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복합약물 인정 기준↑…'28년 IRA 약가인하 가이던스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미국의 복합약물에 대한 기준이 더욱 까다로워졌다. 활성성분의 유효성을 각각 임상적으로 입증하지 못하면 단일성분으로 간주돼 약가인하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DS투자증권이 14일 발표한 제약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 의료보험기관인 CMS(Center for Medicare&Medicaid Services)는 지난 12일(현지시간) 2028년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 초안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가이던스에 따르면, 두 개 이상의 활성성분을 포함하는 복합 약
조해진 기자25.05.15 11:30
美 관세 인상에 글로벌 의료기기사도 가이던스 하향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관세 인상이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주요 영상진단기기 기업들은 관세 인상 여파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필립스와 지멘스 헬시니어스 등은 최근 열린 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회사 연간 가이던스를 모두 낮췄다. 필립스는 관세 인상이 현실화된다면 회사 영업이익에서 최대 3억유로(한화 약 4700억원)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과 중국 양자간 관세가 그대로 유지되고 다른 국가에 대한 미국 관세 인상이 재개된다
최성훈 기자25.05.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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