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ESQR 어워드' 수상
부산 소재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가 국제적 권위를 가진 유럽 품질 어워드 'ESQR 퀄리티 초이스 프라이즈 2025'(ESQR Quality Choice Prize 2025)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5월 29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스칸딕 그랜드 센트럴 호텔에서 열렸으며, 병원 측은 김병준 대표원장을 대신해 심현진 국제사업부 차장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ESQR(European Society for Quality Research)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유럽의 권위 있는 품질 연구
최봉선 기자25.06.02 20:52
서울대병원 강창현 교수,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 선출
서울대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 강창현 교수가 제56차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제53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강 교수는 폐암 등 일반흉부 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현재 대한흉부종양외과학회 회장과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강창현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는 “대한심장혈관흉부학회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이정수 기자24.12.24 10:06
[국감] 인구 1000명당 흉부외과 전문의 0.02명, 평균나이 53.3세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등 소위 기피과의 인력 부족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해당 과목 전문의의 평균 나이도 50세를 넘긴 것으로 확인된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 말 기준 전국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외과 전문의는 6,716명 ▲신경외과 전문의는 3,160명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는 1191명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0명당 각각 ▲0.13명, ▲0.06명, ▲0.02명에 불과하다. 해당 과목의 전문의 평균연령은 ▲외과 53.2
김원정 기자24.10.23 10:43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임청 교수 본인상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임청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교수)가 20일 향년 57세로 별세했다. ▲빈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 8월 23일 (금요일) ▲연락처 : 031-787-1500
메디파나 기자24.08.20 17:05
흉부외과 전공의 전국 12명인데…政 "진료과목별 대처는 어렵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흉부외과 전공의가 전국에 12명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정부에서는 진료과목별로 대처하기는 굉장히 어렵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또 상급종합병원이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가는 과정에서 구조개혁을 진행할 예정으로, 상당 부분 PA간호사들의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PA간호사 확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3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질의응답에서 김국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반장(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흉부외과 전공의가 전국에서 12명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을 타개할 방
김원정 기자24.07.30 11:59
흉부외과 등 필수과 위기상황 지속…10년은 신규 유입 '無'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흉부외과뿐만 아니라 외상, 응급의학과 등 생명과 직결된 필수과도 전공의 사직 영향으로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 앞으로 10년간 신규 유입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의대생들이 국가고시를 거부하면서 인턴 배출이 안 되고, 이는 레지던트 부재로 이어져 도미노처럼 의료공백이 지속될 것이라는 시각이다. 또 근거 없는 의대 증원 정책으로 인해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 및 의료 공백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에서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보여줘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29일 국회 국민소통
김원정 기자24.07.30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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