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방사성 요오드 공급 부족 일시적"…근본 대책 시급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최근 발생한 방사성 요오드 공급 부족 사태는 일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방사성 요오드를 생산하는 업체가 해당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살피고 있으나, 방사성 의약품 생산을 위한 근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방사성 요오드 부족 사태의 원인은 원료인 요오드화나트륨캡슐로 추정된다"며 "제조업체를 통해 확인한 결과, 원료 수급이 어려워 일시적으로 공급이 중단됐던 것"이라고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 취재에 답했다. 그러면서 "요오드화나트륨캡슐을 제조하는 업
문근영 기자25.05.21 06:00
퇴장방지의약품 제도, 공급 부족 해소에 한계‥'실효성' 논란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퇴장방지의약품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의 관리 제도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제약업계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퇴방약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원가보전과 사용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낮은 약가와 불충분한 보전 기준으로 인해 오히려 생산을 지속할수록 채산성이 악화된다는 우려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퇴방약 관리가 사실상 '퇴방 방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퇴장방지의약품제도는 환자의 치료에 필수적이지만, 경제성이 낮아 제약사가 생산이나 수입을 기피하는 약제를 정부가 지원하는
박으뜸 기자25.03.19 05:55
한일권 예비후보 "의약품 공급 부족, 법적지위 위원회가 관리해야"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가 의약품 공급부족 문제와 관련해 종합적인 관리 및 대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는 5일 "대한약사회가 추진 중인 수급불안정 의약품 관리위원회 법제화가 속히 통과돼 공신력과 강제성이 있는 관리 체계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일권 예비후보는 이어 "법적 지위를 가진 위원회를 통해 공급 유통과 사용에까지 합리적으로 관리해야 하고, 우선 품절약에 대해서는 대체조제 통보를 면제하고 성분명 처방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품절약에 대한 사용량 약가 연동제 보완도
장봄이 기자24.11.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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