과 회복 가능성을 세계 최초로 정밀 분석한 연구 'Causes and outcomes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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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8.12 10:57
분당서울대병원, 소아 평발 '종골 정지술' 효과·우위성 확인
분당서울대병원은 정형외과 성기혁 교수 연구팀이 소아 특발성 평발 환자를 대상으로 대표적인 두 수술법인 '종골 연장술'과 '종골 정지술'의 치료 효과와 수술별 특성 차이를 비교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발성 평발은 특별한 외상이나 질병 없이 성장기 아동에게 발생하는 발 모양의 변화를 말한다. 발바닥 아치가 무너지고 발이 안쪽으로 꺾이는 구조적 이상이 나타나며, 체중이 실리면 통증, 보행 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은 깔창 착용이나 스트레칭 운동과 같은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완화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변형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시행되는 '종골 연장술'은 뒷꿈치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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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8.12 10:50
자생한방병원, '자하거 약침' 척추관협착증 효과‧안전성 확인
태반 추출물을 사용한 경막외 약침 치료가 척추관협착증으로 인한 신경 손상과 염증‧통증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해당 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 '정형외과 연구저널-척추 (JOR Spine, IF=3.4)'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퇴행에 따라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압박돼 허리 통증, 하지방사통, 다리 감각 및 근력 저하 등이 유발되는 질환으로, 걸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신경성 파행이 특징이다. 특히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척추관협착증에 대한 관심은 물론, 고령자 일수록 수술 부담과 합병증 우려가 있어 안전한 비수술 치료법에 대한 필요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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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8.11 15:40
고대안암병원 강신혁 교수, '한미혁신성과창출R&D 사업' 선정
고대안암병원은 신경외과 강신혁 교수가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시행 '2025년 연구중심병원 한미혁신성과창출 R&D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구중심병원의 중점연구성과를 기반으로, 미국의 하버드대학교(Anand T.N. Kumar), 펜실베이니아대학교(John Y. K. Lee) 등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의료기술의 조기 확보 및 글로벌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강 교수 연구팀은 '암 수술 절제연 형광 스크리닝 및 국소 조직 정밀 진단 기술을 통합한 수술 중 형광 기반 실시간 영상 진단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해당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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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8.11 15:36
고대구로병원 김진원 교수, 보스턴코리아 연구지원사업 선정
고대구로병원은 순환기내과 김진원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보스턴코리아 공동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보스턴코리아 공동연구지원사업은 한국과 미국의 주요 연구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양국 간 과학기술 교류와 공동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공지능, 세포유전자치료, 디지털헬스 등 첨단바이오 분야의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진원 교수는 '심혈관 고위험 병변의 딥러닝 기반 다차원 정밀 진단 및 면역조절 흡수형 중재 기술 통합 개발' 연구를 주도하며, 해부학적 영상에만 의존하던 기존 진단법을 넘어 병태생리 기반의 정밀 의료기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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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8.07 14:13
심초음파 이용 우심방압과 폐동맥압 예측하는 새 모델 개발
중증 삼첨판 역류증 환자에서 심초음파를 이용해 우심방압과 폐동맥압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 기준이 개발됐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순환기내과 박성지·양정훈·김지훈 교수, 김온유 임상강사 연구팀이 중증 삼첨판 역류증 환자에서 심초음파를 이용해 우심방압과 폐동맥압을 정확히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해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IF 6.1)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삼첨판은 심장의 우심방과 우심실 사이에 위치한 판막으로, 삼첨판이 제 기능을 못하면 우심실로 피를 내보낸 피가 우심방으로 되돌아가는 탓에 몸에 필요한 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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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선 기자
25.08.07 09:51
임신 초기 비타민D 결핍, 조산·출생아 발달 지연 위험 높인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 산부인과 이지연, 정상희 교수팀은 임신 초기 임신부의 비타민D 결핍이 조산 및 태아의 장기적인 발달 지연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PLOS ONE'에 게재되었다. 비타민 D의 적정 혈중 농도는 30ng/mL 이상이며, 일반적으로 20ng/mL 미만은 결핍, 그 중에서도 10ng/mL 미만은 심한 결핍 상태로 간주한다. 이지연 교수팀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임신부 5,169명을 ▲임신 초기부터 출산까지 비타민D가 지속적으로 결핍된 그룹 ▲임신 초기 비타민D 결핍이었으나 중기 이후 회복한 그룹 ▲임신 초기부터 비타민D가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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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8.07 09:48
국립암센터, 시신경척수염 초기 중증도 관련 HLA 유전자형 규명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한국인의 시신경척수염(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NMOSD)의 발생과 초기 질환 중증도와 연관된 HLA 유전자형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밝혀진 HLA 유전자형은 고위험군 환자를 조기에 선별하고 고효능 치료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어 향후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임상적 의의를 지닌다. 본 연구 결과는 미국신경과학회 공식 학술지 '신경학: 신경면역학 및 신경염증(Neurology: Neuroimmunology & Neuroinflammation)' 2025년 5월호 (IF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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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8.07 09:33
건국대병원 홍수민 교수, 정신신체의학회 '젊은연구자상' 수상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수민 교수가 지난 6월 27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젊은연구자상은 정신신체의학 분야에서 연구 역량과 학문적 기여도가 뛰어난 만 40세 미만의 신진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 논문은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치매 환자의 노년기 우울 증상에서 중심 증상으로서의 무기력감: 네트워크 분석 연구'로 Psychiatry investigation 학술지 지난해 4월호에 게재됐다. 이 연구는 경도인지장애와 초기치매 환자에게서 빈번히 동반되는 우울 증상 중 '무력감(helplessness)'이 다른 증상들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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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기자
25.08.06 14:57
소아청소년 대상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진단 기준 나와
국내 연구진이 최근 급증하는 소아청소년의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을 진단하는 새 기준을 찾았다. 성인 진단기준을 그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소아청소년 특성을 반영한 진단 기준값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한국 국민영양건강조사(KNHANES)에 따르면, 우리나라 10~18세 아동청소년의 지방간질환 유병률이 최근 10년간 8%에서 12%로 크게 상승했다.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tic liver disease, MASLD)'은 비만 등의 대사이상을 동반한 지방간질환으로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소아청소년에게 발생하면 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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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8.06 12:09
노년기 고관절 골절, 인지저하·근감소증 동반 시 회복률 저조
근감소증으로 고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인지기능 저하가 동반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정상 보행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팀(순천향대천안병원 재활의학과 임승규 교수)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고관절 골절 시에는 부러진 뼈를 인공 관절로 교체하는 수술과 보행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재활이 실시된다. 연령, 근력, 인지기능, 영양 상태 등의 요인이 환자마다 달라 정상 보행으로 회복할 확률은 개인마다 차이가 크다. 이 중 특히 근력은 보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술 후 재활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문제는 초고령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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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8.06 11:54
소아청소년 무릎, 타고난 모양에 따라 부상 양상 달라
운동 중 무릎을 다친 소아청소년 중 일부는 십자인대가 끊어지고 일부는 무릎뼈가 골절되는데, 이런 차이가 '타고난 무릎 모양' 때문에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은 소아정형외과 신창호 교수와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Theodore J. Ganley 교수 및 美경골극 연구 그룹이 2009년부터 2023년까지 내원한 18세 미만 환자 159명을 대상으로,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경골극 골절'의 해부학적 위험인자를 비교 분석한 연구 결과를 6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소아청소년은 뼈와 근육 발달이 미성숙해 스포츠 손상에 취약하다. 특히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경골극 골절은 소아청소년에게 발생하기 쉬운 대표적인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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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8.06 11:25
고대구로병원, 세계 최초 신경·종양 동시 식별 영상기법 개발
고대구로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전은비·김경수 연구원)과 미국 하버드 의대 최학수 교수 공동 연구팀이 정밀 종양 수술 중 신경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이중채널 형광 영상기법'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종양 수술 중에는 해부학적 구조의 변화로 인해 신경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신경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특히 갑상선, 식도, 전립선 주위에 존재하는 후두신경, 음경신경, 교감신경 등은 손상될 경우, 수술 후 음성 변화, 삼킴 장애, 성기능 저하, 감각 저하 등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전기생리학 검사, 초음파, 광간섭단층촬영(OCT)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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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5.08.05 11:37
서울대병원, 렘수면행동장애 따른 파킨슨병 기전 차이 밝혀
국내 연구팀이 렘수면행동장애(RBD), 흔히 잠꼬대라고 불리는 수면장애의 동반 여부가 파킨슨병의 발병 기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RBD가 동반된 파킨슨병과 그렇지 않은 파킨슨병에서 혈액의 대사체 특징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 차이가 파킨슨병을 '몸에서 시작되는(body-first)' 유형과 '뇌에서 시작되는(brain-first)' 유형으로 구분한다는 최신 이론과 일치함을 입증한 중요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과 진행 방식이 RBD의 유무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정확한 조기 진단과 맞춤형 치료 방법 개발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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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8.05 09:04
특정 면역세포에만 반응하는 '면역조절 나노입자'로 천식 치료
천식은 호흡곤란, 기침, 폐 기능 저하 등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염증 질환이다.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천식 치료법은 스테로이드와 같은 전신 면역억제제인데, 장기간 복용하면 감염에 취약해지거나 여러 장기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부작용 없이 염증을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발굴이 절실한 가운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나노입자를 통해 특정 면역세포에만 약물을 전달하여 천식을 완화하는 치료법을 확립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미생물학교실 진준오 교수 · 안은경 박사팀은 면역세포인 수지상세포와 대식세포에만 특이적으로 결합해 스테로이드 항염증제인 덱사메타손을 전달하는 하이브리드 나노입자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5.08.05 09:01
염증성 장질환 환자 30%가 '비만', 10년 새 2배 이상 증가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 방식의 영향으로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비만 유병률이 일반인을 상회하는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황성욱·김민규 교수팀이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 1만1216명의 체질량지수(BMI)를 분석한 결과, 평균 비만율이 2008년 13.1%에서 2021년 29.8%로 2.3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율 증가와 함께 혈당, 콜레스테롤 등 대사 증후군과 관련된 혈액학적 지표도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어 염증성 장질환과 대사 증후군을 동반한 환자를 위한 맞춤 관리가 필요할 전망이다. 이번 연구는 아시아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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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5.08.05 08:58
칠곡경북대병원 김민지 교수팀,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 선정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민지 교수 연구팀의 논문 '과거 비만 이력이 현재의 아디포넥틴 수치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Persistent influence of past obesity on current adiponectin levels and mortality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이 대한내과학회 상반기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김민지 교수 연구팀은 본 연구에서 2형 당뇨병 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과거 비만 이력이 현재의 아디포넥틴(adiponectin) 수치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과거 비만을 경험했던 환자들은 현재 체중이 정상으로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5.08.04 14:28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 어깨 인공관절 삽입 정확도 향상 입증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이 어깨 인공관절 수술에서 삽입물 위치의 정확성을 향상시킨 연구 성과를 정형외가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논문 제목은 '환자 맞춤형 기구 가이드가 어깨 역행성 인공관절 치환술에서 베이스플레이트 및 나사의 정확한 위치 삽입에 미치는 영향: 다기관 비교 연구'다. 이번 연구는 회전근개 파열 등으로 어깨 역행성 인공관절 수술(reverse total shoulder arthroplasty, RTSA)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수술 전 CT 영상으로 환자의 어깨뼈를 3차원으로 분석한 뒤,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3D 프린팅 수술 가이드(Patient-Specific I
학술·동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