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최초의 종합병원'…분당차병원 개원 30주년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9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기념식에는 김한중 차 의과학대학교 이사장, 김춘복 성광의료재단 이사장, 차원태 차 의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역대 분당차병원 원장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30주년 근속 60명을 포함해 150여 명 장기근속자 시상 등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기념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분당차병원은 1995년 신도시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개원, 지역 병원으로 시작해 암 다학제 진료와 세포치료 분
조후현 기자25.06.09 10:41
차 의대 의학전문대학원장에 분당차병원 김동현 교수
차 의과학대학교는 26일 신임 의학전문대학원장에 김동현 교수(분당차병원 피부과)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분당차병원에서 수련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피부과 강사로 근무했다. 2007년 분당차병원에 합류한 뒤 임상시험센터단장, 임상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2014년, 캐나다 LOEX(Laboratoire d'Organogenese Experimentale) 연구소에서 피부줄기세포를 활용한 항노화 치료법을 연구하는 등 국내외 학회활동을 펼쳤고, 대한피부과학회 학술위원, 대한건선학회 기획이
조후현 기자25.05.26 11:24
분당차병원 김민영 교수, 재활의학회 '석전 신정순 학술상'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가 지난달 18일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에서 '석전(石荃) 신정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석전 신정순 학술상은 한국 재활의학 창시자로 불리는 신정순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국내외 학술지에 주저자로서 출간한 논문을 대상으로 논문의 양과 질을 평가해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한 국내 재활의학 연구자에게 수여되고 있다.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는 뇌질환 치료 분야 권위자로 뇌성마비에서 제대혈을 이용한 치료 및 재활치료 관련 세계 최다 증례를 보유하고
조후현 기자25.05.12 09:30
제21회 한독학술상, 차의과대 분당차병원 김경수 교수 선정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가 주관하고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후원하는 '제21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수 교수가 선정됐다. 'Young Investigator Award'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저널(SCI 저널)에 제1저자 또는 책임 저자로 발표한 연구 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경수
조해진 기자25.05.08 11:13
분당차병원 김경수 교수 'Young Investigator Award' 수상자 선정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수 교수가 '제21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은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한독이 후원하는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김경수 교수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Young Investigator Award'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저널(SCI 저널)에 제1저자 또는 책임
조후현 기자25.05.08 10:03
한미약품, 한미수필문학상 시상…분당차병원 박수현 교수 '대상'
한미약품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24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분당차병원 박수현 교수 등 14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의료 현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환자와 의사의 정서적 교감을 잇는 '한미수필문학상' 24회 시상식에서 분당차병원 박수현 교수가 작품 '무거운 통화'로 대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수상자들에게 전달된 상금은 총 5500만원으로, 대상 1000만원, 우수상(3명) 각 500만원, 장려상(10명) 각 300만원이 전달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
문근영 기자25.03.11 10:03
분당차병원, 폐식도암 · 간암 · 뇌졸중 명의 영입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폐식도암, 간암, 뇌졸중 등 중증질환의 진료 수준을 높이고 연구역량을 활성화하기 위해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심영목, 임호영, 허지회 교수 등 명의를 영입하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분당차병원 폐식도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 심영목 교수는 식도암 3,000건, 폐암 7,000건이 넘는 수술을 집도하며 수술 후 사망률을 1%까지 낮추는 등 식도암 및 폐암 수술의 혁신가로 불리는 명의로 손꼽힌다. 심 교수는 국내 폐암 수술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1987년 첫 폐암 수술을 시작해 폐암ㆍ식도
최봉선 기자25.03.05 11:17
분당차병원, 폐암·식도암 분야 세계적 권위자 심영목 교수 영입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식도암 및 폐암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폐식도센터 심영목(사진) 교수를 영입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분당차병원 폐식도센터에서 새롭게 진료를 시작하는 심영목 교수는 국내 폐암 수술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1987년 첫 폐암 수술을 시작해 현재 폐암ㆍ식도암 수술 분야의 개척자로 알려져 있다. 심 교수는 식도암 3,000건, 폐암 7,000건이 넘는 수술을 집도하며 수술 후 사망률을 1%까지 낮추는 등 식도암 및 폐암 수술의 혁신가로 불리는 명의로 손꼽힌다.
최봉선 기자25.02.27 09:31
분당차병원, 근감소증 예방 통한 파킨슨병 진행 지연 입증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신경과 허영은 교수팀이 근감소증이 파킨슨병 환자의 약물 유발 이상운동증 발생의 중요한 원인임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근감소증은 근육량이 줄고 근육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낙상, 치매, 당뇨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져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근감소증과 파킨슨병의 연관성 역시 제기됐으나 교란요소(confounding, 인과관계를 왜곡하는 제3의 요인)와 역인과관계(reverse causation, 원인과 결과가 뒤바뀌어 결과가 원인이 되는 상황)에 취약한 전통적 관찰역학 연구의 한계
이정수 기자24.09.23 17:13
분당차병원, 난치성 비출혈 '코피' 위험인자 원인 규명
분당차병원은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안재철·길홍권 교수팀이 난치성 비출혈의 위험인자와 출혈이 자주 발생하는 위치를 밝혔다고 4일 밝혔다. 비출혈은 '코피'라고 불리는 증상으로,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전방 비출혈과 후방 비출혈로 나뉜다. 전방 비출혈은 코 앞쪽 모세혈관 출혈에 의해 발생하는 경미한 코피로 대부분 쉽게 출혈이 멈춘다. 문제는 지혈이 잘 되지 않고 계속 피가 나는 경우다. 비강 내 깊은 위치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후방 비출혈은 위치 확인이 어렵고 많은 출혈로 이어질 수 있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 특히, 위
이정수 기자24.09.04 18:02
경기도약, 분당차병원 및 일산차병원과 진료 협력 MOU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와 분당차병원, 일산차병원은 28일 건강검진 진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경기도약사회관에서 체결했다고 전했다. 차병원은 보건복지부 시행 의료기관 인증 획득과 우수내시경 인증을 받은 검진 기관으로, 약 400평 규모의 검진 공간에서 전문의가 검사를 수행하고 결과를 판독하며, 유소견 발견 시 신속한 연계 치료가 가능한 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약사회는 소속 회원 본인과 그 가족을 위한 건강검진 진료에 필요한 제반 자료를 지원하며, 차병원 측에서는 회원이 요청한 개인종합 건강검진이 차질 없이 진행
조해진 기자24.08.29 14:55
분당차병원 '투석혈관센터' 개소‥원스톱 다학제 진료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투석혈관 치료의 전 과정에 다학제 진료를 도입한 투석혈관센터를 개소했다. 양동호 센터장을 주축으로 신장내과(이소영, 김형종, 정혜윤, 이유호, 백지현 교수), 외과(양석정, 정의혁 교수), 흉부외과(김관욱 교수), 영상의학과(전경식, 이규목, 임재현 교수) 의료진이 함께 진료한다. 투석혈관로의 형성부터 투석 과정, 혈관 관리까지 치료의 전 과정을 책임지며 환자가 안전하게 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를 제공한다. 심평원에 따르면 만성신부전 환자는 약 8만 명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최봉선 기자24.08.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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