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 경화증 치료 환경 개선에도, '오크레부스' 급여 확대 필요"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올해 3월부터 국내 다발성 경화증 치료 환경은 크게 향상됐다. 다발성 경화증 신약 '오크레부스(오크렐리주맙)'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오크레부스는 2017년 미국 FDA 허가를 받아 2022년 글로벌 의약품 시장 전체 매출 10위권에 들 정도로 해외에선 널리 쓰이고 있는 약이다. 서구 사회에선 다발성 경화증이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내선 희귀질환으로 분류된다. 관련 환자 수가 약 3000명 미만으로 동양인에선 발생률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오크레부스는
최성훈 기자25.05.15 11:58
재발형 다발성경화증 치료에 '오크레부스' 건보 급여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자사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오크렐리주맙)'가 3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고시에 따라 오크레부스는 재발형 다발성경화증(RMS)에 해당하는 ▲재발 완화형 다발성경화증(RRMS) 환자 중 1차 치료제(인터페론 β-1b 등) 투여 후 치료 실패 또는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며 외래 통원이 가능한 환자 ▲이차 진행형 다발성경화증(SPMS) 환자를 대상으로 단독 요법에 대한 급여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재발 완화형에서는 2차, 이차 진행형에서는 1차 치료제로
최성훈 기자25.03.04 09:18
“급여 염원 이룰까"…오크레부스·빈다맥스 약가협상 돌입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오크렐리주맙)'와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 치료제 '빈다맥스(타파미디스)'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에 돌입했다. 2일 건보공단은 약가협상 대상 약제로 최근 한국로슈 오크레부스와 한국화이자제약 빈다맥스를 게시했다. 공단과 두 제약사가 원만한 합의에 이르면 두 약제는 한 달 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다. 공단과 제약사 측의 약가협상 기간은 최대 60일이다. 즉, 협상 결과에 따라 이르면 이달이나 내달 중 건정
최성훈 기자25.01.03 11:56
옴보·오크레부스 급여 조건부 통과…마일로탁은 비급여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옴보(미리키주맙, 유전자재조합)'가 급여 적정성 심의 결과 조건부 통과됐다. 제약사가 평가금액 이하 수용 시에만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결론 나면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일 2024년 제11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심의 결과 한국릴리 옴보주 20mg를 비롯한 옴보프리필드펜주100mg, 옴보시린지주100ml는 평가금액 이하 수용시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했다. 옴보는 인터루킨(IL)-23의 소단위인 p19를 표적해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기전으로 지난 2월
최성훈 기자24.11.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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