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대 증원 '동결' 됐지만…의정갈등은 '현재진행형'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동결'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미 증원된 1509명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이는 사실상 원점 회귀가 아니라는 비판이 나온다. 교육 현장은 여전히 혼란 속에 있으며 더블링된 예과생 교육대책과 유급·제적 등 학생 피해에 대한 구체적 해법 없이 수업 참여만을 요구하는 정부의 태도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도 잇따른다. 휴학 투쟁은 일단락됐지만 유급 투쟁과 교육 정상화를 위한 갈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지적이다.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
김원정 기자25.04.18 05:59
상폐 위기에…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 경영권 매각 암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가 경영권 매각을 암시했다. 이오플로우가 최근 상장폐지 위기에 놓이면서 이를 돌파하기 위한 타개책으로 풀이된다. 이오플로우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했지만, 최근 경쟁사와의 법적 분쟁에 휘말리며 자기자본 50%를 초과하는 사업손실이 확인됐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오플로우는 최근 주주서한을 통해 "1심 판결 이후에는 투자 유치가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신규 투자 유치 과정에서 대주주 변경을 동반한 변화도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라고
최성훈 기자25.03.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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