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한의 의료기관 해외 진출 사업 수행기관 공모
보건복지부는 31일 한의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과 중국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하는 등 한의약 해외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한의약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중동, 미국, 캐나다, 동남아, 독립국가연합(CIS) 등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의 의료기관 2개소를 선정해 총 9천만 원을 지원한다. 국내 소재 한의 의료기관은 단독으로 참여하거나 연관 산업체와 컨소시엄 형태로 공모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비는 ▲1단계 사업화(진출 예정 단계) ▲2단계 본격화(법인 설립 및 개원 준비 단계) ▲3단계 정
이정수 기자25.03.31 15:45
[주.사.기] 대웅제약, 의약품 R&D 기반으로 실적↑·해외 진출
과거부터 현재까지 제약사들은 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왔고, 바이오업체들은 그 외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과 전략에 도전하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끝없는 성장과 변화는 제한돼있는 내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는 선택과 집중, 다각화와 전문화 등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주력사업' 확보와 유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주력사업 살펴보기, 줄여서 '주사기' 코너에서는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 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주력사업이 갖는 입지와 영향력,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25.02.17 05:58
HK이노엔, '케이캡' 해외 진출 박차…글로벌 블록버스터 넘봐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테고프라잔)' 영역을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가 이같은 움직임으로 해외 진출 및 글로벌 매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케이캡이 진출한 국가는 기존 46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해 말 HK이노엔이 호주 제약사 서든 엑스피(Southern XP)와 케이캡 수출 계약을 맺은 결과다. 서든 엑스피는 이번 계약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케이캡 유통 및 판매 권리를 확보했다. 케이캡 진출 국가 확대는 HK이노엔이 목표를 향해 나
문근영 기자25.01.07 05:58
에스바이오메딕스, 유증 이어 CB 결정…해외 진출 앞당긴다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지난 9월 진행한 유상증자에 이어 전환사채권발행을 결정하며 재차 자금 조달에 나섰다. 회사는 조달한 자금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강화, 향후 해외 시장 진출까지 노린다는 계획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지난 7일 '제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전환사채권은 총 118억원 규모로, 회사는 이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임상개발을 위한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최인환 기자24.11.09 05:55
국내 의료기기 업계 '해외 진출'…배경엔 식약처 지원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료기기 업계가 다른 국가로 진출하는 걸 돕고 있다. 의료기기 기준 규격 표준화 작업,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한 민원 해결 등 사례는 식약처가 의료기기 업계를 어떻게 지원하는지 보여준다. 오정원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허가과장은 6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만약 한국이 제안한 의료기기 기준 규격이 국제 표준이 된다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해외 시장을 선점하거나 국내 의료기기 업체를 좀 더 알릴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의료기기 관련 국
문근영 기자24.08.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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