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보건의료데이터 중개 기술개발 국책과제 선정
전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메타데이터 기반 보건의료데이터 중개 기술개발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지난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4년 9개월 동안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약 75억원 규모다. 이 중 전남대병원은 약 4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의료 분야 실증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과 공공기관에 산재된 보건의료데이터를 연구자가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메타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검색, 활용신청, 수요-공급기관 간 매칭 등을 지원하는 중개 포털
박으뜸 기자25.06.11 19:19
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현장 설명회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20일 15시 서울시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의료계·학계·산업계·공공기관 등 연구자 대상으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의 내용을 현장에 직접 안내하고,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가명 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활용할 수 있도록 처리 기준, 절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정수 기자25.05.20 16:28
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 표준 개정…상호운용성 보장범위 확대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데이터 교류 시 핵심이 되는 항목 및 용어를 규정하는 '보건의료데이터 용어 및 전송 표준' 고시를 개정하고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의료데이터 용어 및 전송 표준'은 보건의료데이터를 일관된 용어로 주고받을 수 있는 상호운용성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데이터 항목과 전송 방법을 정한 고시다. 주요 개정 내용에 따르면, 현장 수요조사 및 보건의료데이터표준화 추진위원회(산하 실무그룹 등 포함)의 논의·평가를 통해 임상적 중요도가 높고, 진료 연속성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교류데이터 항목 2종(마취방법, 검
이정수 기자24.12.18 16:51
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개정·시행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을 개정·시행하고,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2024년 제3차 보건의료 데이터 결합 활용 신청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성장으로 활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영상, 텍스트 등 비정형 의료데이터의 가명 처리 방법과 절차를 구체화해 보건의료 분야 개인정보처리자가 보다 쉽고 안전하게 가명처리를 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비정형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이정수 기자24.12.16 12:00
복지부, 5일 '2024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5일 16시 30분 서울스퀘어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의료 인공지능(AI) 연구개발 로드맵(2024~2028) ▲의료데이터 주요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2024~2028)'을 수립해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비전으로 필수의료, 신약개발 등 AI 연구개발을 확대 지원하고,
이정수 기자24.09.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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