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의료 지킴이' 새 얼굴…가정의학과의사회, 로고 공모전 실시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변화하는 시대정신과 가족주치의로서 가정의학과의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차의료의 정체성과 공공성, 가족주치의로서의 상징성을 담은 참신하고 대중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로고는 3인 가족 중심의 이미지로 구성돼 있으나 이제는 보다 건강하고 확장된 가족상을 지향해야 한다는 인식으로 다세대·다자녀 가족을 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로고를 공모한다.
박으뜸 기자25.06.24 13:01
정승진 가정의학과醫 보험이사, 국무총리표창
정승진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보험이사(김포우리병원 건강증진센터장)가 대장암과 위암 조기진단 표준화 및 암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1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국무총리표창은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 암 관리사업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됐다. 정승진 이사는 대한가정의학회 내시경특별위원회 위원 및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보험이사로 활동하며,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시각에서 내시경 검사 표준화에 적극 참여해 왔다. 그는 대장암과 위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검사 기준 정립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검진 현장의 안전성과 정
조후현 기자25.03.21 15:56
의대증원·실손개편‥가정의학과, 의료계 위기에 '지원책' 촉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료계는 지금 의대 정원 확대 갈등과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편 등으로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 여기에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만성질환 관리사업의 참여율 저조로 일차의료의 강화가 어려운 상황이며, 내시경 교육을 여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9일 춘계학술대회 제53회 연수강좌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의료계 현실을 토로하면서, 실질적인 지원책을 촉구했다. 가장 먼저 의대 정원 확대와 의료인력 수급 문제는 시작부터 잘못됐다는 비판을 받았다. 일차의료와 지역 의료의 강화를 위한
박으뜸 기자25.03.10 05:56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제12회 연수강좌' 개최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가 오는 2월 8일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제12회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총 3개의 세션, 6개의 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강좌는 진료 연계 강화, 비만치료 업데이트, 중년의 건강 등 개원가 의료진들이 진료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이슈에 대해 명쾌한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진료 연계 강화)은 ▲개원가에서 알아야 할 부정맥 관리(가천의대 심장 내과 최성화 교수) ▲일차의료에서 바람직한 항생제 사용(가천의대 감염내과 박윤선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
김원정 기자25.01.08 10:51
가정의학과·외과醫 정부 압박…"내시경 교육 질 동등"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가정의학과와 외과가 국가암검진 내시경 인증·교육 확대를 두고 정부 압박에 나섰다. 내시경 교육의 질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나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와 동등하다는 입장인 만큼, 이번엔도 확대가 무산된다면 법적 대응까지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와 대한외과의사회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서를 내고 내시경 인증·교육 확대를 촉구했다. 이들은 먼저 암검진사업 내시경 인증 기준이 특정 학회가 발급한 인증의만 인정되는 현 구조는 불공정하다고 지적했다. 연간 300만 건 이상 시
조후현 기자24.12.06 05:56
내시경 연수교육 나비효과…가정의학과 정체성 영향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공의를 마치고 어느 쪽에서 경험을 쌓느냐에 따라 의사로서 인생이 달라져요. 후배들도 시작은 가정의학과였는데 환경이 안 되니 자꾸 피부·미용, 비만, 통증으로 빠지는 거에요. 안타깝죠." 강태경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은 최근 메디파나뉴스와 만나 검진기관평가 내시경 연수교육 인정이 갖는 의미를 가정의학과 정체성과 연계해 설명했다. 최근 가정의학과의사회와 대한외과의사회는 내시경 연수교육 내과 관련 학회 독점을 지적하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검진기관 평가에서 내시경 인증의 자격이나 연수교육
조후현 기자24.10.22 05:56
내시경 인증의·교육 논란 확대…가정의학과도 "소송 불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5주기 검진기관 평가 내시경 연수교육과 인증의 자격을 둘러싼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외과에 이어 가정의학과도 내과계 독점을 지적, 개선을 촉구하면서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22일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암검진 내시경 질평가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검진기관 평가에서 내시경 인증의 자격이나 연수교육 평점은 인력 평가 가산점이 부여된다. 다만 인증의나 연수교육이 모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에서 시행하는 자격과 교육만 인정된다. 내시경 교육과 인증의는 가정의학과나 외과도 초기부터
조후현 기자24.09.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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