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지바이오-베링거인겔하임,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협력 확대
약효지속성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지투지바이오(대표이사 이희용)은 독일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과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추가 제형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양사의 파트너십이 보다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계약은 첫 계약을 통해 진행된 제형 개발 과정에서 지투지바이오의 독자적인 약물 전달 플랫폼 '이노램프(InnoLAMP)' 기술의 유효성, 차별성 및 확장 가능성이 확인된 데 따른 결과다. 앞서 지투지바이오는 지난 1월 베링거인겔하임과 제형 공
최봉선 기자25.07.14 08:47
HLB제약, 연구소장에 강성권 박사…장기지속형 주사제 R&D 강화
HLB제약이 약물전달시스템(DDS·Drug Delivery System)을 비롯한 제품개발 분야 R&D 전문가인 강성권 박사를 연구개발 총괄 수장으로 새롭게 영입하며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 HLB제약은 최근 강성권 박사를 중앙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 소장은 HLB제약의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인 SMEB(Smart continuous Manufacturing system for Encapsulated Biodrug·스마트 연속 제조
최성훈 기자25.07.08 09:14
"GLP-1 장기지속형 주사제 패권, HLB제약이 쥔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HLB제약만이 가진 마이크로 플루이딕(미세유체) 자동 생산 기술은 향후 글로벌 장기지속형 주사제 시장에서 큰 경쟁력을 가질 것입니다." HLB제약 정두용 연구본부장은 최근 메디파나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자신했다. 그는 HLB제약 주력 사업인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인물이다. 가톨릭대학교에서 생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국제약과 CJ헬스케어 등에서 연구 경력을 쌓은 뒤 2017년 HLB제약에 합류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연구개발(
최성훈 기자25.06.10 05:58
장기지속형 주사제 '보카브리아', 국내 HIV 시장 흔들까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1년 최대 6번 투여만으로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의 증식을 억제하는 주사제가 건강보험 급여에 신규 등재될 전망이다. 1일 1회 약물을 꾸준히 복용해야 했던 국내 HIV 감염인들의 편의성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GSK는 최근 자사 '보카브리아주(카보테그라비르)'와 한국얀센 '레캄비스주사(릴피비린)'에 대한 약가협상을 마무리했다. 이에 보카브리아와 레캄비스는 이변이 없는 한 3월말 열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는 4월 1일부터
최성훈 기자25.02.25 05:55
인벤티지랩, 비만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원천 특허 등록
마이크로스피어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LNP 제조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대표이사 김주희)이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 입자 및 이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인벤티지랩의 특허는 회사 고유의 플랫폼 기술 'IVL-DrugFluidic'을 통한 차별화된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 입자 제형 제조 원천 특허다. 특히 IVL-DrugFluidic로만 구현할 수 있는 독자적인 특허 권리로 기술적 진입장벽을 확보해, 보다 자유롭게 관련 제품 제조 경쟁력을 장기적으로 가져갈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는 설명이다
최인환 기자24.12.17 09:36
한국GSK, 감염학회 학술대회서 HIV 장기지속형 주사제 옵션 제시
한국GSK(한국법인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지난 8~9일 양일 간 열린 대한감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HIV 치료의 새로운 시대: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인한 HIV 감염인의 일상 변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 큰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의료진을 대상으로 GSK의 장기지속형 HIV 치료제를 처음 소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 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연숙 교수가 연자로 나서, HIV 치료의 역사와 현재 치료 환경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 장기지속형 HIV 치료 옵션을 통한 감염인 삶의 질 변화 등
최성훈 기자24.11.11 09:08
인벤티지랩-베링거인겔하임,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맞손
마이크로스피어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지질나노입자(LNP) 연구개발/제조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대표이사 김주희)이 독일계 글로벌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Ingelheim)의 펩타이드 신약에 대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의 신약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후보제형을 개발하고, 비임상시험용 시료의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이후 베링거인겔하임의 내부평가 절차를 거쳐 임상개발에 대한 공동 대응, 임상용 샘플 제조 및 상업
조해진 기자24.09.19 10:10
비씨월드제약, 구강붕해정·장기지속형 주사제 등 R&D 매진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비씨월드제약이 구강붕해정, 장기지속형 주사제 등 연구개발(R&D)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임상 진행 규모 확대와 더불어 성과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씨월드제약이 의뢰한 'G2306' 국내 1상을 승인했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G2306과 'G2306_R' 투여 시 약동학과 안전성을 비교·평가하는 시험으로, 평가변수 등 세부 내용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회사 IR 자료에 따르면, G2306은 고지혈증 치료제다
문근영 기자24.08.23 05:59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인공임신중지합법화·비대면진료·응급실 폭행 처벌 강화 등 심의
2
"흑자 전환 성공한 볼파라…루닛 성장 견인"
3
상장 제약·바이오 상반기 수익성↑…휴젤·에이비엘바이오 눈길
4
상장 제약바이오 상반기 매출원가율 50.7%…전년比 2.26%p↓
5
검증 없는 '건강팔이'‥영양제 과대광고에 의료계 '경고'
6
김미애 "美, mRNA 백신 지원 취소…韓 투자정책 의문"
7
전의비 "전공의 외침에 응답하라"‥지속 가능한 대책 촉구
8
'로젯', 반기 100억 품목 두각…명문제약, 실적 갱신 이어간다
9
의료현장 스며든 모니터링 AI '씽크'…의료진도 환자도 '안심'
10
지주사 대웅, 상반기 매출 첫 1조…연간 2조 돌파 눈앞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