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네이밍 공모전 개최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사의 의료 전문 포털 HMP(Health & Medical Platform)에 가입된 전국 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HMP(www.hmp.co.kr) 가입 후 네이밍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밍 공모를 일반인까지 확대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의학적 진단을 통해 처방이 이뤄지는 전문의약품이라
문근영 기자25.07.02 11:49
비만치료제 허가 받은 '마운자로' 네이밍 유지 전략 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한국릴리가 자사 블록버스터 비만치료제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기존 상표명을 고수하는 전략을 택해 눈길을 끈다. 미국 제품명인 '젭바운드(터제파타이드)' 대신 국내서 더욱 잘 알려진 '마운자로'의 이름으로 판매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는 지난달 30일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한 보조제로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마운자로는 최초의 주1회 GIP·GLP-1 이중효능제로. 2022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승
최성훈 기자24.08.01 12:0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전공의 복귀해도 전문의+PA간호사 중심 체계…지속 전망
2
제약업계, 상법 개정에 "가야할 길"…영향은 '주시'
3
CJ바사, 신임 대표이사에 윤상배 전 휴온스 대표 내정
4
코스닥 제약바이오, 상반기 외투 1.1조 증가…양극화 '뚜렷'
5
OCI 지원 속 부광약품, 의약품 품절 이슈 종지부 찍나
6
"유럽 3개국 CGM 보험 등재한 아이센스, 수익 본격화"
7
美 상호관세 25% 부과에…의료기기 업계 "영향 제한적"
8
"비대면 진료, 주체 사라져"‥편의성 중심 확산에 의료계 우려
9
"건기식 판매 약국장, 안전위생교육 필수 수강해야"
10
"의정갈등 장기화에 '전문의' 배출 끊긴다…政 결단해야"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