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지속형 HIV 주사제, 국내 승인 3년만 급여 막바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투약 간격을 대폭 늘린 장기지속형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주사제가 건강보험 급여 진입 막바지에 다다랐다. 관련 장기지속형 HIV 주사제가 국내 규제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지 약 3년 만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얀센은 자사 HIV 주사제인 '보카브리아주(카보테그라비르)'와 '레캄비스주사(릴피비린)'에 대한 약가협상에 각각 돌입했다. 보카브리아는 레캄비스와 병용을 통해 세계 최초 장기
최성훈 기자25.01.31 05:57
전세계 휩쓴 '마운자로', 비만 치료로 국내 승인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는 자사 GIP(glucose-dependent insulinotropic polypeptide)/GLP-1(glucagon-like peptide-1) 이중효능제(dual agonist)인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가 최근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한 보조제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마운자로는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GIP/GLP-1 이중효능제다. GIP, GLP-1은 인크레틴 호르몬의 일종으로 인슐린 분비 촉진, 인슐린 민감도 개선, 글루카곤 분비 감소, 식욕 조절, 포만감 유지
최성훈 기자24.08.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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