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삼범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서울 로얄호텔에서 개최한 '제18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응급의학과 이삼범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응급의료 전진대회는 일선 응급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연대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2005년부터 개최해 응급의료 분야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왔다. 또한, 행사 때마다 올바른 응급실 이용 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표창 대상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37인(개인 30명, 단
김원정 기자24.12.17 09:51
"응급의학과 전문의 증가, 정부 정책효과 아닌 자연증가일 뿐"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국 180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했지만, 이는 정부의 진찰료 가산 정책 효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배출된 전문의들이 취직한 자연 증가가 주된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또 정부 지원금으로 인해 지역 응급실 인력이 대형병원으로 이동해 지역 응급실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우려의 시각도 제시됐다. 5일 보건복지부는 각 의료기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신고한 자료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80개 권역&m
김원정 기자24.11.0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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