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 에스피씨와 원료의약품 사업 MOU 체결
비보존제약은 원료의약품 전문 제약사 '에스피씨'와 원료의약품(API) 사업 공동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원료의약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에스피씨는 원료의약품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으로, 위・식도 역류질환 등 일반계 의약품 및 세파계 항생제 의약품의 주요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 원료의약품을 제조한다. 비보존제약은 에스피씨가 보유한 원료의약품 생산 인
최인환 기자24.12.05 09:18
[주.사.기] 한독, 의약품 사업에 집중…품목별 변화 주목
과거부터 현재까지 제약사들은 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왔고, 바이오업체들은 그 외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과 전략에 도전하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끝없는 성장과 변화는 제한돼있는 내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는 선택과 집중, 다각화와 전문화 등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주력사업' 확보와 유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주력사업 살펴보기, 줄여서 '주사기' 코너에서는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 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주력사업이 갖는 입지와 영향력,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24.10.29 11:58
현대약품, 3분기 실적 주춤…'핵심' 의약품 사업에 총력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현대약품이 올해 3분기 및 누적 실적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의약품 사업 실적 감소는 회사 매출과 영업이익이 저조한 이유를 설명한다. 이 회사는 실적 부진 속 연구개발(R&D)을 통해 의약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4일 공시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올해 3분기에 누적 매출 132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수치로, 올해 상반기에 이어 3분기까지 매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약품 올해 상반기 매출은 8665억원
문근영 기자24.10.16 05:57
DKSH 코리아, 한국쿄와기린 전문의약품 사업 인수
DKSH코리아는 일본계 제약사 한국쿄와기린의 국내 의약품 사업을 인수해 전문의약품 비즈니스 확장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DKSH가 인수한 내용은 한국쿄와기린 전문의약품의 영업, 마케팅, 학술 유통 및 제품 허가권 이전, 관리 등의 업무가 포함된다. 유통 및 판매활동은 10월 2일부터 업무가 시작되며, 제품의 허가권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주요 제품은 혈종내과 영역 제품군 (그라신, 뉴라스타, 로미플레이트)와 신장내과 제품군(네스프, 레그파라, 올케디아)으로 총 6가지 품목이다. 또한, 이번 인수로 DKSH는
최성훈 기자24.10.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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