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FDA TypeC미팅 회의록 수령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진행한 'CU06' Type C 미팅 회의록을 공식적으로 수령했다고 21일 밝혔다. 큐라클은 이번 미팅을 통해 CU06의 후속 개발 방향이 보다 구체화됐다고 평가하면서 이에 맞춰 임상 2b상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큐라클은 CU06이 기존 치료제인 안구 내 주사제(Anti-VEGF)와 차별화된 기전을 가진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치료제로 후기 임상에 진입하는 세계 최초의 경구용 약물인 만큼, 본격적인 임상
장봄이 기자25.03.21 09:28
[수첩] 배정위 회의록 파기에도 '당당'…현 교육부 '민낯'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대증원을 둘러싼 교육점검 연석 청문회에서 배정심사위원회(배정위) 회의록이 파기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료계 분노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청문회에서 받을 유력한 질문에 대한 답변조차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답변을 번복하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청문회가 열린 오전 오 차관은 "배정위 회의록을 회의가 끝날 때마다 파기했다"고 밝혔다가 오후에는 "회의록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고, 회의 관련 자료를 파쇄했다"고 답변했다. 회의록 파쇄의 이유 또한 도마위에 올랐다. 이주호 장관은
김원정 기자24.08.19 05:53
政 배정위 회의록 파기에 醫 비판 쇄도…"해외서도 공개 원칙"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교육부가 의대정원 대학별 배분을 심사한 배정심사위원회 회의록 원본을 파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명성 확보의 중요성이 조명된다. 일본의 의사수급분과회는 의대정원 관련 정책 추진시 의료 전문가 중심의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심도 있는 논의와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협의 과정의 투명성 확보 기전을 마련해 의구심을 없애고 발생 가능한 논란을 차단해야 한다는 시각이다. 16일 A의대교수는 메디파나뉴스와의 통화에서 배정위 회의록 파기에 대해 "당연히 회의록을 남겼어야 했는데 파기했다. 이건 말이 안된다.
김원정 기자24.08.1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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