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한국화이자제약 '팍스로비드' 반품 결정 환영"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화이자가 유효기간이 경과한 팍스로비드 제품의 반품 불가 기조를 철회하고 일정 조건 아래 반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정석문 약국이사는 5일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약사회가 화이자 측과 간담회를 통해 팍스로비드 유통 문제를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팍스로비드의 정부 공급이 종료되면서 약국 등 요양기관은 도매상을 통해 직접 팍스로비드를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대한약사회는 정부 공급이 중단되기 전 수입사인 화이자가 유효기간이 2025년 12월 31일
조해진 기자25.06.05 12:00
고가약 코로나19치료제 '팍스로비드' 반품 불가에 약사회 반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의약품 인허가부터 생산, 유통, 사용까지 모두 정부가 관리하고 있는데, 유독 반품만 자율에 맡기고 있다. 반품에 따른 자본 문제 등 부담이 과중돼 약국가에서 계속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지금까지 반품은 대부분 도매와 약국에서 부담하고 있는 형국인 만큼, 반품에 대한 관리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 특히 팍스로비드와 같은 감염병에 대응하는 약들은 더더욱 정부의 지원책과 관리가 필요하다." 대한약사회는 26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니르
조해진 기자25.05.27 06:00
약사회 "약국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 추진…정산율 높일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약국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2일 노수진·이윤표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제6차 상임이사회 안건과 대선기획단 활동 등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8일 진행된 제6차 상임이사회에서 다룬 안건 중 '2025년도 불용재고 반품사업 추진 건'과 관련해 노수진 홍보이사는 "집행부가 안정이 되고 나서 진행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의견들도 있었으나, 불용재고로 인해 회원들의 정산이 밀려있는 상
조해진 기자25.05.13 06:00
경기도약-의약품유통업체, 불용재고의약품 상시 반품 지속 추진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약국위원회(부회장 서영준)는 25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약사회관에서 주요 의약품 유통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와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상황 속에서 유통업체와 약국 간의 원활한 정보 공유 및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제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약품 수급 불안정은 약국뿐만 아니라 유통업계에도 큰 부담을 주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간담회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현실
조해진 기자25.03.26 17:57
최광훈 후보 "불용재고약 반품 정례화, 법제화 할 것"
"불용재고 반품사업을 1년 단위로 정례화 하기 위한 전용 사이트 구축을 완료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해 불용재고 반품사업을 정례화하고, 반드시 법제화해서 약국 현장의 걱정을 덜어드리겠다"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최광훈 후보(기호 1번)는 28일 광주 전남지역 회원들과 만나 불용재고 반품으로 인한 약국의 고충을 완전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 전남지역의 경우, 대한약사회의 불용재고 반품 정례화를 위한 시범사업에 최초 참여하면서 가장 큰 도움을 준 지부였기 때문이다. 앞서 대한약사회는 전국적인 불용재고 반품사업을 추진해 300억원대
조해진 기자24.11.29 16:16
최광훈 후보 "잦은 약가인하, 정례화-서류상반품 정식화 추진"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최광훈 후보(기호1번)는 "반복되는 잦은 약가인하로 인해 일선 약국이 감당해야 하는 행정적 부담과 경제적 손실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약가인하 정례화를 추진하겠다. 현재 약가인하는 실거래가 조사, 약가 재평가, 사용량-약가 연동제 등 다양한 이유로 매달 시행되며, 약국들에게 과도한 행정 부담과 재고 관리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최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약가인하를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로 정례화를 하겠다
조해진 기자24.11.20 11:36
의약품 등 회수정보 제공 확대 추진…제품사진, 반품절차 등 포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의약외품 등 회수 시 소비자가 알기 쉽도록 정보제공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등 회수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10일 행정예고했다. 관련 의견은 이달 30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같은 날 식약처는 이같이 밝히며, 개정안에 의약품 제조·수입자 등 회수의무자가 회수계획을 공표할 때 ▲제품사진 ▲소비자 반품절차 ▲소비자 대응 요령 등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정보를 포함해 공표하도록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표 문안 예시도 담고 있다. 또한 회수 대상 의약품 등
문근영 기자24.07.10 18:22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제약공시 책갈피] 6월 4주차 - 셀트리온·일동홀딩스 外
2
"AI 분석 흉부 엑스레이로 비흡연자도 폐 건강 조기 체크"
3
셀트리온, 5년째 의약품 생산실적 1위…품목·지역별 변화 주목
4
서울아산병원 한성존, 대전협 새 비대위원장‥기조 전환 신호탄
5
[탐방] 10주년 맞은 서울대 약학박물관, 교육·체험의 장 'ing'
6
명인제약, CNS 품목 확대…퍼스트 제네릭 전략으로 경쟁력↑
7
뿌리는 백신 '플루미스트', "소아 수용성↑·지역 확산↓"
8
병원장협의회 "전공의 복귀, 정부가 실질적 명분 제시해야"
9
國·醫, 췌장질환 내부장애 인정 촉구…政 "조금만 기달려"
10
무분별한 의료광고, '심의 사각지대' 방치‥관리 체계에 구멍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